삼치간장조림 짭조름한 밥반찬 만들기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4. 9.
삼치간장조림 짭조름한 밥반찬 만들기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짭조름한 밥반찬 삼치간장조림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삼치는 고등어 보다 수분이 많이 생선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소화도 잘 됩니다.
잔가시 없는 삼치, 맵지 않게 짭조름하게 만드니 아이들반찬으로 좋은데요.
무가 아직은 맛있어서 함께 넣어 조려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겨울이 제철인 삼치, 냉동판매하니 요즘은 일년열두달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냉동삼치 자연해동해서 간장을 넣어 짭조름하게~
생강가루를 넣어 은은하게 조려봤는데, 생강향이 은은하니 맛있었습니다.
삼치간장조림 요리법 어렵지 않으니 찬찬히 읽어 보시고,
동영상도 함께 참고 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자아, 짭조름한 밥반찬으로 좋은 삼치간장조림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생선조림은 칼칼하게 조려 먹어야 맛있을 것 같은데,
무 넣어 짭조름하니 간장으로 조려도 담백하게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아직 무가 맛있는 계절이라 전 무랑 파 건져 먹느라 바빴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냉동삼치, 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자연해동 시켜주세요.
내장 찌꺼기나 핏물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어 준비합니다.
조리전 쌀뜨물에 30분간 담아 염분을 제거해 줍니다.
삼치간장조림 레시피
재료: 삼치 400g, 무 3cm, 대파 1대
양념: 간장 4T, 조청 2.5T, 요리술 2T, 다진마늘 1/2T, 물 5T, 후추
1. 삼치를 쌀뜨문레 30분 담가 염분을 제거한다.
2. 무와 대파를 썰어 준비한다.
3. 무를 깔고 양념을 조금 넣어 뚜껑을 덮어 5분간 끓인다.
4. 무 위에 삼치를 얹고 남은 양념장을 넣어 뚜껑을 덮어 끓인다.
전 편마늘과 생강가루(향이 은은하고 좋아요.)를 더 추가했습니다.
5. 다시 끓어 오르면 대파를 모두 얹어 중불에서 뚜껑은 열고 15분 정도 끓인다.
6. 간을 보고 마무리 한다.
생선조림에는 무가 들어가는게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데요.
개인적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넣어도 좋더라고요.
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모의 모서리를 잘라내면 무가 부서지지 않아 국물이 깨끗합니다.
이 과정은 생략가능해요.
잘라낸 무 조각은 육수 낼 때 넣어 보세요.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간장과 조청, 다진마늘, 요리술 등 넣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전 양념장에 물을 넣지 않고, 무 조릴때 육수를 부어 주었습니다.
육수 1/3컵 붓고, 만들어둔 양념장 2T 넣어 5분간 뚜껑덮어 끓여줍니다.
5분 뒤 삼치를 올리고, 양념장은 모두 붓고, 편마늘과 생강가루를 뿌린 후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 오르면, 이제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세요.
생선조림은 자칫 비린내가 나기 쉬운데요.
여기서 중요한 팁!
삼치와 양념장 붓고 끓어 오르면 이제부터는 뚜껑을 열고 끓이세요.
그래야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비린내가 걱정이시라면 이 과정에서 된장을 풀어 넣으셔도 좋습니다.
대파를 수북히 올린 후 뚜껑을 열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여 줍니다.
수저로 국물을 끼얹어 가며 끓여주세요.
여름철 칼칼하게 매운 꽈리고추 넣어 끓여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 끼얹어 가며 자박하게 조려준 모습~
은은한 생강향도 좋고, 짭조름한 무도 맛있고, 부드러운 삼치살도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어르신도 잘 드시는 밥반찬이라 인기가 좋습니다.
삼치간장조림 만드는법 어려우셨나요?
양념장 만들어 조리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 어려운 요리는 아닙니다.
처음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쉬워지니 자꾸 만들어 보셔야 해요.
삼치간장조림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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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치간장조림 만들어봤는데요.
짭조름한 밥반찬으로 생선조림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아직 무가 맛있을 때라 무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삼치는 고등어 보다 수분이 많이 생선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서 소화도 잘 됩니다.
잔가시 없는 삼치, 맵지 않게 짭조름하게 만드니 아이들반찬으로 좋은데요.
영양좋고 맛도 좋은 삼치간장조림~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