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떡볶이 레시피 | 달지 않고 깔끔한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옛날떡볶이 레시피 | 달지 않고 깔끔한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오늘은 옛날떡볶이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설이 지나고 떡국떡 남은 게 많아

당분간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옛날떡볶이 레시피로 만드는거라

달지 않은 깔끔한 맛이라 전 좋더라고요.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입니다.

삶은 달걀과 어묵으로 단백질 보충하고

식혜로 소화를 돕습니다.

요즘 단호박식혜에 푹 빠져서... 넘 맛있네요.

우선 레시피 간단히 보시죠.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 옛날떡볶이 레시피 )

재료: 떡국떡 300g, 어묵 100g, 달걀 2개,

대파 1대,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양념: 육수 2컵, 고추장 3T, 고춧가루 1t, 조청 2T

1. 떡국떡은 30분 이상 불린다.

2. 팬에 양념을 넣어 잘 풀어 끓인다.

3. 끓으면 떡과 어묵을 넣어 중불에서 8~10분간 끓인다.

4. 대파, 양파, 마늘, 달걀을 넣어 마무리한다.

 

 

 

떡국 끓이고 남은 떡국떡 300g 준비합니다.

냉동하지 않은 떡이라면 30분 정도만 불리고,

냉동떡이라면 1시간 이상 푹 불려야 소화가 잘 됩니다.

불릴 시간이 부족하면 데쳐서 사용해도 좋아요.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에 들어갈 부재료입니다.

삶은 달걀과 어묵, 마늘, 대파와 양파 준비했어요.

재료와 양념이 심플합니다.

부재료는 좀 더 다양하게 준비해도 좋습니다.

만두도 좋고, 라면사리도 좋고, 소시지나 햄도 좋아요.

원하는 걸 추가해 보세요.

 

 

팬에 물이나 육수를 부어줍니다.

한 번에 재료를 모두 넣어 끓여줄 거예요.

 

 

고추장 3T 정도 넣어 그리고 골고루 풀어줍니다.

고추장의 양을 줄이고 두반장을 넣어도 맛이 색달라요.

전 가끔 된장을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레시피에 나온대로 고춧가루와 조청을 취향껏 넣어주세요.

옛날떡볶이 레시피라 맛이 순하답니다.

취향껏 더 추가해도 좋아서

천연조미료인 표고버섯가루나 멸치가루, 다시마가루 등

시판 조미료나 설탕을 더 추가해도 좋아요.

가끔 영~ 입맛이 당기지 않을땐 라면사리와 함께 스프를 넣기도 합니다.

 

 

그리고, 떡과 어묵, 양파,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줍니다.

전 양파와 마늘을 처음부터 넣었지만,

마지막 단계에 양파와 마늘을 넣으면

양파와 마늘의 맛을 깊게 즐길 수 있어요.

이 단계에서 전 가끔 만두를 넣기도 하는데 맛있어요.

 

 

이대로 보글보글 10여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떡국떡이 냉동이면 떡이 쉽게 푹 퍼지지 않으니

많이 불렸다가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과 대파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좀 보시고,

그릇에 덜어내거나 저처럼 그냥 팬 그대로 들고가 먹어도 좋아요.

설거지 하기 싫으니 자꾸 꾀가 생기네요.

 

 

내돈내산 단호박식혜 하나 따서 함께 준비합니다.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라서 소화가 좀...

이럴때 식혜가 도움이 되니 좋아요.

 

 

오늘은 옛날떡볶이 레시피 그대로 달지 않은 떡볶이 만들어봤습니다.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어렵지 않으시죠.

전 달지 않아 맘에 들더라고요.

요즘은 떡볶이 양념도 그렇고 떡볶이 레시피들이 어찌나 단지...

한식이 언제부터 이리 달게 되었는지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떡국떡 요리 떡볶이 만드는법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소망하며 글 마무리합니다.

그럼 내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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