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고지·말린 박나물 조리법, 박나물볶음 어릴적 작은 조랑박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또한 국민학교 시절 그 박으로 조롱박도 만들고 탈도 만들었지요. 국민학교 하니 벌써 연배가 나오네요. ㅋ 주렁주렁 열린 박을 잘라서 나물처럼 먹기도 하고, 말려서 먹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친구가 지난 겨울 시골에서 주신거라는 말린 박나물 이야기 적어봅니다. 친구가 준 박나물 물려서 볶아봤는데, 식구들은 다 외면하네요. 저만 먹고 있는데, 맛이 너무 전통적인 토속적인 맛이 나긴 합니다. 그래서 어릴 적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요리들이 생각나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오늘은 말린 박나물을 불려서 볶아 볼거에요. 말린 박나물 조리법 구경해 보세요. 친구가 준 말린 박나물, 공기 좋은 산골에서 말린 박나물이에요. 두껍게 썰린 박..
궁중음식에 빠지지 않았던 우리네 향토음식 박고지! 박고지김밥! 4월의라라, 박고지, 박오가리, 박고지나물, 박고지김밥, 박고지요리, 말린나물, 향토음식, 궁중음식, 황노화물질 얼마전 쇼핑몰 체험단 하면서 알게 된 박고지~ 어릴 때 학교에서 작은 박으로 조롱박과 탈을 만들었던 기억이외에 박은 흥부놀부에서 금은보화 나오는 박뿐이 아는게 없어요. 박은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박도 먹는구나 싶다가 수박도 흰부분을 먹으니 못먹을게 없겠다 싶었집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던 말린나물과 비슷한 우리네 향토음식이네요. 근데 이 박고지가 궁중음식에 항상 들어갔다고 해요. 왜? 박고지 자체가 황노화 물질이 있어서 왕족의 노화방지 음식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섬유질도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고, 특히 동의보감에서 보면 박은 열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