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추리나물무침 만들어 봤어요. 매콤달콤하게 고추장을 넣어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식감 또한 뽀득거리는 면이 있어서 재밌기도 해요. 봄나물인 원추리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물이에요. 보통 봄나물 씁쓸한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는 쓴맛 보다 달큰한 맛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봄나물에는 독성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나물도 독성이 있어요. 원추리나물은 절대 생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데쳐서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무쳐 드시거나, 시원한 맛이 있는 원추리로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을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자아~ 매콤달콤 건강한 봄나물 요리 시작해 봅니다. 고추장 넣어서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뽀독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