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오는 취나물은 연해서 생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벌써 여름의 문턱이라 취나물이 제법 질겨지기 시작하니 아쉽네요. 오늘은 생취나물무침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고소고소한 잣가루를 듬뿍 넣은 버전이라 맛도 영양도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그리고 유기농 잣 사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자아~ 오늘도 어서어서 들어오세요. 환영해요~ ^^ 완성된 취나물무침입니다. 나물무침 좋아하니 자주 만드는데, 만들고 나면 양이 얼마없어 늘 허탈해요. ㅋ 오늘은 잣가루를 넣어 만든 버전이라 나물에 잣을 톡톡 박아주었어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잣이 들어갔는지, 들깨인지 참깨인지 모르니 생색내기 위해서라도 잣 몇 개 남겨서 보여주셔야 해요. 이거~ 잣 들어갔어~라고 말이죠. ㅋ 자연드림에서 산 생취나물, 특유의 알싸한 향이 식욕을 돋..
취나물무침, 영양이 가득한 봄나물을 먹다 취나물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이에요. 주로 산에서 채취하는데, 그 종류만 6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도 재배하니 사계절 먹을 수 있어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서 한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영양가도 높고, 오랫동안 먹으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영양이 좋은 편이라 봄철 춘곤증을 예방한다고 하니 이맘때 자주 챙기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늘 취나물무침은 된장과 들깨를 넣어 영양을 더해보았는데요. 나물 잘 안 먹는 초딩 친구도 잘 먹더라고요.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봄나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좀 줄이고, 된장과 들기름, 들깨를 넣어 좀 더 ..
향긋하게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생취나물무침 취나물무침 좋아하시나요? 전 특히 생으로 무친 생취나물무침 참 좋아해요. 오늘은 취나물 중 어린잎만 떼어내어 생으로 무쳐봤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이란... 입맛 살리기에 좋은 몸에서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이름하여 생취나물무침 되려 데쳐서 무치는 나물보다 만들기 쉬워서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생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생취나물무침이에요. 씹을수록 입안 가득 참취나물의 향이 진동합니다. 입맛 없더라도 젓가락질은 멈출 수가 없어요.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이에요. 향도 좋고 싱싱한데, 어린 잎들은 정말 부들부들해서 생으로 무쳐먹기로 했습니다. 제법 큰 놈들은 줄기 따로 잎사귀 따로 다듬어 데쳐서 된..
입맛 살리는 나물반찬,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얼마 전 동네 하나로마트 다녀왔는데, 초록색 나물들이 넘쳐나는 봄의 향연이더라고요. 이것저것 뭘 살까 고민하다가, 향이 좋은 참취나물 사왔습니다. 참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서 입맛 살리기에 좋은 식재료에요. 오늘은 입맛 살리는 대표적인 나물반찬,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취나물 효능은 비타민도 많고 하지만 대표적인 좋은 점은 칼륨 함량이 많아서 염분배출에 좋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란 점입니다. 염분이 많은 우리네 식탁에 꼭 필요한 식품이 아닐까 합니다. 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 입니다. 향도 좋고, 아직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줄기떼고, 잎사귀만 따로 준비합니다. 가장 부드러운 부분은 생으로 무쳐 볼 건데, 이 생참취나물무침은 곧 올려드릴게요. 손질한..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더위가 지나자 빠른 추석이 와서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채소가격이 얼마나 뛰었는지 마트가서 놀라 입만 쩍쩍 벌리다 왔네요. 오늘은 그나마 물가가 많이 안정되어설까(?) 원없이 푸른 나물반찬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계절 나물반찬 만들기, 오늘은 사계절 내내 있는 나물로 만든 반찬 이야기 적어봅니다. ^^ 동네 *데수퍼에서 시금치 가격보더 허거덕~ 놀랐어요. 너무 놀래서 사진도 찍어놨죠. 와~ 시금치 한 단에 8천원이에요. 엇그제 동네 마트에 가보니 시금치 한 단에 980원, 바로 집어 들었어요. 시금치외에도 쑥갓, 취나물, 참나물도 사와서 다듬고 데치고 해서 참나물무침, 취나물무침 만들어 보았답니다. 데쳐놓은 나물들, 취나물은 억세서 줄기를 다 잘라 버리고, 참나물은 연하니 줄기까지 ..
맛있는 시골된장 추천, 시골친척 된장 강추! 결혼해서 초반에는 엄마가 주시는 된장도 먹고, 시판 된장도 사다 먹고 했어요.재래된장과 시판된장의 차이도 모르고,시판된장은 왜 이리 달고 텁텁하지?를 느낄 무렵 재래된장의 깊은 맛을 알게 되었지요.이젠 시판된장은 내 돈주고 사지 않은지가 꽤 되었어요.오로지 생협에서 파는 재래된장을 사서 먹었는데, 여러곳에서 파는 재래된장을 맛 보니, 장맛이 참 다르더라고요.그 장맛에 따라 음식의 맛도 차이가 나요. 오늘은 맛있는 시골된장 추천, 시골친척에서 판매하는 된장을 소개해요.맛이 구수하고 짜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게 제가 먹는 생협 된장보다 맛있더군요. TV에도 나오는 제법 유명한 된장, 메주꽃피는 나주 전통된장, 재래식 된장이에요. 원재료 보니 역시 모든 재료..
봄나물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 광교호수공원 나들이 요즘 공기 좋은 날이 없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공기가 괜찮겠다 싶더라고요.아침부터 창문 열어놓고 청소기부터 돌렸어요.봄에는 공기좋은 날 집에 있으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라도서관도 들릴겸 해서 광교호수공원까지 다녀왔네요.햇살이 참 좋아서 오랜만에 햇볕샤워도 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좋은 하루를 보냈답니다. 봄나물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많이 먹어주려고 노력하는데,옆지기 체질에 맞는 봄나물이 거의 없어요.오늘은 봄나물중에서도 취나물~ 성질이 따뜻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하니 먹어주어야죠.취나물은 맛도 있고 향도 좋아서 자주 식탁에 올라오는데,오늘은 된장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취나물무침~ 고추장으로 매콤하게 무쳐도 맛있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