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곰취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제철 곰취 싱싱한 걸로 잘 사서 장아찌도 만들고, 두루두루 잘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곰취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음 재미없잖아요. 곰취페스토에 강원도 옹심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에서도 감자뇨끼를 먹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옹심이가 있죠. 응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이 재밌네요.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익힌 옹심이에 버무려 주면 되니 간단한 편입니다. 색다른 곰취요리, 옹심이파스타 구경해 보세요. 파스타치곤 모양이 재밌죠. 피칸이랑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니 아..
곰취나물무침, 입안 가득 향기로운 나물반찬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벌써 여름인가 싶더라고요. 전 요 며칠 전 감기로 고생을 좀 했는데요. 약도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 정말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일주일이네요. ㅜ 이젠 약 안 먹고 버텨봐야겠어요. 제가 아프니 냉장고의 먹거리들이 아우성~ 빨리 만들어 달라는데, 그동안 챙기지 못해서 시들시들해진 것도 있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곰취는 짱짱하게 버텨 주었네요. 곰취에 키친타올을 중간중간 넣어 돌돌 말아두면 일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향이 강한 편인 곰취는 양념을 약하게 하면 그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옆지기는 화장품 맛이 난다고 싫어라 하는데, 곰취장아찌는 맛있고, 곰취밥은 먹을만 하다네요. ㅋ 성인이 이 정도라면 아이들은... ㅜ 완성된 곰..
취나물무침, 영양이 가득한 봄나물을 먹다 취나물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이에요. 주로 산에서 채취하는데, 그 종류만 6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도 재배하니 사계절 먹을 수 있어요.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서 한약재로 사용될 정도로 영양가도 높고, 오랫동안 먹으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인후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영양이 좋은 편이라 봄철 춘곤증을 예방한다고 하니 이맘때 자주 챙기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늘 취나물무침은 된장과 들깨를 넣어 영양을 더해보았는데요. 나물 잘 안 먹는 초딩 친구도 잘 먹더라고요. 취나물무침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봄나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좀 줄이고, 된장과 들기름, 들깨를 넣어 좀 더 ..
오늘은 원추리나물무침 만들어 봤어요. 매콤달콤하게 고추장을 넣어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식감 또한 뽀득거리는 면이 있어서 재밌기도 해요. 봄나물인 원추리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물이에요. 보통 봄나물 씁쓸한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는 쓴맛 보다 달큰한 맛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봄나물에는 독성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나물도 독성이 있어요. 원추리나물은 절대 생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데쳐서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무쳐 드시거나, 시원한 맛이 있는 원추리로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을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자아~ 매콤달콤 건강한 봄나물 요리 시작해 봅니다. 고추장 넣어서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뽀독거리는..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봄나물 즐기기 요즘 봄나물 자주 챙기시나요? 전 올해 많이 챙기진 못했어요. 그래도 봄나물장아찌 정도는 해야겠다 싶어서 집 근처 마트 갔다가 곰취랑 명이나물을 사왔습니다. 제가 작년에 나물을 엄청 올렸는데, 그 중 곰취장아찌와 머위장아찌가 아직도 많이 찾아 보시더라고요. 요즘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라 저부터도 손쉬운 빵에 더 손이 가거든요. 이럴 때 짭조름하면서도 향긋한 봄나물장아찌 마련해 보세요. 봄철에 고생하는 춘곤증, 피로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완성된 곰취장아찌와 명이나물장아찌, 5일 정도 둔 뒤에 꺼내 먹을 수 있답니다. 시작은 같은 간장절임물을 넣는데, 완성하고 나선 맛과 향이 다른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 레시피 재료: 명이나물과 곰취 30..
돼지간장불고기, 봄나물 초벌부추와 함께~ 요즘 봄부추 초벌부추 먹느라 바쁜 저희 집~ 오늘은 돼지불고기 매콤하지 않은 간장불고기와 함께 해 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봄부추 고기랑 궁합이 잘 맞는데요. 닭가슴살도 좋고, 오늘 짭조름하게 구운 돼지간장불고기도 좋습니다. 고기는 목심살이 좋은데, 불고기용으로 나온 저렴한 앞다리살도 좋아요. 간장양념의 기본 베이스는 맛간장인데, 맛간장마다 짠 정도가 다르니 맛을 체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맛간장은 과일을 많이 넣어 직접 만든 건데, 고기 700g도 살짝 짭조름하더라고요. 다음엔 맛간장의 짠기를 좀더 조절해 봐야겠습니다. 고기는 채소랑 함께 먹는게 가장 좋은데요. 요즘 제철이고 몸에 좋다는 초벌부추와 함께 차려내니 근사합니다. 돼지간장불고기 만들어 한 번 먹..
