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늬밤 만들지 말고 사서 드세요

보늬밤 만들지 말고 사서 드세요

오늘은 너무 맛난 보늬밤 소개합니다. 몇 년전에 보늬밤 직접 만들다가 너무 피곤한거에요. 생각처럼 잘 되지도 않고요. 차라리 사 먹지 싶은데, 파는 곳이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얼마전 인스타에서 알게 된 보늬밤인데, 이제 만들지 말고 사서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리병에-든-보늬밤
수제-보늬밤

유리병에 담겨온 보늬밤인데, 수제라 하루 딱 10병만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10병도 많다 싶게 힘든거라 이렇게 사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더라고요. 재료손질부터 완성까지 최소 3일 이상의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고급진 간식입니다.

 

보늬밤조림-원재료와-꺼낸-모습
보늬밤조림의-원재료

들어가는건 원재료도 꼼꼼히 적혀 있고, 제조일도 적혀 있어요. 청양지역의 유기농밤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떫은 맛을 빼는 과정이 참 수고로운 작업인데, 요거요거 선물용으로 강추랍니다. ^^

 

접시에-담은-보늬밤
시판-수제-보늬밤

보늬밤 꺼내어 잘라봤어요. 얼마나 부드러운지 자르면서 밤이 부서져요. 4등분이 똬~ ㅜㅜ 밤 한알 한알이 어찌나 부드럽고 달콤한지 정말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보늬밤 이젠 고생하며 만들지 마시고 사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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