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주스 만들기 · 라이코펜 풍부한 익힌 토마토주스 제철 맞은 토마토 요즘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요. 토마토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라이코펜이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그 라이코펜 흡수율을 높이는 토마토 음료를 만들어봅니다. 최근 제가 토마토로 반찬 만드는 것도 알려드렸는데요. 저희 집에서 매년 여름이면 자주 챙기는 토마토주스도 소개해 볼게요. 만드는 법은 쉽고 간단해요, 라이코펜이 풍부한 건강주스입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잘 먹는 방법으로 열을 가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특히 짜게 드시는 어르신께 추천하는 음료에요. 염분 과다로 인한 혈압 상승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니 좋습니다. 평소 혈압으로 고생하셨던 돌아가신 엄마도 토마토주스가 시원하니 맛있다고 하셨던..
상큼한 여름반찬 방울토마토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상큼한 여름반찬 한 가지 소개해요. 요즘 방울토마토 참 싸잖아요, 저처럼 무쳐서 드셔 보세요. 생각보다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물론 만드는 방식도 간단해서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함께 준비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반찬이라 통깨가 올려진 담음새가 웃기죠. 알알이 씹을 때마다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매실청이 들어가서 여름에 나기 쉬운 속탈 예방에도 좋아요. 방울토마토무침 레시피 재료: 방울토마토, 대파, 소금, 매실청, 참깨, 참기름 1.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따고 깨끗하게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1t)을 넣고 방울토마토를 넣어 1~2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데친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벗긴 후 소금(1t)를 넣어 섞..
초간단 여름반찬 가지고추무침 · 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고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마트에서 우연히 본 가지고추 이야기 적어봐요. 고추가 있는데, 보라색 고추라 신기했어요. 한동안 봤는데, 보라색이라 건강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라색 채소가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산화가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파괴되기가 쉽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보라색 채소인 가지는 열에 강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지고추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그대로 먹기 위해 파프리카와 된장을 넣어 생으로 무쳐보았어요. 열 가하는 게 없는 조리법이라 여름에 만들기 좋은 초간단 반찬입니다. 오늘도 아래 유튜브 동영상 준비되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색색깔 고운 파프리카와 함께 무쳐냈어요..
간식으로 좋은 계란빵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요리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며칠째 뿌연 공기라 답답하고, 덥기까지 하니 참 곤란합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으려니 심심해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계란빵 만드는 방법이 쉽다는 건 알았어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었어요. 맛은 노력에 비하면 먹을만 해요. ㅋ 간단하게 준비하는 간식으로 계란이 들어가니 영양적으로도 좋고요. 다음엔 쫌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완성된 계란빵~ 그릇이 귀여워서 통과~ ㅋ 에어프라이어로 구웠더니 좀 말라 비틀어진 느낌~질기네요. 부드럽게 드시려면 찜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계란빵 레시피 재료: 계란 5개, 소금 1꼬집, 설탕 1T, 물이나 우유 70ml, 밀가루 100g, 베이킹..
죽순요리, 죽순들깨볶음 아삭하고 고소하게~ 빗살무늬 죽순 좋아하세요? 중식요리에서 자주 보게 되는데, 평소 집에서 챙기는 일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아삭아삭 경쾌하게 씹히는 죽순의 식감은 스트레스가 해소될 정도로 맛도 있고 영양적으로도 좋은데요. 요즘 재래시장에 나가면 죽순을 볼 수 있어요. 벌써 봄에 나오는 맹죽은 끝났고, 이달 중순까지 나오는 분죽은 구할 수 있습니다. 죽순은 구입해서 다듬다 보면 껍질 때문에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가 나와요. 또한 아린맛이 있어 쌀뜨물에 푹 삶는 과정도 필요해요. 요즘은 손질해서 삶아서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저도 이번에 손질된 제품 사서 요리해 봤는데, 세상 편하네요. 오늘은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죽순 중 맹죽을 들깨를 넣어 볶아봤어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들깨가..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 : 딸기잼은 넉넉히~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 하늘 보셨나요? 파란하늘의 하얀구름이 넘 예쁘더라고요. 편안한 주말을 보내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식빵요리, 샌드위치 만들어봤어요. 친구가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 평범한 샌드위치에 딸기잼이 들어가니 생뚱 맞으면서도 맛있었습니다. 맛이 언밸랜스하기도 한데, 딸기잼이 잘 어울리네요. 인기가요 샌드위치 레시피 어렵지 않으나 약간 귀찮은 정도~ ㅋ 전 샌드위치용 식빵으로 만들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촉촉한 식빵에, 영양듬뿍 샐러드와 달달한 딸기잼까지~ 맛있는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반 자른 샌드위치, 중간에 딸기잼라인 보기에도 예뻐요. 아침에는 따뜻하게 데운 두유..
