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적어봅니다. 소고기무국은 고기를 볶아서 만드는데, 오늘은 덩어리 소고기 무국으로 국물맛이 깊어 보양식이에요. 무가 제철일때 소고기무국 끓이면 정말 맛있잖아요.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오늘 같은날~ 덩어리 소고기 무국으로 뜨끈하게 시작하니 좋습니다. 아침에 푹 끓여낸 소고기무국으로 속을 달랩니다. 요즘 옆지기가 병원 다니고 있는데, 검사수치가 어찌 나올지 걱정이 많은 나날이었어요. 뜨끈한 소고기뭇국으로 걱정에 지친 속도 달래고 무거운 몸도 달래봅니다. 국물 맛도 좋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무는 더 부드러워요. 소화력이 약하시거나 이가 부실하신 어르신들께도 좋은 음식입니다.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덩어리 소고기 무국 버전으로 정리해 봅니다. 소고기무국 황금레시피 ( 덩어리 소고기 무..
소고기무국 아침에 먹으니 따뜻하니 좋아요. 어제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였더라고요. 와~ 이쁘다 그랬는데, 점심 먹기도 전에 싹 녹아서 없어져 버려 아쉬웠습니다. 가는 겨울 아쉽고 눈도 못 본다니 아쉬웠지요.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하늘은 어찌나 맑던지, 파란 하늘에 공기도 파란색~ 상쾌한 날이었습니다. 이웃님들은 어찌 보내셨나요? 오늘은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적어봅니다. 이번 소고기무국은 다진 소고기를 이용해서 끓인 거예요. 약간 지저분해 보이지만, 다진 고기라 소화가 잘 되니 좋더라고요. 국물은 육수로 끓였더니 국물 맛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국물요리는 육수가 필수예요. ^^ 생협에서 산 무, 아직도 달달한 겨울무라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