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곤약밥, 닭곰탕과 닭개장으로 간단한 한끼 챙겨봐요~

오늘은 간단한 한 끼 간편식으로 준비해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밥부터 닭 국물요리 두 가지, 매콤한 맛김치까지 맛있는 식사가 될 것 같아요. 자아~ 청정원 호밍스 간편식 구경해 보세요.

 

먼저 곤약밥 두 종류 소개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옷이 얇아져서 다이어트하는 분이 많더라고요. 저도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 보니 살이 좀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만 하고 있습니다. ^^;; 오늘 곤약밥 두 종류는 칼로리가 정말 낮더라고요. 김치제육곤약볶음밥 2인분에 215칼로리, 닭가슴살곤약볶음밥 2인분 195칼로리 칼로리 밥 한 공기 보다도 낮은 칼로리라서 볶음밥인데도 걱정이 없습니다.

 

전자레인지 이용해도 되지만, 팬에서 직접 볶는게 훨씬 맛이 좋더라고요. 팬에 냉동상태 그대로 쏟아서 볶아주세요. 3분 정도 볶아주면 되니 간단해서 좋습니다. 자세히 보면 일반 쌀도 보이지만, 투명한 곤약쌀도 볼 수 있어요. 곤약쌀을 더해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올렸습니다.

 

곤약밥 3종류인데, 배송받은 첫날 직화 해물 곤약볶음밥은 먹어버렸고, 오늘은 김치제육이랑 닭가슴살 곤약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을 가장자리로 밀어 두고, 가운데, 치즈를 올려주었어요. 뚜껑을 덮어 잔열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까지 두면 됩니다.

 

원하는 홍초 한 잔씩 따라주고, 프라이팬 그대로 들고가서 먹어줍니다. 닭가슴살 곤약볶음밥의 경우에는 곤약쌀이외에 퀴노아, 현미, 흑미, 검정콩까지 더해 고소하면서도 씹는 식감이 풍부했어요. 김치제육 곤약볶음밥은 매콤달콤한 제육 소스의 맛과 아삭한 김치까지 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칼로리가 워낙 낮다 보니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 가볍게 즐기기에 부담 없어 좋아 보입니다.

 

국물요리로 나오는 간편식은 맛이 깊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었다는 청정원 호밍스 닭개장과 닭곰탕, 입맛 까다로운 옆지기도 닭곰탕 맛있다고 엄지 척 올려주네요.

 

옆지기는 매운 것을 못 먹어 맑은 닭곰탕으로 끓여주었어요. 냄비에 모두 덜어 3분만 끓이면 완성되니 세상 편합니다. 무엇보다 부드럽게 찢은 닭고기의 양이 넉넉해서 좋더라고요. 3분간 후딱 끓여서 그릇에 담아냅니다.

 

밥도 준비해서 한 그릇 차려주었어요. 송송 썬 대파와 후추만 톡톡 뿌려주어 닭곰탕 완성입니다. 옆지기에서 맛을 보라고 했더니 국물 맛을 보고는 눈이 번쩍~ 하더라고요.

 

결대로 찢어낸 부드러운 닭가슴살도 가득하고, 국물 맛도 완전 진국입니다. 제 입맛엔 약간 짠데, 밥을 말아먹으면 딱 좋겠습니다. 옆지기가 진심 맛있나 봐요. 국에 밥 안 말아먹는데, 오늘은 국물에 밥 말아서 거의 다 먹었더라고요. 남은 국물 아깝다고 국수 말아달라고 하네요. 점심때 쌀국수 80g 정도 삶아서 닭가슴살 추가하고, 부추랑 버섯을 넣어 만들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몇 봉 더 사다놔야겠습니다. ^^

 

저는 얼큰 닭개장으로 먹을 거예요. 건더기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닭곰탕과 마찬가지로 3분만 끓여서 전 밥 위에 바로 부었습니다. 국물 맛이 진하고 맛있습니다.

 

저도 밥 말아서 푹푹 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매콤 버전이라 너무 맛있는 거 있죠. 밥양이 제법 많았는데, 저도 국물까지 싹 다 먹었습니다. 아무리 입맛 없을 때라도 호밍스 닭개장이라면 한 그릇 뚝딱하겠어요.

 

 

마지막으로 종가집 핵 매운 김치, 인기 좋았던 실비김치스타일로 만든 핵 매운 김치라는데, 전 도저히 먹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카사바가루를 넣어 김치전으로 부쳐봤습니다.

 

많이 매울까 봐 위에 치즈도 올려주었어요. 맛있게 매운 김치전 완성입니다. 밀가루 대신 카사바가루를 넣었고, 치즈까지 올라가서 그런지 오랜만에 김치전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청정원 호밍스 간편식 몇 가지 소개해봤습니다. 밥 한 공기보다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에 좋아 보이는 곤약볶음밥과 국물 맛이 끝내주는 닭개장과 닭곰탕, 감칠맛 가득한 국물 맛도 좋지만, 내용물도 많아 한 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종가집 핵 매운 김치는 김치전으로 부쳐봤는데, 맛있게 매운 김치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제품 및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