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미용실 원헤어살롱, 머리잘하는곳 어느 곳에서나 자기일에 열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는 분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주방에서 땀 흘리며 열정을 가지고 만든 음식의 맛을 진지하게 물어 오신 던 어느 셰프님도 멋졌고, 차의 역사와 더불어 자신의 철학을 말씀하시곤 부끄러워 하시던 차예사님 또한 멋졌습니다. 또 한 분의 그런 분을 만나게 되어 소개해 봅니다. 워낙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지만, 헤어를 대하는 손길과 진지함에서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수원 영통에 위치한 영통미용실, 원헤어살롱에서 뵈었습니다. 오늘은 원헤어살롱에서 헤어 크리닉 솔루션도 받고, 스페셜 두상성형컷, 머리도 잘라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원헤어살롱은 수원 영통에 위치한 우편집중국 길건너, 새마을금..
순대볶음 황금레시피, 술안주로 좋은 순대볶음 만드는 법 제가 순대를 좋아해서 순대볶음 가끔 만들어 먹어요. 요즘은 대형마트나 생협에서도 냉동 순대를 파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순대볶음 좋아해서 덮밥으로도 먹기도 했어요. ↓↓↓ 반찬으로도 좋은 순대볶음 만드는법 사실 순대볶음 하면 술안주로 최고! 소주 한 잔 마셔가며 순대볶음 먹으면 딱입니다. 집에서 술안주 만드는 것 중 특히 소주안주로는 순대볶음이 최고인 것 같아요. 냉동실에 아직 가래떡 남은 거 많이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남은 가래떡까지 넣어서 순대볶음 만들어 볼 건데, 순대볶음 황금레시피 라고 해서 정말 다양한 레시피 많이 만들어 봤지만, 순대볶음은 액젓이 젓갈이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아요. 액젓 베이스에 깻잎과 들깨까루 듬뿍이 ..
[3그램] - 수신지(3그램은 난소 한 개의 평균 무게) 심하게 나온 배~ '배에 똥이랑 가스가 꽉 찼네요. 추석때 과식하셨나봐요. 하하하'동네 의사가 하는 말이 기가 막히다.난소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던 날~마취에 빠지는 장면을 너무나 일러스트적으로 재밌게 표현했다.6인실의 병실의 모습을 섬으로 표현한 장면도 참 좋았다.... 홀로 난소암을 이겨낸 스물일곱 일러스트레이터의 여정! 일러스트레이터 ‘수신지’가 자신의 투병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3그램』.‘3g’은 난소 한 개의 평균 무게로, 평범한 사람들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무게를 엄청난 삶의 무게로 감당해야 했던 작가의 통찰이 돋보이는 제목이다. 작가는 스물일곱의 추석 아침, 마치 임산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배가 나와 있던 신체의 변화를 불안하게 바라..
풍미가 가득한 버섯 불고기전골 만드는법 바람에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게 어느새 봄이 오려나 봐요. 영락없이 환절기라는 걸 온몸으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몸이 무겁고 입맛도 없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요. 이럴 때 잘 먹어줘야 해서 입맛돋울 불고기전골 만들어 보았습니다. 버섯도 넣고, 채소도 듬뿍 넣고 해서 만드니 버섯의 식감 좋지만, 특히 국물이 완전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재료에서 나오는 우러나오는 맛들 때문인지 풍미가 확살아서 입맛없다던 옆지기도 밥 한공기를 깨끗하게 다 먹네요. 오늘은 풍미가 가득한 버섯불고기전골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양념해 놓은 불고기와 육수, 몇 가지 채소만 있으면 맛나게 끓여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부드러운 불고기도 맛있고, 각종 채소에 버섯에 당면까지 골라먹는 재미..
빵과 스프, 고양이는 없는 간단한 아침식사 몇 년 전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나요. 제가 일본영화 카메모식당 같은 분위기를 좋아해서 이 드라마의 같이 나오는 음식 보고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담한 작은 가게도 맘에 들고, 집으로 찾아 들어온 고양이의 이야기도 좋고, 나오는 빵과 스프는 물론 알바생까지 모두 맘에 들었어요. 그후 저도 가끔 아침에 빵과 스프를 먹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빵과 스프로 간단한 아침식사 먹은 이야기 적어볼거에요. 하지만 고양이는 없다는 점~ 아시죠. ^^ 위의 일본드라마 궁금하시면 제가 조금 적어놓은 글 구경해 보세요. 맛난 스프와 빵이 많습니다. ↓↓↓ 일본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냉동실..
정자역점심·정자역밥집 아침식사 가능한 선영국밥 오늘은 정자역에 위치한 선영국밥 이야기 적어봐요. 제가 이집 만두와 곰탕을 완전 좋아해요. 이번엔 갈비찜을 먹으려 했는데, 옆지기가 곰탕을 먹고 싶어 하네요. 원래 옆지기는 곰탕 전문점 가도 느끼하다고 절대 안 먹거든요. 유일하게 먹는 곳이 선영국밥의 곰탕이에요. 완전 담백하고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오픈이 8시라서 회사 출근하기전에 들려서 아침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어제 오늘 완전 추웠는데, 이럴 때 빈속으로 출근하지 마시고, 선영국밥 곰탕 한그릇 드시고 출근하시길 권해요. 온몸이 후끈 완전 보양식이 따로 없답니다. 정자역 5번출구에서 좀 걸어들어가면 보이는 선영국밥, 여긴 식사시간 때가면 늘 사람이 많아요. 전 차라리 늦게 가자해서 2시 넘겨 갔습니다. 이 ..
