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여름 현대L&C CF촬영장 다녀온 이야기 적어봐요. 그때 봤던 CF가 최근에 오픈 되어 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지난 여름 8월말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어요. 다행히 당일에는 비가 그치고, 하늘이 깨끗하더라고요. 논현동 근처 스튜디오에서 모였는데, 지하에 사진과 같은 엄청 큰 공간이 있어서 넘 신기했어요. 담당자가 오시고, CF의 콘티를 설명해 주시고, 촬영 현장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스텝들이 모여있을 장소가 협소해서 계단에서 요리를 하고... 피곤한지 졸고 있는 스텝도 있고, 현장은 참 힘든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현대L&C 현대적 인테리어라는 컨셉이라 공간을 꾸민 제품들이 현대L&C 제품이더라고요. 바닥재, 창호, 벽지, 식탁 등 와~ 카메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