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저염김치, 해뜰 김치!
- 일상
- 2016. 5. 10.
아삭아삭 맛있는 저염김치, 해뜰 김치!
김치가 발효식품이라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지나친 나트륨 성분으로 성인병의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국 사람이 김치 안 먹고 살 순 없지요.
김치를 만드는 과정 중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문제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저염김치, 해뜰 김치는
세계 최초 무염절임 기술로 개발한 저 나트륨 김치라고 합니다.
이 제품의 또 하나의 장점은 캔제품으로 나와서
여행갈 때 특히 해외여행할 때 들고 나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캠핑, 등산, 낚시, 임산부, 어린이, 환자 식사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저염김치,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
스티로폼 박스에 저염김치가 도착했어요.
브로셔보니 다양한 종류의 김치들이 보이네요.
저염김치 1kg 염도가 0.7% 이하라고 합니다.
김치의 평균 염도가 2.2% 정도 된다고 하는데, 0.7%라니 많이 낮춘거네요.
확실히 염도가 낮아서
고혈압, 뇌졸증, 심혈관 질환 있으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염 배추절임 기술로 개발된 세계최초 저 나트륨 김치!
김치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
소금으로 절이지 않았고, 가시오가피 종균으로 10일간 발효시켰다고 합니다.
그 발효기술 덕에 장기간 보관, 3개월 이상 아삭함이 그대로 유지된다니 신기해요.
김치는 만드는 재료도 건강해야 하는데,
해뜰김치는 100% 우리 농산물로 생산한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봅니다.
김치의 뚜껑을 보니 숨쉬는 구멍이 있네요.
완벽하게 셀 염려도 없으니 여행갈 때 들고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잘라진 김치 덜어서 내어봅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있네요.
우선 김치가 참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맛있어요.
발효덕인지 살짝 신듯 새콤한데,
그 맛이 김치가 발효될 때의 맛하고 좀 달라서 조금 어색합니다.
김치의 비주얼이나 맛으로 봐서는 찌개 끓이면 맛있을 것 같은 거에요.
김치 덜어내서 김치찌개 끓여봅니다.
당근 잔뜩 썰어넣어 볶다가
육수 붓고, 가래떡과 비엔나 소세지, 팽이버섯 추가해서 뭉굿하게 끓여주었습니다.
역시~ 이렇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여행가서 캠핑가서 라면 하나 넣고 같이 끓여 먹으면 인기폭발이겠어요.
완전 밥도둑이 따로 없이 맛있습니다.
^^
현재 gs몰에서 해뜰 김치로 판매하고 있다니
여행가서 끓여 먹게 좀 더 사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