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과 완두콩이 들어간 맛있는 카레만들기 닭육수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카레 어떠세요.전 채소만 들어간 카레를 좋아하지만, 옆지기 보양식으로 닭육수가 들어간 카레랍니다.생협카레라서 적응하기 좀 어려웠지만, 첨가물 생각하면 생협카레 선택해야겠죠. 현미잡곡밥에 카레 듬뿍~ 맛있는 카레는 양파를 오래 볶아서 카라멜라이즈하는것이 비법이랍니다.오늘은 대충 볶았어요. 냉장고의 자투리 채소들 넣고, 닭가슴살과 완두콩도 넣어주고, 생협카레 물에 섞어 개어주고 미리 준비된 닭육수 넣고, 톳가루도 넣어 카레 완성~ 아침에 입안이 까끌거릴때도 이렇게 한 그릇 먹고 나면 든든합니다.다양한 채소들만 넣은 카레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카레 만드는 법 / 생협 카레 맛있게 만들기 / 카레라이스 세일중에 오이와 양파와 ..
[명동맛집 을지로맛집] 묵은지로 만든 깔끔한 김치찜 정말 백만년만에 명동에 간듯해요.은행일도 처리해야하고 운동화도 하나 살겸 겸사겸사 오랜만에 나들이~ 점심으로 해남 묵은지로 만들었다는 김치찜을 먹었답니다. 짜지 않고 깔끔한 김치찜이었습니다. 역시 사람 넘 많아~ 땅끝햇살 가게 이름도 이쁘네요. 위치를 아시려면 클릭~ 퓨전한식이라선지 스테이크에 리조또에 화려하네요. 입구도 깔끔~ 레스토랑 분위기의 창가쪽, 어른들 좋아하시는 룸도 있네요. 식당가면 유심히 쳐다보는 한곳이 있죠. 주방~음식 먹는 내내 주방을 바라봤어요.땅끝햇살은 잔반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눈을 뜨고 확인~ 깔끔한 세팅~ 옛날김치찜 사진대로 나올까 궁금합니다.묵은지는 해남배추로 해야한다는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하네요. 짠~ 나왔네요. 중간에..
아침식사 초간단 베니건스브레드로 샌드위치 만들기 / 냉동쑥절편 먹는법 요즘은 맘에 여유도 없고, 입맛없고 이럴때 아침 먹기가 아침 챙기기가 고역이에요.며칠전에 둘마트에서 사온 빵을 이용해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봅니다. 속재료도 반숙으로 익힌 달걀후라이와 체다치즈, 남은 상추~ 만들기도 쉬운 완전 초간단이에요. 둘마트에서 세일중에 집어온 베니건스 브레드를 사왔습니다.하나당 6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허니버터도 없고,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봅니다.우선 전자렌지에 빵을 데우고, 빵에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터드를 살짝 발라주었습니다.상추 1장 + 달걀후라이 + 치즈 + 상추 1장 끝~ 참 쉽죠. 달걀후라이덕에 치즈가 샤르륵 녹네요. 달걀 후라이를 반숙으로 익히는게 포인트랍니다.반숙으로 익은..
꽃등심으로 만든 찹스테이크 정말 부드러운 1++ 꽃등심 한우로 만든 찹스테이크를 소개해드려요. 시중에 판매하는 한우들은 마블링을 위해 대부분 거세를 하는데, 암소는 거세를 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하네요. 경북 예천에 있는 한우고기집이라는데, 국내산 한우 1등급 이상 암소만 취급한다네요. 농장 직거래이고 쇼핑몰도 운영중이라니, 구경해봐야겠어요. ^^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옆지기도 찹스테이크로 만들었더니 부드럽다며 정말 잘 먹네요. 안전하게 얼음팩 2개가 함께 아이스박스에 넣어왔어요. 마블링이 좋아보이네요. 한우꽃등심, 국내산한우, 등급은 1++, 조리용도: 구이S/T 암소라는데, 암소라는 정보가 없으니, 개체식별번호가 있으니 쇠소기 이력시스템에서 확인해 볼까요. 쇠고기 이력시스템을 보니 한우 암소..
