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특산물, 생강조청과 갱엿

치악산 특산물, 생강조청과 갱엿

친정 부모님께서 산을 참 좋아하세요.

산악회를 통해 주말마다 전국의 산을 다니셨는데,

늘 산에 다녀오시면 손수건을 사오시거든요.

저희 집에도 등산로가 찍혀 있는 손수건이 몇 장 인지... ㅜ

오늘 소개해 드릴 생강조청과 갱엿은 치악산 특산물이에요.

등산 가셔서 손수건 말고 이런 그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산물을 사오셨으면 좋겠어요.

국내산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생강조청과 갱엿~

직접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조청으로 원주지역 치악산 특산물이라고 합니다.

우선 먼저 생강조청 부터 보세요.

국내산 쌀과 국산 옥수수와 국산 엿기름으로 만든 건강한 조청입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서 방부제도 없고 좋아요.

황골 생강조청, 제조일도 보입니다.

예전에 생강조청과 생강엿이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에 좋다고 TV에 나온 적이 있었어요.

위에 좋다니 기대가 됩니다.

원재료를 보니 생강이 20%나 들어 있습니다.

조청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굳어서 쓰기가 어려우니 실온보관하세요.

따뜻한 물에 타서 먹어도 되고,

저희 집은 설탕 대신으로 조청을 쓰고 있어요.

적당한 농도로 바로 떠서 요리에 넣기에도 편하답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닭고기볶음 만들 때 설탕 대신 생강조청 넣으니 좋아요.

설탕으로 조리는 음식들 많죠.

감자조림에도 생강조청 넣으니 좋습니다.

조청하면 가래떡 찍어먹는 생각만 하는데,

요리할 때 쓰면 참 좋습니다.

설탕 대신해서 쓰면 좋은데, 주로 조림이나 볶음,

전 과일주스에도 시럽보다는 조청넣어 먹으니 건강하고 좋더라고요.

시판 옥수수로 만든 과당들 다 GMO 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한 우리의 단맛 조청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갱엿도 참 오랜만에 봅니다.

치악산 여행가면 이런 갱엿도 사올 수 있으니 좋습니다.

국산 쌀과 국산 옥수수와 국산 엿기름으로 만든 갱엿입니다.

제조일자도 보이고,

박스를 열어보니 두 종류의 갱엿이 들어 있습니다.

땅콩과 깨가 박힌 갱엿은 고소하니 맛있겠습니다.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손으로 누르면 이렇게 휘어집니다.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질 정도니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저는 이가 튼튼한 편이라 보철이 전혀 없어서 맛나게 먹고 있어요.

옆지기는 보철이 있지만, 사진처럼 작게 잘라서 식후에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식사후 사탕 먹듯이 먹어주니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는 원주특산물 생강조청과 갱엿

업체: 033-732-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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