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살림 비빔라면
- 일상
- 2016. 7. 9.
간단하게 한살림 비빔라면
식구들 모두 나가고 오랜만에 혼자 있는 주말이에요.
이런날은 자유를 만끽해야 하죠.
혼자 있을 때 더 잘 차려먹으라고 하지만,
'저리 비켜' 밀쳐내고, 간단하게 라면으로 한끼 해결합니다.
그래도 한살림꺼니깐 좋잖아~~ 이럼서요. ^^
지난번 한살림 라면 공모전에서 2등 당선되어서 받은 상품이에요.
스킨로션도 받고, 한살림에서 나오는 라면 종류대로 다 받아서 맛을 보았지요.
주위에서 생협라면 맛없다고 그래요.
조미료 들어간 시판라면이 더 맛있을 수 밖에 없지요.
생협라면에 부재료 좀 넣어 먹음 맛있어집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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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몇 장, 달걀장조림, 비빔라면 꺼냅니다.
중간에 비닐에 담긴 건 달걀장조림인데,
만드는 방법 넘 간단해서 요즘 제가 늘 해먹는 것 중 하나랍니다.
이것도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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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끓이지 않는 달걀 장조림(냉장고 달걀 보관법 / 삶은계란 껍질 잘까는법)
한살림표 비빔라면이에요.
한살림에서 나온 라면중에 제 입맛엔 비빔라면이 제일 맛있더군요.
원재료 보니 감자전분이 43%나 들어갔어요.
자세히 보니 역시!!! 이상한 첨가물은 전혀 보이지 않아요.
비빔라면 끓이는 법은 간단해요.
시판라면과 똑같이 조리하시면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4분 30초,
찬물에 몇 번 헹궈 물기 빼줍니다.
비빔소스와 상추 5장, 달걀장조림에서 하나 꺼내 반 잘랐어요.
그릇에 물기뺀 면을 담고,
상추 올리고, 달걀 올리고, 비빔소스 짜서 넣어줍니다.
이제 슥슥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ㅋ
간단하게 비빔라면 완성 되었어요.
드라마를 보면서 먹을까 하다가,
감자가 들어가 탱글탱글 면과
매콤하면서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소스가 맛있습니다.
밀린 책 보기로 먹다가 읽다가 다시 먹다가~
정말 오랜만에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이리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 정도의 여유에 감사하며...
한살림 비빔라면은 정말 맛있어서 좀더 주문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