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냐에 넣을 리코타치즈 만들기 인기 레시피인 라자냐를 만들려고 필요한 리코타치즈를 어제 만들어 보았습니다.집에서 만들 수 있는 치즈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처음 도전해 봅니다.코티지치즈는 우유로만 만들고, 리코타치즈는 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드네요.냉동실에 보관 중인 생크림이 있어서 리코타치즈를 만들었습니다. 유청은 많이 나오는데, 치즈는 딱 360g 나오네요. 리코타치즈 만드는 재료는 우유 1리터, 생크림 500g, 소금 2t, 식초 3T. 레몬즙 2T모두 한꺼번에 넣습니다. 생크림 모두 녹았고, 서서히 엉기는 것이 보이고, 약불 유지하라는데, 불 조절이 어렵네요. 살짝 끓었네요. 흑~마치 두부 만드는 과정처럼 순두부처럼 엉겼네요. 면보에 걸러서 5시간 두라네요.여름이니 냉장고에, 눌러 놨어야 했는데 ..
집에서 만든 함박스테이크 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볶은 양파를 넣어 우유와 빵가루 등을 넣어 오래 치대어 치즈 한장을 올려 구웠다. 소스로는 케찹과 맛간장을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고, 가니쉬로는 집에 있던 파프리카와 어제 남은 웨지감자를 이용했다. 그래도 밥이 있어야 한다는 한국사람! 만두소 남은 것으로 살짝 볶아서 준비해주었다.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덕에 요리할 맛이 난다. 닭가슴살과 물김치안에 양배추도 살짝 넣고, 집에 있던 야채들과 비빔국수를 만들다. 삶은 달걀 모양이 영 아니다!
좀 차가운 우유를 넣었더니 떡빵이 되었다. 그래도 옥수수식빵에 고구마샐러드 그리고 웨지감자 남은 샌드위치와 오곡아침과 견과류를 넣고 만든 수제크런키 잠자기전에 습관이 되어버린 것 중 하나! 아이패드에 대고 "허니! 잘자! 아랴뷰~!!" 잘도 따라하는 TalkingCarl(iPad App) Carl를 간지럼태우면 신나게 웃는통에 우리도 크게 웃어버린다. 좋은 App이다.
햄에 붙어있던 사은품 목우촌 소세지로 만든 소세지빵 5분만 덜 구울걸, 색이 진하다. 그래도 맛은 굿! 오랜만의 빵이라, 신랑 반응은 최고! 강황가루를 넣은 빵은 부드럽고 소세지의 잡내도 잡아주었다. 아이패드의 커다란 장점은 만화를 보는 것! 오늘도 만화삼매경이다. 고교시절에 본 황미나 만화에 푸욱 빠지다. 아이패드 넘 좋아!!!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지만 준비된 재료도 없고, 칼국수면 삶아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다. 닭가슴살과 파프리카,브로콜리 등을 넣었다. 너무 느끼하지 않게 생크림과 우유를 적당량으로 조절하고 면발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신랑 반응 무지 좋다. 날치알을 준비해서 한 번 다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