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미역국 이용해 누룽지미역국 만들기 바쁜 아침 구수한 누룽지 들어간 미역국 어떠세요. 미역국 끓여서 맛나게 먹다 남은 걸 이용해서 누룽지 미역국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은 미역국에 누룽지만 넣으면 되니 간편하고 좋아요. 미역국에 고기만 쏙쏙 빼 먹으니 막판에는 미역과 국물만 남는 상황이 됩니다. 이럴때 고기 좀 더 추가해서 누룽지 넣어 끓여주면 맛난 한끼 식사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 완전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누룽지가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미역국의 국물도 진국이라 맛있습니다. 미역국 남은거 냄비에 조금 덜어냈어요. 남은 미역국은 수제비 해먹으려고 따로 덜어놓았지요. 남은 미역국에 수제비나 떡국떡 넣어 드셔도 맛있으니 만들어 보세요. 국물 끓어오르면 누룽지 넣어주세요. 그리고 부족한 단백..
간편하게 먹는 구수한 누룽지 누룽지가 좋다는 이야기, 특히 숭늉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짠맛이 많은 한식은 먹고 나면 몸이 산성이 되는데, 누룽지를 끓인 숭늉은 우리 몸을 다시 알칼리성으로 바꿔 준다고 해요.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식사 후 늘 숭늉을 마셨던 거지요. 누룽지가 사실 고소하고 맛있지만, 따로 만들기도 귀찮고, 좀 딱딱해서 소화도 잘 안 될 것 같은데,소화불량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을 정도로 소화가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이제 누룽지 챙겨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피곤한 아침에 부드러운 누룽지 한그릇 먹어주면 속도 편하고 기운도 나는 것 같아요. 누룽지가 두꺼운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컵라면처럼 먹기편한 스타일이에요. 가바..
어릴적 할머니 해주시던 닭도리탕 맛! / 사장님의 구수한 입담에 미소짓는 하루! [영통맛집, 영통생태찌개, 영통닭도리탕, 영통얼큰두루치기, 영통김치찌개] 꽃샘추워로 칼바람이 마구 불던 어제 수원에 다녀왔어요.칼칼한 음식을 잘하는 누룽지라는 곳에서 닭도리탕을 먹고 왔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마치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닭도리탕을 먹은 기분이었답니다.같이 나온 반찬들의 맛부터 닭도리탕안의 쫀득쫀득한 닭살까지 옛맛 그대로였네요.구수한 입담의 사장님과 매운거 잘 먹지 못하는 저희에게 '많이 맵지 않지요?'라고 물으시는 사모님~챙겨주시는 마음이 우리네 부모님 같아 따뜻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사장님의 재밌고 구수한 입담 한번 들어보실래요?(사장님의 입담은 파랑색으로...) 가게 전경이에요.김치전부터 다양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