꼭 챙겨야 하는 봄나물 초벌부추, 닭가슴살부추볶음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졸음이 자주 쏟아지는 요즘~ 여러분은 어떠세요? 전 요즘 밥만 먹으면 잠이 쏟아지는데, 일이 집중이 안되네요. ㅜ 오늘은 제철 봄나물 이용해 원기회복 좀 해볼까 합니다. '원기회복'이라 하니 저어기~ 전설의 고향이 생각날 정도로 단어가 낯선데요. 부추는 워낙 스태미너 음식으로 알려졌는데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처음 수확하는 봄부추는 봄철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니 꼭 챙겨야 하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오늘 담백하게 닭가슴살 구워 초벌부추와 함께 했어요. 초벌부추는 진한 향과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닭가슴살 부추볶음 만들기도 완전 쉽고, 맛도 있으니 꼭 챙겨 보세요. 촉촉한 닭가슴살과 부추볶음을 드실 땐 함께 드셔 보세요. 건강..
향이 좋은 당귀나물무침 여성에게 좋아요~ 오늘은 여성에게 좋은 나물 당귀나물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동네 로컬푸드매장에 갔다가 귀한 당귀나물을 발견했어요. 이런 나물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반갑더라고요. 건강에 좋으니 장아찌로 담가 오래도록 즐겨도 좋고, 향이 좋으니 고기랑 함께 드셔도 좋아요. 오늘은 데쳐서 무쳐봤는데, 살짝 질기긴 해도 입안 가득한 향긋함에 봄을 느꼈습니다. 봄나물로 요즘 나오기도 하니 혹시 발견하신다면 꼭 챙겨보세요. 향이 좋아서 매력적인 나물반찬~ 여성에게 좋다고 하니 자주 챙기고 싶습니다. 당귀효능 당귀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특히 생리불순인 여성이라면 식사 때마다 챙겨 보세요. 장복하면 자궁의 기능회복에 도움이 ..
달래장 만들기 맛간장 이용하니 풍미가 좋아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매콤하고 달콤하게 달래장 만들어봤어요. 전 달래장 하나만 있으면 뭐든 맛있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 달래장은 얼마 전에 만든 맛간장을 이용했어요. 맛간장 이용하니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간장 자체의 풍미가 더해져 달래장이 더 맛있어졌습니다. 달래장은 달래 손질만 조금 신경 쓰면 만들기 쉬우니 달래장 만들어 보세요. 이번 달래장은 붉은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봤는데, 매콤 달래장이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옆지기 덕에 맵게 만들지 않았는데 말이죠. 달래장 레시피 재료: 달래 100g, 맛간장 7T, 붉은고추 1개, 고추가루 1.5T, 다진마늘 1t, 참기름, 통깨 1. 달래를 손질한 후 물에 깨끗하게 씻는..
유채나물무침 유채된장국 춘곤증을 이겨봐요~ 제주의 3대 작물 중 하나 겨울초라고 불리는 유채, 1월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유채는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졌어요. 특히 산모의 회복을 돕고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초봄에 영양소 보충에 좋은 유채나물, 서울에서 하루나라고 불린다는데, '하루'가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 일본어였어~ ㅜ 봄나물로 먹는 유채는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을 말하는데요. 줄기에 칼슘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우내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히 춘곤증을 이기게 한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달콤쌉사름한 맛이 일품인 유채, 오늘은 무침과 된장국으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천천..
냉이밥 하는법 봄향기 가득 춘곤증을 이겨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냉이밥 하는법 알려드려요. 향기 좋은 냉이를 잔뜩 넣어 뚝배기밥을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냉이밥은 뚝배기밥으로 전기레인지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냄비밥도 오늘 알려드린 대로 만들어 보시면 좋습니다. 전 요즘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식사 후 엄청 졸린데, 냉이가 춘곤증에 좋다고 하니 자주 챙겨 보세요. 지금 나오는 냉이는 아직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매콤 달래장 올려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당근을 넣어주니 색이 정말 좋아요. 알싸하게 매운 달래장도 맛있고, 먹을수록 맛있는 냉이의 은은한 향~ 봄을 부르는 맛입니다. 냉..
냉이불고기, 봄을 부르는 매력적인 일품요리 저는 봄을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는 계절이고, 제가 태어난 계절, 꽃이 피는 계절이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냉이불고기는 저희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에요. 요즘은 냉이 같은 나물류는 잘 안 먹으려고 해요. 나물 반찬은 만들기까지 손이 참 많이 가는데, 기껏 만들어도 안 먹는다면 속상하죠. 경험상 고기랑 만들어주면 잘 먹더라고요. 언제부터 고기를 그리 먹고 살았다고... 요즘 너무 고기고기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맛은 있으니 인정해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 냉이~ 영양도 풍부해서 평소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자주 챙겨주면 좋습니다. 냉이는 차라리 요즘 같은 때가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은데요. 불고기 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