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먹고 싶어 만든 비름나물무침 요즘 나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이나 냉이, 원추리는 들어갔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나물들도 맛나답니다. 차라리 이른 봄에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식곤증에 입맛도 없고, 몸도 나른하니 무겁네요. 이럴 때 봄나물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며칠 전 동네 저렴한 한식뷔페에 갔더니 나물반찬이 그득이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려서는 한정식집이 장사가 잘 되는 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집에서 먹는 밥을 왜 또 돈주고 나와서 먹나 싶었지요. 나이들고 나니 그 만들기 귀찮은 나물반찬들 먹고 싶어서 한정식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그게 바로 저라는 사실이에요. 위의 반찬 중 가장 맛났던 비름나물 생협에서 주문했습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
칼슘이 풍부한 밑반찬~ 비름나물무침으로 잃어버린 입맛 깨우기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비름나물무침, 비름나물무치는법, 비름나물 효능, 비름나물 손질, 비름나물된장무침 벌써 비름나물이 나오는 걸 보니 여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비름나물은 쓴맛이 없는 담백한 맛에 찬성질 가진 대표적이 여름채소랍니다. 비름나물 효능을 보면,'채근담'이라는 고서에 비름은 인체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고,성질이 냉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피부병, 눈병, 종기에 좋다고 전하고 있고,그 뿌리는 해열과 해독작용에 사용되었다고 하네요.또한 칼슘이 풍부해 칼슘섭취에 도움을 주며, 비름나물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장명채'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름나물무침은 새콤달콤 초고추장이나, 액젓으로 담백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