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나물무침 :: 약이 되는 나물반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나물반찬 유채나물무침 유채나물된장무침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봄이 오는 건 밥상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데, 이런 나물반찬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른 봄 언땅을 뚫고 나오는 채소로 만든 나물반찬은 약이 될 정도로 영양이 많아 건강에 좋습니다. 그중 약이 되는 나물반찬 유채나물무침 만들어 볼 텐데, 사진과 글도 찬찬히 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자아~ 유채나물무침 시작합니다. 참깨를 듬뿍 갈아넣은 유채나물무침 완전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쌉싸름한 맛 때문에 입맛 살리기에도 좋아요.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유채나물 매번 품절이라 이번에 귀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유채나물은 제주도 향토음식..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 봄동, 시금치, 세발나물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봄을 부르는 봄나물 세가지로 밑반찬 만들어봤어요. 현재 한살림에서 다 판매되고 있는 것 들인데, 다 맛있더라고요. 봄을 부르는 봄동무침, 시금치무침, 세발나물무침 소개해봅니다. 밑반찬으로 맛깔스럽게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지난 번 담근 유자청 넣어 무친 봄동은 완전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렇게 추울때 나는 시금치가 많이 달고 맛있는 건 아시죠. 바닷가에서 자라는 세발나물도 영양이 좋고 부드러워 먹기 좋답니다. 시금치와 세발나물, 봄동 ~ 요즘 생협에선 생육저조로 봄동 구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맘때 세발나물 먹기 참 좋아요. 가볍게 무쳐서 고기랑 먹어도 좋고, 일반 나물처럼 된장에 무쳐도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어찌 ..
청국장으로 맛을 낸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도 맛난 식사 잘 챙겨드셨나요? 오늘은 냉이된장국과 냉이무침 이야기 적어 볼거에요. 청국장을 넣어 맛을 내서 해독에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생협에 지난 주부터 봄동이 나오고, 냉이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파가 온다지만, 냉이요리로 입안 가득 봄향기로 채워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다소 까다롭고 귀찮은 냉이손질법과 냉이 데치기, 냉이 보관법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청국장으로 맛을 낸 해독밥상~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스땃뜨 ~ 청국장과 순두부를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냉이된장국~ 청국장가루가 들어간 고소한 냉이무침 소개합니다. 두레생협에서 산 냉이, 200g 2,500원 입니다. 늦봄 냉이는 억세서 먹기 곤역인데, 아직 한 겨울이..
향긋하게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생취나물무침 취나물무침 좋아하시나요? 전 특히 생으로 무친 생취나물무침 참 좋아해요. 오늘은 취나물 중 어린잎만 떼어내어 생으로 무쳐봤는데,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이란... 입맛 살리기에 좋은 몸에서 쭉쭉 빨아들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생으로 무친 취나물무침, 이름하여 생취나물무침 되려 데쳐서 무치는 나물보다 만들기 쉬워서 간단합니다. 저와 함께 생취나물무침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생취나물무침이에요. 씹을수록 입안 가득 참취나물의 향이 진동합니다. 입맛 없더라도 젓가락질은 멈출 수가 없어요.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참취나물이에요. 향도 좋고 싱싱한데, 어린 잎들은 정말 부들부들해서 생으로 무쳐먹기로 했습니다. 제법 큰 놈들은 줄기 따로 잎사귀 따로 다듬어 데쳐서 된..
된장으로 무친 나물반찬, 방풍나물무침 친구는 식구들이 아무도 나물을 먹지 않는다고 해요. 혼자 먹으려고 나물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하는 과정이 힘드니 한식뷔페 가자고 졸라서 또 갔어요. 지난 주에 갔던 곳이랑 다른 곳인데, 요즘 이런 6,7000원하는 한식뷔페 많이 생기네요. 윗쪽 친구가 떠 온 거 살짝 보이죠. 완전 많이 떠와서 나중에 먹어달라고... ㅜ 이곳은 남기면 2천원 벌금이 있더라고요. ㅋ 저희집은 나물반찬이 늘 밥상에 올라와서 이런 식사 질리기도 할만 한데, 전혀~ 안질리고 맛있기만 해요. 신기하죠. 역시 난 한식~ 한국사람~ 오늘은 요즘 나오는 나물 중 하나인 방풍나물 무쳐 볼거에요. 한살림에서 산 유기농 방풍나물 입니다. 방풍나물 이리 생겼어요. 잎이 꼭 오리발? 닭발인가? 처럼 갈라..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입맛 살리는 두릅장아찌 두릅장아찌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두릅장아찌 만드는법 적어볼텐데, 요즘 입맛없다 노래를 부르던 식구들이 두릅장아찌 하나로 밥한공기를 다 먹어서 기뻤습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이면 각종 장아찌를 담게 되는데, 두릅, 곰취, 명이, 곤드레 등 각종 봄나물로 장아찌를 담아요. 올해도 역시 두릅장아찌 만들어 봤습니다. 매년 한살림에서 두릅을 사게 되는데, 여차하면 놓치기 쉽상이에요. 올해는 다행이 구입할 수 있었는데, 더 먹고 싶어도 더 이상 나오질 않네요. 하나로마트에 다녀와야 될까봐요. ^^ 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간장달임물의 비율만 알면 되니 만들기 쉽습니다. 가시 많은 두릅 다듬어야 하고, 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저와 함께 두릅장아찌..
