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한식 레시피로 두부부침덮밥 간단하고 맛있어요
- 요리/채식레시피
- 2022. 10. 26.
오늘은 채식 한식 레시피로 두부부침덮밥 만들어봤습니다. 세상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주 2회 채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레시피입니다. 두부부침 부치는법부터 구경해 보세요.
두부부침 레시피
두부를 길이로 잘라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합니다. 두부의 물기를 닦아내고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밀가루도 가능하고, 전 옥수수가루나 감자전분, 카사바가루 등 다양한 가루를 이용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두부를 부쳐주세요. 중불에서 천천히 부쳐줍니다. 찹쌀가루가 익으면서 모양이 둥글둥글해져서 예쁘답니다.
앞뒤로 느릇하게 부쳐진 두부에 맛간장과 물 1T씩 넣어 주세요. 촤르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두부가 맛있는 맛을 먹을 거예요. 앞뒤로 짭조름하게 색도 노릇하게 나오도록 조려줍니다. 두부부침은 늘 양념장을 따로 하지 않고, 노릇하게 부쳐서 맛간장으로 조려내는데, 이게 편하기도 하고 맛도 있더라고요. ^^
채식레시피 두부부침덮밥
완성된 조려낸 두부부침은 밥 위에 올려주고, 잣을 갈아서 뿌려줍니다. 그리고 쪽파가 있어서 솔솔 뿌려 냈더니 색이 예뻐요. 고기 없어도 밥 위에 올린 두부만으로도 맛있게 한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채식을 하다보면 단백질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어서 신경 많이 써야 하거든요. 두부는 제일 손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환경을 위해 채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니 저도 주 이틀 정도는 채식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기후위기 생각하면 당장 우리의 미래라서 이렇게라도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저의 매일 일상은 인스타에서 잘 볼 수 있으니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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