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만들기, 떠먹는 피자 오늘은 토요일,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이 엄청 추워져서 외출하기도 싫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이런 날 뭘 해먹을까... 식구들의 눈빛에 주부들 어깨가 무겁죠. 제가 권해 드릴 건 떠먹는 피자에요. 집에서 피자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피자 도우도 필요 없으니 반죽할 일도 없고,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떠먹는 피자 어떠세요? 오늘은 주말요리로 좋은 떠먹는피자 만드는법 꼼꼼하게 올려봅니다. 방금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떠먹는 피자에요. 맛난 비주얼,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 식구들 반응 좋습니다. 오늘 올릴 떠먹는 피자는 몇 년전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본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좀더 자세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영양..
광화문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최고의 풍미를 즐기다! 지난 계절 수요미식회의 '피자' 부분에 나왔던 곳,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3대 피자집으로 이미 너무나 유명해요. 경복궁사거리, 안국동 사거리, 서머셋팰리스 호텔 1층에 위치하여 삼청동과 인사동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위치이고, 지하철 안국역하고도 가까워 광화문 데이트 하기에도 좋습니다. 나폴리 피자협회가 인증한 서울 3대 피자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부푼 마음을 안고 나폴리 피자 맛보러 떠나 봅니다. 오늘은 광화문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최고의 풍미를 즐기고 온 이야기 적어봐요. 막히는 길을 뚫고 도착한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이른 시간인데도 제법 손님이 있었습니다. 광화문 맛집 '더 키친..
풀무원과 함께하는 주말요리(난&그릭샐러드 · 피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오늘도 3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 시원한 곳만 찾게 되네요.그래도 안 먹을 수 없죠.입맛 없으니 더 맛있는 것, 별미를 찾게 되더라고요.이런날 밖의 음식 잘 못 먹으면 장염 걸리기 쉬우니 항상 열 가한 음식으로 드세요.차라리 깨끗하게 멸균되어 나온 식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듯 해요.이번 풀무원에서 체험한 올바른 시리즈도 들어간 재료들의 퀼리티도 좋고,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완전조리식품이라 이계절에 정말 편하네요.오늘은 풀무원 제품으로 맛난 별식 챙겨먹은 이야기 적어봅니다. 날 더우니 불 앞에서 긴 시간 요리하기 참 힘들어요.이번에 풀무원에서 나온 올바른 시리즈, 올바른 난과 올바른 커리를 이용해서불 앞에서 요리할 일 ..
간식으로 피자만들기 / 불고기피자 비가 종일 내리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뭔가 맛난게 먹고 싶은 기분도 들고,식구들 눈치에 맞춰 간식으로 피자를 만들었어요.그냥 냉장고속 재료 꺼내서 대충 뚝딱뚝딱 만든 피자라 참~맛있더만요, 아무래도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봐요.하하하, 웃어주고 넘어갑니다.^^ 저 위에 저것은 너무 낯이 익다고 하실텐데...저것은 깻잎이지요. ㅋ저희집 바질 키워요. 비도 오는데, 잎사귀 뜯기가 왠지 미안해서,냉장고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깻잎으로 낙점되었지요.ㅋ 우리밀 통밀가루 제빵기 돌려 반죽하고, 1차 발효 마친 후,불고기를 토핑으로 쓸거라 고추장에 사과청을 좀 넣어서 발라주었어요. 나머지 토핑재료는 냉장고속 재료들 다 출동, 먹다남은 불고기, 장아찌 담다 남은 파프리카, 시들어 돌아..
피자 · 소세지빵 만들기 5월 날씨답지 않게 많이 더웠던 며칠이었어요.어젯밤 빗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설쳤는데, 오늘은 확실히 좀 시원하네요.비가 계속 오니깐 막걸리에 기름에 지진 파전이 먹고 싶지만,그린 할 수 없으니 이럴때 집에서 만든 밀가루음식 먹는 것도 좋아보여요.며칠전 피자와 소세지빵을 만들었는데, 오늘 먹었으면 딱 좋을 음식,비오는날 음식으로 딱 좋아보입니다.오늘은 피자와 소세지빵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심플하게 만들어본 수제피자에요.집에서 피자 만들기 이정도면 괜찮지요. 전날 밤 우리밀을 제빵기에 넣고 반죽해서 냉장고에서 저온 발효시켰어요.아침에 꺼내서 30분간 둔 뒤로 손가락으로 쑥 찔러 본 모습, 발효가 잘 되었네요. 반 잘라서 투박하게 밀어서 집에 있던 재료들만 올려서..
아침식사 프렌치토스트 / 속이 불편할때 좋은 생강차4월의라라, 아침식사, 프렌치토스트, 크림스프, 생강차, 소화불량, 샐러드, 입맛없을때, 간식 요즘 열하일기를 읽고 있어요.더운 여름 열하까지의 긴 여정중에 속앓이를 하는 내용이 나와요.그때 속을 풀어주기 위해 연암 박지원 선생님이 마셨던 것이 생강차에요.추운 겨울뿐만 아니라 한 여름에 입맛 없다고 밥대신 간식과 찬음식으로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이때 생강차가 속을 데워주고 속을 편하게 하는데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꿀에 재워놓은 대추와 생강들~속이 좀 불편할때 따끈하게 한 잔 타 마시면 속이 편해져요. 요즘 입맛 없다는 핑계로 간단한 간식들로 한끼 떼우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역시 그중 최고봉은 빵들이죠.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은 날은 배달된 포..
