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라면 라면요리 중 제일 맛있어요 wow
- 요리/면요리
- 2020. 11. 30.
해물라면, 오늘이 마지막 라면요리를 올리는 날입니다. 카레치즈라면, 들깨라면에 이어 오늘은 해물라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만든 해물라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해물을 좋아하고, 매콤하게 먹으니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라면레시피 알려드릴테니 기회가 되면 함께 만들어 보세요.
완성된 해물라면, 맥주랑 함께라면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갖은 채소와 해산물만 준비하면 10분도 안 걸려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라면요리도 스피드가 관건, 면이 불지 않아야 하니 미리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해물라면 재료 소개합니다. 우선 별별마켓에서 판매되는 우리밀라면과 견과류 준비하고, 해물모음이라고 생협에서 파는걸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채소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전 매운걸 잘 먹지 못하니 냉동실에 있던 청양고추 2개 정도 썰어넣을 거예요. 그리고 다진마늘 필요합니다.
먼저 하루견과 중 말린과일만 빼고 견과류를 칼로 다져주세요.
채소도 모두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내다가 양파가 투명해질무렵 나머지 채소를 넣어주세요.
알배추와 파프리카 등 채소를 넣고, 준비한 해산물을 모두 넣어 볶아줍니다.
이제 라면스프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우선은 반 정도만 넣어서 볶아주세요. 이제 면이 들어가야 하니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면을 삶습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4분 삶으라지만, 볶을거니 2분만 삶아 물을 빼줍니다.
볶아 놓은 것에 라면을 추가해서 함께 볶아주시고, 나머지 스프를 모두 넣으세요. 라면스프가 한 봉 다 들어가니 간이 맞더라고요. 만약 간이 모자라면 소금으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물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10분 정도 될까 싶습니다. 라면이라 면이 불기 때문에 부지런히 만들어야 하는데, 우동사리를 이용한다면 좀 더 편하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성된 해물라면 위에 견과류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와~ 먹음직스러워요. ^^
어느새 해가 지고 있어요. 맥주 한 병 준비해서 저녁으로 먹으면 딱 좋겠습니다.
라면스프가 들어가서 인스턴트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면 채소가 많아서 전혀 그런 맛이 느껴지지 않아요. 채소가 듬뿍이라 건강에도 좋고, 라면스프를 넣었으니 맛은 뭐~ 한끼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라면도 좋고, 우동도 좋고, 쌀국수나 칼국수면, 넙적당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 사용한 우리밀 라면과 우리밀 카레와 견과류는 유통형 사회적 기업 별별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