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레시피 집에서 건강한 김밥 만들기

오늘은 김밥 레시피, 집에서 김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김밥은 역시 집에서 만든 김밥이 제일 맛있어요. 오늘은 저희 집만의 건강 김밥이니 구경해 보세요.

 

요즘 김밥 한 줄에 5천 원이 넘어가더라고요. 별로 든 것도 없는데, 가격 보고 놀랬어요.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겠다 싶은 거 있죠. 비싼 김밥 먹어도 김밥은 신기하게 집에서 만든 걸 따라갈 수 없더라고요. 만두도 그런 편인데, 만두피까지 만든 집에서 직접 만든 만두도 김밥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신기해요.

김밥 속 재료

먼저 김밥 속 재료부터 손질합니다. 가장 먼저 할 건 시금치나물과 우엉조림 만드는 거예요. 이제 달려볼까요.

김밥 시금치 손질 

시금치는 뿌리에 영양이 많아요. 뿌리를 살려서 손질해 주는 게 좋습니다. 뿌리와 이파리 경계부분의 흙을 긁어내어 손질해 주세요. 시금치는 흙이 많으니 물에 잠시 담갔다가 씻어주어도 좋습니다.

 

손질하고 씻은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쳐줄 거예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차례로 밀어 넣어 두어 번 뒤집어준 후 바로 꺼내 찬물에 헹궈줍니다. 나물로 무칠 거니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하고, 길이가 길다면 잘라주세요.

 

데친 시금치에 소금과 들깨가루만 넣어 무쳐주었어요. 김밥 속 시금치나물 완성입니다.

김밥 우엉 손질 우엉조림

 

우엉은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내고, 감자칼로 얇게 잘라주었어요. 우엉을 김밥에 들어가게 연필처럼 잘라 조려도 좋지만, 전 좀 더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감자칼로 얇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우엉을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3분 정도 볶다가 맛간장과 육수를 조금 넣고 약불에서 10분 정도 부드럽게 조려줍니다. 10분 뒤 우엉에 남은 수분을 모두 날려주세요. 김밥에 들어갈 거라 수분을 최대한 날려주는 게 좋습니다.

 

첨가물 없는 맛살과 햄, 방사능 검사를 한 어묵 모두 생협 제품입니다. 셋다 잘라서 팬에서 볶아주세요.

 

맛살도 햄도, 어묵도 김밥에 빠지면 서운하죠. 햄은 필수이고, 맛살도 넣으면 맛있고, 어묵은 있으면 좋아요.

김밥 밥 만들기

집에서 만든 김밥은 제식대로 만들 수 있어 좋아요. 들깨가루를 넣어 밥을 지어봅니다.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김밥 밥 양념

 

김밥 밥 양념을 할 건데, 들깨 넣은 밥이 완성된 후 후추와 소금,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집 김밥 레시피

김밥 속 들어가는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김밥 말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김밥 레시피 어렵지 않고, 손이 많이 가고 귀찮을 뿐입니다. 시금치나물과 우엉조림, 맛살과 햄, 어묵 그리고 닭가슴살조림과 홈메이드 단무지까지 총 7가지 준비했습니다. 이제 집김밥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김 위에 김밥재료를 모두 올리고 꾹꾹 눌러가며 김밥을 말아주세요. 끝부분에 물을 발라주면 김이 떨어지지 않아 좋습니다. 칼에 물칠을 하고 말은 김밥을 잘라줍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집에서 만든 김밥은 3줄은 들어간 거 같은데, 요즘은 한 줄 정도 먹으면 끝 나이 드니 소화력이 달려 먹는 양도 줄어들어 아쉽습니다.. ㅜ

김밥 데우기

김밥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밥알아 굳어서 먹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럴때 약불에서 천천히 김밥을 데워주면 부드럽게 먹기 좋습니다. 물을 약간 넣어도 좋고, 뚜껑은 반드시 덮어 주세요. 아예 냉동보관을 했다가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어도 되지만, 확실히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온 건 맛이 떨어집니다. 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건강한 김밥 만들기 소개해봤어요. 김밥 레시피 어렵지 않으시죠. 요즘은 웬만한 김밥재료는 살 수 있는 게 대부분이라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철 참나물 주먹밥 만들기 주먹밥 냉동보관 하는법

 

제철 곰취 먹는 법으로 최고, 곰취쌈밥 만들기

 

머위 먹는법 | 고소한 견과류쌈장과 함께 머위쌈밥 만들기

 

설탕 없이 김밥 단무지 만들기 다이어트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