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된장국 얼갈이무침 얼갈이 보관까지~
- 요리/매일반찬
- 2017. 10. 5.
얼갈이 된장국 얼갈이무침 얼갈이 보관까지~
요즘 나오는 얼갈이는 참 부드럽고 연해서 맛있습니다.
이 얼갈이 한 단으로 얼갈이 된장국도 끓여보고,
얼갈이무침도 만들어 보고, 남은 얼갈이 보관법까지 두루 적어봅니다.
얼갈이 된장국도 얼갈이무침도 데쳐서 무치고, 육수 넣어 끓이면 되니 간단한 편이에요.
맛있는 된장과 맛있는 육수만 있으면 끝나는 일~
아침에 어깨가 선득해지는데, 따뜻한 얼갈이 된장국 한그릇 후루룩 마시고 나면 속이 편하답니다.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얼갈이 된장국 구수하니 요즘 계절에 잘 어울립니다.
따뜻하게 한그릇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요.
추석맞아 채소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시금치 한단에 사천원이 넘고, 소분한 대파 조금에 삼천원이나 하더라고요.
체감물가가 정말 장난아니네요.
요즘 가장 싼게 얼갈이 같아요.
생협은 명절이라고 금액을 올리고하는 장난을 안해서 너무 좋아요.
얼갈이 500g 1,400원 가격 착합니다.
얼갈이 크기도 작아 겉절이 해먹기도 좋고,
얼갈이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고, 된장국으로 끓여도 좋겠더라고요.
꽁지 잘라내고 줄기만 모으고, 잎사귀쪽만 모아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천일염 조금 넣고 줄기부분 먼저 넣어서 몇번 저어줍니다.
바로 잎사귀부분 넣어주고, 두어번 저어준 후 바로 찬물에 넣어주세요.
찬물에 넣어서 헹궈 준 후 소분할 것과 국끓일것, 무침할것 나눠 줍니다.
얼갈이 된장국 끓여줄거에요.
육수에 된장 풀어서 끓어오르면 바로 데친 얼갈이 넣어주고,
건새우도 넣어줍니다.
된장국 끓일 동안 얼갈이 물기 꼭 짠 후 얼갈이무침 만들어줄거에요.
된장과 마요네즈, 다진마늘과, 대파 넣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얼갈이무침 얼갈이된장무침이 먼저 완성되었습니다.
얼갈이무침 끝날무렵 얼갈이 된장국 완성되지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남은 얼갈이는 한번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줍니다.
얼갈이만 넣지말고, 육수 반 컵씩 넣어 줍니다.
육수에 얼갈이를 담아두면 혹시 모를 잡내나 마름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얼갈이된장국 끓일때 바로 넣기만 하면 되니 간편합니다.
얼갈이 보관법 간단하죠. ^^
오늘은 얼갈이 한단으로 얼갈이 된장국과 얼갈이무침에 대해 적어봤어요.
아무래도 얼갈이는 열무와 함께 무침 겉절이가 맛있지만,
요즘처럼 작고 부드러운 얼갈이로는 얼갈이무침으로 좋습니다.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