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가 가득한 버섯 불고기전골 만드는법 바람에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게 어느새 봄이 오려나 봐요. 영락없이 환절기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몸이 무겁고 입맛도 없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요. 이럴 때 잘 먹어줘야 해서 입맛돋울 불고기전골 만들어 보았습니다. 버섯도 넣고, 채소도 듬뿍 넣고 해서 만드니 버섯의 식감 좋지만, 특히 국물이 완전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재료에서 나오는 우러나오는 맛들 때문인지 풍미가 확살아서 입맛없다던 옆지기도 밥 한공기를 깨끗하게 다 먹네요. 오늘은 풍미가 가득한 버섯불고기전골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양념해 놓은 불고기와 육수, 몇 가지 채소만 있으면 맛나게 끓여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부드러운 불고기도 맛있고, 각종 채소에 버섯에 당면까지 골라먹는 재미..
초간단 불고기만드는법 / 전골냄비 없는 불고기전골 만들기 저희집 옆지기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맛난 고기는 좋아'하면서도 비계 싫어하고 고기를 원래 좋아하지 않는 입짧은 사람인거죠. 이런 사람이 유일하게 맛나게 잘 먹는 것이 불고기랍니다.그러니 집에서 자주자주 해먹게 되네요.레시피 어렵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으니 만들기도 쉽고 반응도 좋으니주부로써 사랑하는 레시피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저 투박하게 썬 양배추 어쩔거임~ 특히 전 국물과 당면 좋아해서 불고기전골 참 좋아하는데, 전골이라지만, 이렇게 각자 먹고 싶은만큼 국그릇에 떠서 먹기도 한답니다. 이번 고기는 두레생협의 등심불고기를 샀어요.그냥 불고기보다 등심불고기가 휠씬 맛있다는 사실은 잘 아시죠.최근에 산 호주산등심불고기도 부드럽고 참 맛나더..
불고기 | 불고기만드는법 | 불고기양념 부들부들 맛난 고기 먹고 싶은날이랍니다. 날이 으실으실 추워지니 쌈 싸먹기는 귀찮고,쌈채소 썰고 위에 불고기 얹어서 먹으니 참 편하고 좋네요. 고기 싫어하는 옆지기님도 이 불고기요리는 좋아한답니다.가끔 시어머님께서 사주시는 A+++ 이런 한우보다냉동이지만 생협한우가 훨씬 냄새도 덜하고 맛있어요. 불고기 만들기 어려운 줄만 알았던 신혼시절,이젠 어느덧 자신 있는 요리 중 하나가 되었네요. 요리프로그램과 요리책을 보고 공부한 덕이랍니다. 두레생협에서 불고기감 500g 샀습니다.기름기도 없고 얇게 썰어있어서 부들부들 정말 맛있답니다. 하루전에 냉장실로 옮겨 해동시킨 고기랍니다.기름부위가 거의 없어요.그나마 있는 기름기도 다 떼어내 버립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