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콩가루 넣어 구수한 배추된장국 / 배추속대국 나이가 드니 배추랑 무가 참 맛있어지네요.어릴 때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도통 짐작이 가지 않았는데 말이죠.알배추, 달달한 배추속대를 넣어 끓인 배추속대국 참 맛있네요.생콩가루 넣어서 구수하고 소화도 잘 되는 배추된장국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 수저 하실래요?고기 한점 안 들어갔어도 구수하고 담백한 맛만 좋은 배추된장국이랍니다. 최근에 장안농장에서 보내주신 싱싱한 알배추 2통입니다. 오른쪽꺼 큰 놈 하나만 썼네요.듬성듬성 썰어서 물에 씻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더불어 새송이버섯 하나와 양파와 대파 준비합니다. 만들어 둔 육수가 끓으면 된장 한 수저 넣어주세요.전 한살림 조선된장 애용하는데 정말 맛있어요. 한번 후르륵 끓어오르면 바로 썰어 놓은 배추속대를 넣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