다섯가지 곡물의 시카고식 올바른 미니피자 시식기(풀무원 별미 간식) 오늘은 풀무원 플로거로 2달간의 일정의 마지막 시식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간식 피자~사이즈는 아이들이 한손에 잡고 먹기 좋은 동그랗고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 피자랍니다. 풀무원이 엄선한 다섯 가지 곡물(우리밀, 보리, 검은깨, 콩, 해바라기씨)과 두부, 그리고 生이스트로 만든 건강한 도우~가 매력 포인트인~ 파이를 닮은 딥디쉬 형태의~ 시카고 스타일 피자~!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크림치킨과 함께 토핑된 치즈는 100% 자연치즈라 더욱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느껴진답니다.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있고, 냉동 보관하시다가 전자레인지에 50초만 돌리면 바로 맛볼 수 있는 간편 피자입니다. 풀무원에서 온 별미 간식시리즈~ 드라이아이스..
건강하고 맛난 집밥대신 다양하게 때운 한끼들 (배달피자 / 징거버거 / 500원짜리 빵) 주부들의 로망~ 남이 차려주는 음식~ 내가 차린 밥이 아니라면 그 어떤 것도 다 맛나답니다. 어릴적 제가 반찬투정을 좀 했거든요. 일을 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엄마는 집밥을 항상 차려주셨는데 말이죠. 저 같은 딸 낳으면 저 같음 굶겼을 것 같아요. 주부 경력 14년이 넘어가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은 어찌나 자주 찾아오는지, 그때마다 옆지기에게 눈치를 주네요. 그동안 그 옆지기가 눈치보며 대충 때웠던 한끼들을 올려보아요. 오늘은 저의 수다한자락 들어보실래요. ^^ 건강하고 맛나게 뽀대나게 집밥을 차려주기도 하지만, 가끔 이렇게 대충 뒹굴뒹굴하면서 피자를 배달시켜 먹어요. 맛나다는 못난이피자를 시켰어야했는데.....
피자알볼로 이탈리안통감자골드피자 / 이마트 냉동손질가자미 입맛없는 김에 옆구리 찔러서 피자 시켜먹었어요. '엄마가 해준 집밥같은 피자'라고 옆지기 구슬려서 피자한판 얻어 먹었답니다. 나에게도 엄마가 해준 음식이 필요하다며 강하게 어필했죠.^^ 오케이 떨어지자마자 맘 바뀌기전에 바로 주문넣고, 피자 배달은 빨라요. 쿠폰대신 흑미브래드도 시키고, 길고 뭔가 할말 많은 손은 울 옆지기 손이에요.흑미브래드 갈릭디핑소스인가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네요. 이번 피자는 이탈리아통감자골드피자~ 맛은 그닥~ 단호박골드가 더 맛나네요. 엄마가 24000원이나 받으면서 썩 맛나게 못 만든것 같은 아쉬운 피자~ 둘마트에서 산 미국산 냉동 손질가자미랍니다.큰 걸로 달라고 했더니 제법 크네요. 이맘때쯤 하지감자 나오면 그 맛난 감자..
피자알볼로 단호박골드피자 / 백만년만에 배달피자 먹기 정말 오랜만에 피자 배달 시켜 먹어봤네요.외출했다가 들어올 때 문에 붙어있던 전단지 보고 주문했어요.검색 좀 해보니 피자알볼로가 흑미로 도우를 만든다고 하더라고요.물론 100% 흑미는 아니구요.우선 쌀로 만든다고 하니 함 시켜먹어볼까 했어요.그중 단호박골드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네요. 도우가 두툼하니 한 손에 그득 올라오네요. 포장박스 예쁘네요.일러스트도 귀엽고 색도 예쁘고 산뜻해요. 저 전단지 타이틀 좀 보세요. '어머님이 해 주신 집밥같은 피자'웃었어요.그럼 속이 편하겠네요. 했죠.집밥같은 피자라~ 내가 만든 피자와 같을까.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군요. 단호박골드피자라서 그런지 색이 황금빛이네요.색이 넘 누래~ 두툼한 도우에 고구마무스가 달..
떠먹는피자 / 최고의요리비결 대박 레시피 / 피자만들기 저희 집은 피자를 좋아해서 자주 쌀피자 만들어 먹어요. 최근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 봤는데 완전 맛나네요. 이제껏 최고라는 찬사를 옆지기님께 받았답니다. 3월 7일에 방영된 최고의 요리비결~ 정미경쌤이 나오셔서 소개한 '떠먹는 피자'의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고하시고요. 음~ 사실 피자라기보다는 그라탕이라고 해야겠어요.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넘 간단해서 이거 만들어 파는 장사를 해볼까 했어요. ^^ 피자도우를 남은 식빵으로 만드니 도우를 따로 만드는 시간이 들지 않아 좋아요. 그라탕식이니 부드러워 떠먹어도 되니 부드럽고, 소화도 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든 거 함 구경해 보세요. 이건 첨 만든 '떠먹는피자'랍니다. ..
몇 일전에 만든 건강빵으로 피자를 만들었다. 피자소스를 바르고 양파와 적양배추을 올렸다.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피망을 올리고 맛살 하나 다져서 올린다. 피자치즈와 체다치즈를 올린 후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우면 된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수제 피자다. 동네 마실 중에 삼색길고양이 발견하다. 꽤 떨어진 곳이어서 화질은 영~ 뒤돌아 있다가 인기척에 뒤를 돌아 우리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예전 어디선가 읽었던 고양이 인사법인 눈을 깜박이는 동작을 수차례 하다. 이게 뭔 짓인가 싶어 그만두고 사진이나 찍었다. 얼굴 반이상이 검정이어선지 어느 군부대 소속일 것 같다. '냥이야 어디 소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