저소음 일본 선풍기 에어로팬 구입기 이 더위에 십년쓰던 선풍기가 고장나면서 드디어 딸딸거리는 선풍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옆지기 소음에 예민해서 가장 우선시 한 것이 초소음선풍기랍니다.초절전, 초소음, 역회전???정말 많은 선풍기들이 있더군요.마침 위메프에서 세일하는 일본제품인 미코노스 에어로팬을 샀어요.초소음 10~50데시벨이라는 문구를 보고 구입했답니다. 추천할만하냐구요. 글쎄요. 가격이 좀 쎄서 솔직히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그래도 몇가지 장점 들은 있어요.날개가 많아서인지 바람이 부드러운 것,바람이 멀리까지 가는 것,아답터방식이라 전기를 덜 먹는 것(이건 아직 확인 불가),역회전이 되어서 편하게 음식냄새 없애기는 좋더군요.그리고 몇가지 단점은가격이 쎄다, 광고처럼 저소음은 아니다라는 거 정도 ..
밑반찬만들기 멸치볶음 / 우리들의 영원한 도시락반찬 멸치볶음 대표적인 밑반찬으로 멸치볶음 많이 드시죠.어릴적 도시락반찬으로 제일 많이 먹던 것이 콩장과 더불어 멸치볶음 같아요. 나이드니 좀 딱딱한 잔멸치보다는 조림장 넣어 만든 부드러운 멸치볶음이 더 좋더라고요.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꽈리고추넣어 폭신한 중멸치를 더 잘 먹게 되더라고요.그래도 아직까지 견과류를 넣은 잔멸치볶음은 참 좋아하긴 해요.오늘도 잣을 넣어서 정말 간단하게 멸치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초간단 밑반찬 만들기 시리즈~ 시작해보아요. 이렇게 한번 만들어두면 며칠은 든든하죠. 재료도 간단~잔멸치 준비하시고, 오늘 마련한 견과류는 잣~ 현미유와 설탕, 매실청입니다. 껍질이 다 까진 백잣이에요. 냉동실에 보관중인 잣 쩐내도 나지 않고 상태가 좋네..
풀무원 칠리토마토스파게티 시식기 / 싱글용 소포장된 스파게티 만들기 전 이런저런 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집에 먹거리가 똑 떨어진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요.요즘처럼 이것저것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기는 처음 같아요.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지, 그 와중에 포스팅도 해야지, 저 열심히 살고 있죠? ^^ 집에 들어가기전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미치자 집앞 수퍼에 들어가 손쉽게 골라잡은 스파게티~50% 할인이라서 아무생각없이 바로 집어왔어요.풀무원이니 뭐 괜찮겠지하고... 딱 2인분 들어있네요칠리라니 매울까 걱정도 했고, 사진처럼 새우도 냉동실에 없을텐데 고민도 좀 해 보고... 뒷편에 나온 조리법이 라면수준으로 참 간단하더군요. 오잉 미리 면도 다 되어있고, 소스도 다 담겨 있네요. 1인분씩 해서 ..
농심 메밀소바 시식기 / 여름음식 초초초간단 메밀소바 만들기 날도 더운 여름날 불앞에서 요리하기 참 힘들어지는 때가 왔습니다.몇년 전 우연히 마트에서 집어든 라면 하나~농심에서 나온 메밀소바~ 여름이면 이 메밀소바 가끔 먹어주는데 편하고 간단하고 좋네요. 맛도 제법 괜찮아서 후기, 시식기 올려봅니다. 마트에서 이거 많이 보셨죠.여름에는 더운 라면보다 이런 시원한 소바를 먹고 싶은데인스턴트이긴해도 라면으로 나왔으니 편하고 좋네요. 안쪽에 들어있는 스프 두가지~ 만드는 법 자세히 나왔어요.라면 인스턴트는 재료분석은 패스~ 액상스프 설명대로 만들어두고, 적혀 있는대로 면을 삶아줍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이렇게 담아서 바로 먹으면 되니 참 편하네요. 시원하게 메밀소바국물에 적셔서 먹으니 참 시원하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