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추천, 굴비골의 '굴비선물세트'
- 일상
- 2016. 8. 4.
추석선물추천, 굴비골의 '굴비선물세트'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추석선물 준비해야 할 때가 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생선중에 굴비를 빼놓을 수 없죠.
특히 굴비는 50대 이상 어른신들이 좋아하는 생선으로 유명해요.
그러니 선물용으로 굴비선물세트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추석선물추천, 굴비골의 '굴비선물세트' 소개해요.
택배박스 안에 고급스런 보자기에 잘 담긴 굴비선물세트에요.
안쪽에 스티로폼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보자기를 풀고 열어보니 안쪽으로 제법 두툼한 굴비가 들어 있어요.
선물용으로 좋은 명품 영광굴비, 굴비 한 두릅이에요.
소고기만 이력추적이 있는게 아니네요.
수산물에도 이력을 알아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생선은 늘 생협이외에서 절대 안 샀거든요.
원산지가 불분명해서였는데, 이렇게 이력을 추적할 수 있다니 믿을만 합니다.
랩을 뜯어보니 굴비의 색도 뽀얗고 냄새도 안나고 상급이라는게 느껴져요.
굴비선물세트 선물로도 손색이 없어요.
크기보니 제법 두툼하고 가정에서 먹기에 딱 좋은 크기에요.
20마리가 모두 크기가 일정해요.
생협에서도 가끔 크기가 들쑥날쑥일때가 있는데, 그럼 화나지요.
굴비골의 굴비선물센트는 모두 사이즈가 일정해서 좋습니다.
이제 저의 굴비손질법 보실래요.
받은 굴비는 지느러미를 모두 잘라주세요.
등쪽, 양옆, 아가미 아래, 배 아래, 꼬리쪽까지 모두 가위로 잘라줍니다.
지느러미 자르고 비늘을 모두 벗겨주세요.
싱싱한 굴비일수록 비늘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굴비골 굴비는 비늘이 엄청 나와서 정말 싱싱하구나라고 알았어요.
지느러미 가위로 잘라주고, 비늘도 모두 벗기고 난 모습~
은빛의 색상도 곱습니다.
전 굴비를 이렇게 보관해요.
비닐에 차곡차곡 넣어서 돌돌 말아서 비닐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냉동상태에서도 하나씩 잘 떨어져 꺼내 먹기가 요긴해요.
이제 굴비를 먹어봐야지요.
저희집 같은 경우 냉장고에서 떨어지지 않은 것이 굴비에요.
옆지기가 위와 장이 안 좋아서 고생할 때
굴비 구워서 주면 소화도 잘 되고 맛도 좋아서 잘 먹어요.
굴비의 효능!
굴비가 소화가 잘 되는 거 아세요.
생조기는 단백질과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굴비는 단백질은 물론 지방, 회분, 칼슘, 인, 철분, 나이아신 같은 무기질 성분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감칠맛이 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특히 장염이나 배앓이 한 후에
맨밥에 기름없이 구운 굴비 한 마리 먹으면 위와 장에 부담도 안 되고
소화도 정말 잘 되더라고요.
종일호일 동그랗게 잘라서 굴비 구워줍니다.
기름도 필요없이 그냥 구워주면 담백하니 맛있어요.
종이호일에다 구우니 탈 염려도 없이 맛나게 구워집니다.
굴비가 다 구워지고 난 종이호일이에요.
좋은 굴비, 특히 맛있는 굴비는
위 사진처럼 종이호일에 굴비의 기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밥 차려볼까요.
굴비 세마리~ 다른 반찬 쳐다도 안 볼 것 같아요.
색도 고운 굴비 맛은 어떤가 먹어봐야죠.
살 이렇게 발라서 밥위에 얹어주니 다들 입가에 미소를 지어요.
자기도 달라며 숟가락을 내밀어요.
굴비를 바싹하게 구우면 잔가시도 우적우적 씹어먹으면 맛있는데,
집에서선 바삭굽지 않으니 가시는 꼼꼼히 다 발라내야 되요.
밥위에 올려서 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게 되요.
겨울이면 맛난 무 넣어서 조려먹지만,
요즘처럼 더울 땐 물말아서 담백하게 구운 굴비랑 밥 먹는 게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
굴비골 굴비 퀼리티 괜찮습니다.
굴비선물세트, 회사명절선물이나 추석선물추천 할 만 해요.
단체주문, 전화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시니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