향긋하고 부드러운 쑥갓무침 만드는 법 저는 쑥이랑 쑥갓이 같은 건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어요. 알고보니 쑥은 봄 한 철에만 구할 수 있고, 쑥갓은 거의 사철 먹을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지요. 사실 쑥갓의 제철은 늦은 겨울부터 봄에 맛있는 채소에요. 이맘때 향도 좋고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서로 맛과 향 또한 달라서 쑥은 부드러우면서도 향긋한 향이 나고, 쑥갓은 톡쏘는 듯한 향이 납니다. 쑥갓 주로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모양이나 향으로 국물요리에 많이 들어가지만, 저희는 주로 살짝 데쳐서 무쳐먹어요. 특히 두부랑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쑥갓두부무침 만드는법은 아래 링크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 밑반찬, 쑥갓두부무침 만드는 법 오늘은 쑥갓두부무침이 아니라 들깨가루를 넣어서 당근과 함께 무쳐 볼 건..
인터넷반찬가게, 매일반찬배달 '집반찬연구소' 바쁜 아침, 남편과 아이들 챙기라, 자신의 출근준비도 하라, 이 와중에 아침식사까지 챙기려면 워킹맘은 정말 몸이 몇 개라도 부족하죠. 아침만이라도 인터넷반찬가게 이용해서 챙겨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매일반찬배달이 집앞까지 바로 와 있으니 편리하고, 건강한 식재료와 맛 또한 집밥 같아서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침식사 챙겨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도 물론 아침시간에 여유가 생기면 스스로에게도 가족에게도 모두 좋은 것 같아요. 아침부터 지쳐서 힘들면 하루 종일 몸과 마음도 힘드니 말이죠. 오늘은 인터넷반찬가게인 '집반찬연구소'의 맛있는 반찬 후기 적어 봅니다. 순두부찌개 하나 끓여서 상을 차려봅니다. 완전 푸짐하게 맛깔스럽게 상이 차려졌습니다. 새벽배송이 되어서 현관문..
[SNOWCAT의 혼자 놀기] 혼자놀기를 좋아하는 작은 고양이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작은 고양이 스노우캣의 혼자 노는 방법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린 책. 개정판이 출간되었다.엄마에게 혼날 때면 구멍을 두개 뚫은 상자를 뒤집어 쓰고, 나름대로 홀로서기를 터득한 특이한 고양이의 이야기. -신문자 모자 중에서[교보문고 제공] 2000년초에 쿨캣으로 나름 유명했는데, 어느날 스노우캣으로 이름 바뀌었다.그때 올라오던 일기형태의 만화를 참 좋아해서 옆지기와 자주 얘기했던 때가 기억난다.스노우캣은 참 사랑스런 캐릭터인데, 저자가 요즘 키우는 고양이도 멋지게 생겼다. 테스트 해 보니 나도 혼자 노는게 적성에 맞는 사람이었다. 보다가 완전 빵 터졌다.혼자 놀기 방해하지말라고 사다코도 밀어넣는 강심장 ^^;; 누군가 혼자 ..
국민 88%가 말하는 심야공공약국의 필요성 심야공공약국이라고 들어 보셨나요?심야시간대에 운영되는 심야공공약국의 필요하다는 질문에응답자의 88%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저부터도 그런 일을 몇 번 겪어봐서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한밤중이나 공휴일에 아이가 아프거나, 이가 너무 아프거나,복통이 심하거나, 누구나 한번씩은 겪어 보셨을 거에요.이럴 때 우리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의점에서 약을 판매한다고 해도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물어볼 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당장 아파서 대굴대굴 구르니 결국 응급실을 찾게 되는게 현실이에요.아시다시피 응급실 한번 가면오래 기다리기도 하고, 돈도 정말 많이 깨집니다. 이럴 때 응급실 대신 집근처에 심야..
간단한 파베초콜릿 만들기,발렌타인데이 내일이 발렌타인데이에요. 상업적이다 어쩌다 말도 많지만, 누구 나 좋다고 초콜릿 주고 그러면 행복하긴 할 것 같아요. ^^ 지난 번 판 초콜릿 만드는 법 올려 드렸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훨씬 간단한 파베초콜릿 만드는법 올려봅니다. 이건 정말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간단 버전이에요. 파베초콜릿만들기 참고해 보세요. 얼마전 올린 판 초콜릿이에요. 판초콜릿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죠. 하지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판 초콜릿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발랜타인데이, 매력적인 판 초콜릿 만들기 판초콜릿 만들고 남은 화이트와 남아 있던 다크초콜릿도 모두 함께 넣고, 냉동실의 생크림 10조각 넣었어요. 사실 만들고 나니 화이트초콜릿이 카카오버터만으로..
봄동된장국 아니 우렁이 넣은 봄동된장찌개 요즘 제철맞은 봄동 자주 보실거에요. 겨울반찬 중에 봄동으로 만든 맛있는 반찬들이 많습니다. 최근 저도 봄동무침, 봄동겉절이, 오늘 올릴 봄동된장국까지... 많아요. 몸에 좋은 제철 식재료인 봄동 많이 먹습니다. 저희집은 국물을 되도록 줄이려고 해요. 그래서 국이 아닌 찌개나 전골을 주로 끓이는데, 오늘도 봄동된장국 대신 봄동된장찌개로 끓여보았습니다. 국이랑 찌개랑 뭔 차이인가 싶은데, 건더기와 국물의 양이 4:6, 7:3으로 국물의 양이 많으면 국이고, 반대로 6:4 정도로 건더기의 양이 많으면 찌개에요. 오늘 끓여 볼 봄동된장국 아니 봄동된장찌개는 우렁이를 넣어서 쫄깃쫄깃 맛나답니다. 만드는 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참고하셔서 도전해 보세요. 최근 만든 봄동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