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밑반찬 밥도둑 꽈리고추멸치조림 수미네반찬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8. 23.
여름밑반찬 밥도둑 꽈리고추멸치조림 수미네반찬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여름밑반찬으로 좋은 꽈리고추멸치조림,
수미네반찬에 나온 거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는 제 식대로에요.
여름에 갓지은 밥 위에 짭조름한 꽈리고추멸치조림 올려 먹으면
밥 한공기 금방 사라집니다.
최근 수미네반찬에 여리고추멸치조림이라고 나와서 잠시 봤는데,
여리고추는 어린고추라서 시중에서 구하긴 어려워요.
운이 좋아 할머니들이 가끔 팔기도 하시더라고요.
꽈리고추멸치조림은 늘 여름이면 해 먹었던 밑반찬이라
이번에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여름 꽈리고추는 땡초처럼 매운 경우가 있어요.
약간 크고 통통한 놈은 정말 맵거든요.
그래도 가끔 그리 매운거 하나 먹다보면
온몸에 땀이 송글 맺히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합니다.
여름밑반찬 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드는법 천천히 읽어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짭조름한 여름밑반찬 작은 멸치로 만들면 비린내도 덜나고,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습니다.
어려서 제가 이렇게 작은 멸치 아니면 징그럽다고 안 먹었거든요. ㅋ
여름반찬 꽈리고추멸치조림 레시피
재료: 꽈리고추 100g, 잔멸치 100g, 생마늘 3톨, 마른고추 1개
양념: 마른고추 1개, 생마늘 3톨, 간장 2T, 조청 2T, 청주 4T, 물 4T, 참기름 1T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물기 제거 한 후 칼로 썬다.
2. 잔멸치는 기름없는 팬에 볶은 후 식힌다.
3. 양념장을 끓인 후 꽈리고추와 멸치를 넣어 볶다가 간장이 졸아들면 불을 끈다.
4. 고추의 숨을 죽이기 위해 뚜껑을 덮어 5분간 둔다.
꽈리고추멸치조림을 하기 위해서 재료를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물에 두어번 씻어서
칼로 큼직하게 잘라둡니다.
잔멸치는 기름없는 팬에 볶아 비린내를 날린 후 식혀주세요.
양념장을 레시피 대로 모두 넣어 바르르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어 오르면 멸치와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주걱 두 개를 이용해서 볶아주시면 편합니다.
양념장이 졸아들면 불을 끕니다.
5분간 뚜껑을 덮어 고추의 숨을 죽여줍니다.
고추의 숨도 제법 죽고 맛나게 조려진 꽈리고추멸치조림 완성되었습니다.
여름밑반찬으로 좋은 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드는법 어떠신가요?
그리 어렵지 않으시죠.
여름에 짭조름하니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름밑반찬 밥도둑 꽈리고추멸치조림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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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미네반찬에 나왔던 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들어 봤습니다.
거기에 나왔던 여리고추 대신 꽈리고추 이용했고,
양념도 늘 제가 만들던 방식으로 먼저 소개해봅니다.
나중에 수미네반찬 레시피대로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짭조름한 여름밑반찬 밥도둑이 따로 없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태풍이 아직 제주도 인근에 있나봐요.
이번 태풍은 이동속도가 참 느립니다.
모두 태풍에 비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