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볶음밥 만들기 / 소화 잘 되는 새우젓 볶음밥

새우젓 볶음밥 만들기 / 소화 잘 되는 새우젓 볶음밥

새우젓 볶음밥 만들기 / 소화 잘 되는 새우젓 볶음밥



입맛도 없고 뭘 먹어도 잘 소화가 안 되네요.

이럴때 찬밥 넣어 볶음밥 만들어 보세요.

더불어 달걀프라이 노른자 반숙과 함께라면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더불어 새우젓으로 간을 하니 소화도 잘 되니 속이 편하네요.


이 노른자 좀 보세요. 고소하니 완전 맛나요.




스텐프라이팬 예열해서 먼저 달걀프라이를 반숙으로 만들어 준비합니다.

볶음밥부터 만들면 스텐프라이팬에서 달걀프라이가 늘어 붙어서 안 이뻐요.

더불어 집에 있는 재료들 총 출동이랍니다.

찬밥, 당근, 양파, 애호박, 소세지, 마늘, 부추 조금 준비했어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자투리채소들 이용하세요.


먼저 마늘을 볶아서 향을 내주세요.


그리고는 모든 재료를 넣어 볶아주다가

밑간으로 새우젓 국물을 조금 넣어서 볶아줍니다.


찬밥을 넣어 주시는데,

최근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에 나온 내용에서도 봤지만,

볶음밥 할때 밥을 데워서 하는 것이 훨씬 맛나다는 것입니다.

왜? 밥에 더 간이 잘 베인다고 하네요.

더 간이 잘 베이긴 하는 것 같아요.

중국집처럼 따로 밥을 기름에 볶아주어도 맛나다고 하네요.




찬밥을 전자렌지에 조금 돌려주었습니다. 

이제 슥슥 볶아볼까요.

수저로 으깨지 마시고 뚜걱뚜걱 자른다는 느낌으로 볶으세요.

뚜걱뚜걱이 뭔 느낌이까나... ^^;;


볶다가 다진 새우젓을 넣어서 나머지 간을 맞추세요.

새우젓은 그냥 넣는 것보다 다져서 넣어 주어야

씹히는 게 없이 부드럽고 좋아요.


부추 요즘 싸던데, 냉장고에 남은 부추 조금 넣어주었답니다.


고소하게 통깨 갈아서 듬뿍 넣어주고,


달걀프라이 올려서 마무리 햇습니다.


달걀프라이의 노른자 맛이 고소하니 맛있어요.

더불어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기름으로 볶을 때 느끼는 느끼함도 없고, 

속도 편하더군요.

위에 탈이 잘 나는 옆지기님도 새우젓 들어간 음식들은 속이 편해서 좋아합니다.

볶음밥도 새우젓이 들어간 것이 휠씬 소화도 잘 되니 안심하고 먹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는 입맛도 없고, 뭘 먹어도 소화도 잘 안 되고,

비까지 오니 좀 더 우울하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오늘은 새우젓 들어간 음식으로 속 편하게 드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