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 조랭이미역국으로 끓여보세요~
- 요리/국물요리
- 2021. 11. 16.
들깨가 들어간 고소한 들깨미역국 맛있습니다.
오늘은 거기에 조랭이떡을 더해보았어요.
조랭이떡을 더한 조랭이미역국으로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들깨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적어봅니다.
요즘은 날이 많이 추워져서 아침에 국물요리가 필요하더라고요.
오늘아침은 조랭이떡이 들어갔으니 밥은 필요없겠습니다.
뜨끈뜨끈 들깨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들깨미역국 레시피
재료: 돌미역, 조랭이떡, 들깨가루, 육수, 액젓, 사골농축액
1. 돌미역을 20분간 불려 깨끗하게 씻는다.
2. 냄비에 미역,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볶다가 육수를 보충해가며 끓인다.
3. 조랭이떡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4. 들깨가루와 사골농축액을 넣고 마무리한다.
전 오늘 울릉도 돌미역 준비했습니다.
돌미역은 오래 불릴 필요없이 20분 정도만 불리고
물에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미세한 돌가루 흙가루 등이 나오니 바락바락 주물러가면 씻어줍니다.
냄비에 미역, 참기름, 국간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달달 볶다보면 미역의 색이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들깨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육수를 따로 준비하는 거예요.
미역국 끓일때 옆에서 육수를 같이 끓이면서 조리하면 편하답니다.
육수를 한 컵씩 넣고 끓어오르면 다시 한 컵을 붓는 방법으로
미역국을 끓여주면 훨씬 국물맛이 진하니 맛있어요.
육수를 추가해가며 진하게 우러나온 미역국은
오래 두지 않고 바로 먹어도 오래 둔 것처럼 맛있습니다.
그리고 물 보다는 육수로 끓이는 게 훨씬 맛있어요.
전날 밤에 미리 물을 부어 불려놓은 조랭이떡을 넣어줍니다.
미리 불려놓은 조랭이떡은 금방 익어서
끓어오르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하답니다.
전 액젓을 더 넣어 마무리간을 했습니다.
국물요리는 까나리액젓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무침 종류는 멸치액젓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들깨미역국이니 들깨가루도 원하는 만큼 넣어줍니다.
이대로 마무리하면 들깨미역국 완성이에요.
전 여기서 한 단계 더~ 영양을 더해봅니다.
시판 사골농축액을 넣어주었어요.
육수가 없다면 육수 대신 사골을 넣어도 미역국이 맛있어집니다.
일반 사골이 아니라 농축액이라 양을 원하는대로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조랭이떡이 제법 불어서 이제 먹어야 할 때가 되었어요.
뜨끈뜨끈 맛난 들깨미역국 한 그릇 먹고나면 속이 든든합니다.
오늘은 들깨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적어봤습니다.
조랭이떡을 넣은 조랭이미역국으로 만들었는데,
아침식사로 정말 좋더라고요.
요즘 몸이 으실으실 환절기에 몸이 피곤해요.
이럴때 뜨끈하게 들깨미역국 조랭이미역국 정말 맛있으니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