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적어봅니다. 참 다양한 버전의 근대국이 있는데요. 오늘은 바지락과 순두부를 넣은 근대국입니다. 보들보들 순두부 먹는 맛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바지락이 들어가니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오늘 알려드리는 근대된장국 레시피는 메인 재료인 근대를 아욱으로 또는 시금치, 봄동, 냉이 등으로 바꿀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아~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시작합니다. 순두부 형태를 살려서 넣어주었더니 동그래서 그런가 자꾸 얼굴 같아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근대랑 순두부, 팽이버섯, 바지락 준비해주세요. 위 재료만 넣어도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적절합니다. 간단히 레시피 정리해볼까요. 근대된장국 레시피 재료: 근대 300g, 순두부 400g, 된장, 육수, 바지락, 팽이버..
날이 더우니 차가운 걸 자주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속이 냉해서 소화력 약한 분들은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 집도 옆지기가 소화력이 약하다 보니 위가 또 말썽을 부리고 있어요. 당분간은 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소화 잘되는 것만 챙겨야겠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청국장찌개 끓여봤어요. 일반 두부보다 순두부를 넣어 훨씬 더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 오늘은 순두부 청국장찌개 끓이기 적어봅니다. 먼저 재료 준비해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준비해주세요. 전 당근, 무, 감자, 양파, 꼬마 새송이버섯 준비했어요. 마지막에 넣을 대파도 준비하고, 애호박이나 김치도 좋고, 고기도 있으면 좋아요. 청국장 하면 김치랑 돼지고기를 볶다가 청국장 넣어 끓인 게 제일 맛있긴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순딩 ..
한때 외식은 순두부만 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순두부 참 좋아하거든요. 결혼 후 막상 만들기 어려운 요리 중 하나가 순두부찌개였어요. 많은 주부님 완전 공감하시죠. 최근 생생정보통에 나온 순두부찌개도 나왔는데, 왜 이리 복잡한지 만들기 귀찮기만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자주 먹는 맑은 순두부찌개를 알려드려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는 맑은 순두부찌개 만드는 법 구경해 보세요. 입맛 없는 아침에도 이거 한 그릇은 후다닥~ 먹게 되네요. 우선 대파를 들기름 넣어서 볶아주세요. 볶다 보면 파 익는 냄새가 나요. 그때 새우젓 한 수저 넣으세요. 전 씹히는 새우젓을 싫어해서 다져서 넣었어요. 어느 순간 새우젓 익는 냄새가 나는데, 이때 순두부(300g짜리)와 육수를 넣어주세요. 간이 세지 않은 담백한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