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안심 요리 | 부드러운 닭안심 넣은 우엉조림 만드는 법

오늘은 부드러운 닭안심이 들어간 우엉조림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닭가슴살보다 부드러워 닭안심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뿌리식품인 우엉이랑 닭안심을 함께 조리하면

씹는 즐거움이 있어 추천드립니다.

닭안심 요리로 우엉조림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닭고기도 맛있고, 우엉도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둘을 함께 먹는 식감이 좋으니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닭안심 요리, 우엉조림 만드는법 우선 레시피부터 정리해 볼게요.

우엉조림 레시피

재료: 우엉 200g, 맛간장 3T, 물 1T, 참기름,

닭안심 200g, 소금, 후추, 청주, 향신료

1. 우엉은 손질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우엉을 볶다가 맛간장과 물, 참기름을 넣고,

뚜껑덮어 중불에서 10분간 부드럽게 익힌다.

3. 우엉을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닭안심을 넣어

청주, 소금, 후추, 향신료를 넣어 볶는다.

4. 우엉과 닭안심을 골고루 섞은 후 마무리 간을 한다.

 

 

 

우엉조림 만드는법, 메인재료 중 하나인 닭안심 준비합니다.

전날 냉장실에서 해동한 닭안심 200g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닭안심은 하얀 힘줄이 거슬리는데,

이 부분이 싫으면 칼로 긁어내어 사용합니다.

칼을 옆으로 누워 긁어내세요.

 

 

우엉도 200g 겉껍질에 영양도 좋으니

솔로 문지르고 지저분한 부분만 칼로 긁어냅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우엉을 식초물에 담가두기도 하는데,

그럼 우엉 특유의 향이 날라가고 뻣뻣해지니 생략합니다.

 

 

이제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닭안심에 밑간을 해도 좋아요.

전 오늘 그냥 바로 팬에서 간을 할 거예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우엉을 볶아주세요.

강불에서 3~5분 정도 볶아주고,

우엉조림의 조리는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볶은 우엉에 육수(물) 1T, 맛간장 3T, 참기름 1/2T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맛간장이 들어가면 바글바글 끓을 거예요.

그 과정을 거쳐야 맛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 10분 정도 중불에서 푸욱 익혀주세요.

 

 

 

10분이 지나면 이대로 먹어도 좋을 정도입니다.

짭조름한 우엉조림 이단계에서

후추랑 깨정도 뿌려 마무리해도 좋아요.

 

 

우엉을 가장자리로 밀어내고 가운데 닭안심을 넣어줍니다.

청주와 소금, 후추, 향신료를 넣고 가운데서 볶아주세요.

허브솔트 사용해도 좋습니다.

 

 

닭안심을 속까지 익힌 후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전 쿠민도 자주 넣는데 오늘은 강황을 넣어 주었어요.

그리고 우엉과 닭안심을 섞은 후 마무리 간을 합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이나 액젓, 국간장 등으로 마무리 하고,

좀 더 촉촉함을 살리기 위해서

조청이나 참기름을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전 이대로 그냥 마무리할 거예요.

닭안심 우엉조림 만드는법 끝~

 

 

닭안심 요리, 우엉조림 만드는법 어떻게 보셨나요?

우엉이 다소 뻣뻣해 보이지만, 짭조름하고 부드러워요.

닭안심은 닭가슴살에 비해 퍽퍽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우엉 특유의 향과 맛도 즐기면서

부드러운 닭고기의 단백질까지 챙길 수 있는

겨울에 먹기 좋은 건강한 겨울반찬입니다.

 

벌써 명절이 코앞입니다.

저희집은 어제 백신3차 맞고 몸살와서 엄청 고생중이네요.

1,2차 별 무리없이 지나갔는데, 3차는 대단합니다. ㅜ

결국 오늘 약 먹고 지금까지 견디고 있는데,

자기전에 약을 더 먹고 자야겠습니다.

당분간 좀 쉬어야될 것 같아요.

 

전 잔여백신으로 동네에서 바로 맞았는데,

우리나라 시스템 넘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정부가 참 일을 잘 하네요.

그나저나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우리나라도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명절은 집콕해야겠어요.

이웃님들 모두 조심 또 조심하셔요.

전 당분간 좀 쉬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