죽순요리, 아삭아삭 맛있는 죽순잡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5월의 제철 식재료인 죽순으로 맛있는 죽순요리, 죽순잡채를 만들어봤어요. 봄이면 올라오는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 봄죽순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죽순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영양도 풍부해요. 은은한 향취도 좋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재밌습니다. 생죽순은 아린맛과 석회질이 있어 그대로 먹을 수 없는데요. 쌀뜨물에 1시간 정도 삶아 씻어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손질이 다 되어 나오는 죽순이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죽순은 고기와 음식궁합도 잘 맞고 식감도 잘 어울려요. 오늘 만든 죽순요리도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죽순과 고기를 볶아주면 되는 간단한 죽순볶음, 죽순잡채..
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곰취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제철 곰취 싱싱한 걸로 잘 사서 장아찌도 만들고, 두루두루 잘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곰취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음 재미없잖아요. 곰취페스토에 강원도 옹심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에서도 감자뇨끼를 먹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옹심이가 있죠. 응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이 재밌네요.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익힌 옹심이에 버무려 주면 되니 간단한 편입니다. 색다른 곰취요리, 옹심이파스타 구경해 보세요. 파스타치곤 모양이 재밌죠. 피칸이랑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니 아..
곰취나물무침, 입안 가득 향기로운 나물반찬 낮에는 햇살이 뜨거워서 벌써 여름인가 싶더라고요. 전 요 며칠 전 감기로 고생을 좀 했는데요. 약도 안 먹고 버티고 있는데, 정말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일주일이네요. ㅜ 이젠 약 안 먹고 버텨봐야겠어요. 제가 아프니 냉장고의 먹거리들이 아우성~ 빨리 만들어 달라는데, 그동안 챙기지 못해서 시들시들해진 것도 있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곰취는 짱짱하게 버텨 주었네요. 곰취에 키친타올을 중간중간 넣어 돌돌 말아두면 일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향이 강한 편인 곰취는 양념을 약하게 하면 그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옆지기는 화장품 맛이 난다고 싫어라 하는데, 곰취장아찌는 맛있고, 곰취밥은 먹을만 하다네요. ㅋ 성인이 이 정도라면 아이들은... ㅜ 완성된 곰..
오늘은 원추리나물무침 만들어 봤어요. 매콤달콤하게 고추장을 넣어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식감 또한 뽀득거리는 면이 있어서 재밌기도 해요. 봄나물인 원추리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물이에요. 보통 봄나물 씁쓸한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는 쓴맛 보다 달큰한 맛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봄나물에는 독성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추리나물도 독성이 있어요. 원추리나물은 절대 생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데쳐서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무쳐 드시거나, 시원한 맛이 있는 원추리로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을 준비해 두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자아~ 매콤달콤 건강한 봄나물 요리 시작해 봅니다. 고추장 넣어서 무쳐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매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이고, 무엇보다 뽀독거리는..
무밥과 달래장 속이 편해서 좋아요 이웃님은 속이 좀 불편할 때 뭘 주로 챙겨 드시나요? 제가 며칠 간 몸이 좀 안 좋았어요. 미세먼지 심했던 날 이후 비염이 너무 심해져서 고생했거든요.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 잠을 못 자니 입이 깔끌하고 입맛이 없고 속도 불편하고... 한국사람은 밥힘이라고 입맛이 없어도 속이 불편해도 밥을 먹어줘야 하는 체질이라 오랜만에 무밥 지어봤습니다. 갈무리 해둔 무도 먹을 겸 무밥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과 함께 하니 따로 반찬이 필요 없더라고요. 무는 소화가 잘되어서 속이 좀 불편할 때 드시면 좋아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양배추밥도 속 진짜 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염이나 소화기 계통의 문제라면 밥이 아니라 죽을 드셔야 해요. 정도가 좀 심하면 죽 보다 미음..
유채나물무침 유채된장국 춘곤증을 이겨봐요~ 제주의 3대 작물 중 하나 겨울초라고 불리는 유채, 1월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유채는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졌어요. 특히 산모의 회복을 돕고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초봄에 영양소 보충에 좋은 유채나물, 서울에서 하루나라고 불린다는데, '하루'가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 일본어였어~ ㅜ 봄나물로 먹는 유채는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을 말하는데요. 줄기에 칼슘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우내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히 춘곤증을 이기게 한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달콤쌉사름한 맛이 일품인 유채, 오늘은 무침과 된장국으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