진한 쑥의 향기가 일품인 쑥국 끓이는법 벌써 4월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쑥도 이제 끝이나는 분위기, 봄도 끝나가고 있어서 아쉬워요. 제가 좋아하는 밀크바람, 실크바람이 부는 5월이 다가와서 기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올봄에 만든 쑥요리 중 가장 맛있었던 쑥국, 진한 쑥의 향기가 일품이었던 쑥국 끓이는법 적어봅니다. 지난 주에 다음메인에 저의 쑥버무리가 떴더라고요.어찌나 기쁘던지요. 다, 잇님들 덕입니다.방문자가 갑자기 따블(ㅋ)이 들어오네요. ^^구경하실 분은 놀러 오세요.↓↓↓ 봄에 먹어야 할 쑥요리, 쑥버무리 만드는 법 저희 집은 쑥을 좋아해서 쑥 나올 때 이것저것 잘 해 먹었는데, 올해 만든 것 중 최고는 이 쑥국이다 싶습니다. 진한 쑥의 향이 일품이라 반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한살림에서 파..
봄나물 먹고 싶어 만든 비름나물무침 요즘 나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이나 냉이, 원추리는 들어갔지만, 이제부터 나오는 나물들도 맛나답니다. 차라리 이른 봄에는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식곤증에 입맛도 없고, 몸도 나른하니 무겁네요. 이럴 때 봄나물 많이 먹어줘야 합니다. 며칠 전 동네 저렴한 한식뷔페에 갔더니 나물반찬이 그득이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려서는 한정식집이 장사가 잘 되는 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집에서 먹는 밥을 왜 또 돈주고 나와서 먹나 싶었지요. 나이들고 나니 그 만들기 귀찮은 나물반찬들 먹고 싶어서 한정식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그게 바로 저라는 사실이에요. 위의 반찬 중 가장 맛났던 비름나물 생협에서 주문했습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
봄식탁을 채우는 봄나물 반찬 만들기 일주일만에 세상은 모두 꽃천지가 된듯 해요. 개나리가 피고, 산에 분홍빛 진달래가 피고, 가로수의 벚꽃들이 순서대로 피었는데, 요즘은 완전 한꺼번 모두 피어나는 것 같아요. 봄이 100미터 달리기 선수 마냥 마구 앞으로 달려나가는 형국이라 무섭습니다. 이렇게 빵 꽃들이 터지고나면 바로 봄은 떠나고 더워 질 것 같아요. 그래도 꽃구경하는 봄날은 벌레도 없고 좋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이번주부터 가로수 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다음주면 꽃잎이 모두 날릴 것 같아요. 아파트 앞 텃밭에도 부지런한 도시농부의 손놀림을 봅니다. 요즘 뭐 해드시나요? 입맛도 없고, 뭐 만들기도 귀찮고, 해가 좋고, 공기 좋으면 밖으로 나가고만 싶어집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나물반찬..
쑥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쑥요리, 쑥전 바질 씨앗을 심어놓고 기다리는 내 마음은 어느새 완연한 봄날이다. 바질이 자라 초록잎 가득할 때 나의 손에서 너는 다시 태어나 설렘으로 가득 찰테지. 초록잎 아기손 흙을 밀치고, 햇살이 데운 자리, 이슬이 닦은 자리 세상 가장 맑고 따뜻한 자리에서 너의 초록문을 열어다오. . . 초록문 너머 설렘의 세상으로 바질이는 들어옵니다. 저희 집은 바질이와 함께 봄을 맞이합니다. 한살림에서 산 쑥, 이 계절이면 쑥요리 자주 합니다. 조만간 쑥국이랑 쑥버무리도 올려드릴게요. 쑥 다듬는 것도 일인데, 싱싱한 상태라 다듬을 것도 많지 않아 좋습니다. 쑥전, 쑥부침개 만들 재료 보시죠. 우리밀가루, 찹쌀가루, 육수, 쑥, 소금과 참기름 필요해요. 쑥부침개 딱 한 장 부칠 양을 알려..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잔치국수 만드는법, 냉이요리, 국수요리) 오늘이 경칩, 이제 봄의 문이 활짝 열린 셈입니다. 오늘은 봄나물의 선두주자 냉이, 이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냉이된장국 끓이는법을 따라서 만들어봤는데, 이런 형식의 잔치국수도 완전 별미로 맛나더라고요. 자아, 오늘은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된장으로 맛을 내서 구수한 잔치국수가 되었답니다. 냉동 참바지락살과 우리밀소면 준비했습니다. 냉이가 들어간 잔치국수 만드는 법 냉이 100g, 바지락살 50g, 국수 200g(2인분), 양파와 당근 1) 냉이는 다듬어 주고, 바지락살은 해동해서 잘 씻어줍니다. 2) 국수를 삶아 준비합니다. 3) 육수에 된장 한 수저 풀고, 4) 국수를 제외한 모든 ..
봄을 부르는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어느새 바깥 공기에서 완연한 봄이 느껴집니다. 창밖의 봄을 식탁으로~ 봄을 부르는 식탁 차려봅니다. 오늘은 봄나물 중 선두주자인 봄동, 봄동을 넣은 쌀국수 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흔히 자주 먹는 볶음우동 아시죠. 그 볶음우동의 우동이 아닌 쌀국수로만 바꿔서 만들어봤습니다. 장조림국물을 넣어서 짭조름하니 감칠맛이 도는 봄동 쌀국수 볶음, 완전 맛나답니다. 어찌 만들었는지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따라 와~~~ 점심시간에 차려먹은 봄동 들어간 쌀국수 볶음, 사실 쫀득쫀득 식감좋은 면발, 우동사리가 더 맛있긴 해요. 하지만, 되도록 밀가루를 멀리하고 있는 관계로 쌀국수로 대체했습니다. 요즘은 기술도 많이 발달해서 다양한 쌀국수가 나오니 좋습니다. 생협에서 온 봄동,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