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버터구이, 고소한 버터향과 쫄깃한 전복이 일품! 어려서 집 근처 수산물 시장이 있었어요. 그 덕에 자연스레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 소라, 전복, 새우, 조개 등의 종류를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전복버터구이 만들어봤어요. 버터 향이 어찌나 고소하던지, 만들면서 집어 먹고 싶은 걸 간신히 참았답니다. 전복과 딱새우, 채소도 듬뿍 넣어 만들었더니 해산물 만큼이나 채소도 맛있어지더라고요. 전복버터구이를 만들면서 전복손질법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아래 맛난 영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요. 요즘 애정하는 막걸리 한 잔 따라 놓고 먹은 전복버터구이~ 비주얼이 좋아서 홈파티만 메인 술안주로도 최고입니다. 해산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우체국쇼핑에..
세발나물딱새우부침개 막걸리안주로 좋아요 날이 흐린가 싶더니 비가 내리던 며칠 전~ 딱새우 넣어 세발나물 부침개 만들어 보았어요. 지글지글 부침개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를 닮았습니다. 이런 날 막걸리 한 잔 안 할 수 없죠. 바삭하게 부친 부침개에 막걸리 어떠세요? 딱새우를 까서 넣어봤는데, 두께가 있다 보니 부침개를 좀 더 바삭하게 부치지 못해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막걸리와 함께 하기 좋습니다. 세발나물딱새우부침개 레시피 재료: 딱새우 10마리, 세발나물, 당근, 현미유 밀가루 1/2컵, 찹쌀가루 1/4컵, 육수 2/3컵, 소금, 참기름 1. 딱새우의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물에 씻는다. 2. 세발나물을 물에 두어번 씻은 후 물기를 뺀다. 3. 당근을 채로 썰고, 딱새우도 적당히 잘라준다. 4...
효리네민박에 나왔던 딱새우라면 끓여봤어요. 라면 스프 반 정도만 넣고, 된장과 딱새우로 국물 맛을 내니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동원몰 올레마켓에서 온 딱새우와 순살고등어 소개합니다. 제주 올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제주산 제품을 동원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주에서 집으로 배달되어온 아이스박스, 바다 건너 먼 거리에서 온 냉동상품치곤 상태가 좋아요. 제주 순살고등어 사이즈가 커서 맛있겠습니다. 고등어는 사이즈가 클수록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뼈 발라낸 순살~ 간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흐르는 물에 한 번 슥~ 헹궈 구워만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딱새우, 효리네에서 나와서 제법 유명해진 새우죠. 가재와 새우의 중간 정도인 딱새우, 제주에선 집게발로 딱딱 소리를 낸다하여 딱새우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