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생협순대로 순대볶음 만드는 법(순대볶음 양념 레시피) 오늘은 요리쪽 파워블로거이신 맛짱님의 최근 포스팅된 순대볶음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본 순대볶음이랍니다.맛이 담백하고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더군요. 순대도 착하고, 맛도 깔끔하고 담백하니 좋아요. 순대 좋아하는데 불만제로에도 나오는 참 말 많은 식품 중에 하나랍니다.두레생협에서 파는 찰순대 입니다.인공조미료, 식품보존료 안 들어갔다니 좋네요.원재료명을 확인해 볼까요. 원재료명: 돈소장 14.1%, 돈다짐육 14.1%, 당면 28.1%, 돈혈 8.2%, 찹쌀 11.2%, 부추, 대파, 양파, 당근, 계란, 마늘, 생강, 소금, 두부, 쌀엿조청 모두 국산이네요. 이만하면 합격~ 맛은 어떨지 궁금하죠.맛도 괜찮아요. 양이 좀~ 350~400g 이면 작네요..
제빵기 고장 / 내솥구입(반죽날개) / 홈메이드 피자 결혼하고 가장 신기한 것은 제가 빵을 만든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웃기죠. 아직도 빵과 스파게티 이런 거 만들면 기분이 좋아요. 어릴 때 먹고 싶어도 상상도 못 했던 걸 이제는 제가 직접 만드니깐요. 뿌듯한 거죠. 오늘은 자뻑입니다. 아직도 잘 쓰고 있는 5년 된 제빵기입니다. 처음 제빵 시작할 때 손반죽하다가 아랫집에서 항의가 들어와 그날 바로 제빵기 샀답니다. 빵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제빵기라고 생각해요. 반죽하는데 힘들거든요. 손반죽으로 늘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기도 어렵고요. 처음 제빵 시도할 때 반죽과 발효가 어려우니 제빵기가 있으면 반죽 부분에서 큰 힘을 얻고 가게 돼요. 남은 에너지로 재미있게 도전해 보세요. 안에 사각통 내솥 보이시죠...
최고의 요리비결 맛간장만들기 / 맛간장로 만든 요리 맛간장 한 병 만들어 놓으면 요리하기 너무 편하죠.볶음, 구이, 조림 등 간장 요리에는 거의 다 써도 될 정도랍니다.선물용으로 만들어서 드려도 좋아요. 거의 10년 전에 '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보고 따라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죠.워낙 히트쳤던 유명한 맛간장이랍니다. 최고의 요리비결 최경숙 선생님의 맛간장 레시피1) 간장 10컵, 설탕 1kg, 물 1컵을 끓인다.2) 끓어 오르면 청주 2컵, 마른고추 2개 넣고 다시 끓인다.3) 끓인 간장에 레몬 1개(껍질,씨 모두), 사과 1개를 넣고 하룻밤 두기 위 레시피대로 만들면 양이 많아서 딱 1/5로 만들어 쓴답니다.간장 2컵, 설탕 200g, 물 40g, 청주 80g 간장 2컵조선간장을 제..
현미빵샌드위치/현미모닝빵과 화이트루 현미가루로만 현미빵을 만들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쌀빵이라고 나오는 것도 100% 쌀빵은 없지요. 집에서 직접 100% 현미빵을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현미빵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샌드위치를 따끈한 스프 화이트루와 현미모닝빵으로 아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따끈한 화이트루, 현미모닝빵, 양배추샐러드 한끼식사로도 든든한 현미빵 샌드위치 현미빵 샌드위치 만들어봅니다. 빵에 마요네즈 발라주시고요. 집에 남아있던 잎채소에 허니머스터드를 뿌려주었답니다. 그 위에 햄버거패티를 올려주고, 이건 함박스테이크 하려고 만든 패티를 올려주었어요. 그 위에 발사믹양파조림을 올려주고, 발사믹양파조림이 궁금하시면 링크 ↓↓↓↓↓ 발사믹양파조림 만들기 그 위에 샌드위치용 햄 2장을 올려줍니..
부드러운 끓이지 않는 달걀 장조림(냉장고 달걀 보관법 / 삶은계란 껍질 잘까는법) 부드러운 달걀 장조림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삶은 달걀을 다시 조림장 넣고 달여 만든 건 왠지 좀 질긴느낌(?) 그런게 있는데,삶은 달걀을 끓이지 않고 이렇게 만들면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한 번 보세요. 양파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한살림에서 유정란이 왔어요. 여름철보다 좀 신선하네요. 냉장고에 달걀 보관법 알려드려요.저도 첨에는 달걀 전용용기를 살까 고민많이 했었어요.지금은 이렇게 그냥 비닐에 넣어서 보관합니다.이게 편해요. 반숙으로 달걀 삶는 법 알려드려요.달걀장조림은 반숙이여야 맛있어요.달걀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한 후 딱 6분만 끓이세요.그리고 바로 건져내면 맛난 반숙이 됩니다. 삶은 달걀 껍질 잘 벗기는 법 알..
백앙금 파이(백앙금에 호두 잔뜩 넣은 파이) 백앙금에 호두를 잔뜩 넣어서 백앙금 파이를 만들었답니다.만들다 보니 필요한 사진을 다 못 찍었네요. 버터 향이 나는 달콤한 백앙금파이가 되었네요. 백앙금파이 레시피 만들 개수 : 12개 | 굽는 시간: 40~50분재료: 파이반죽(중력분 200g, 파이용 마가린 00g, 소금 4g, 설탕 8g, 물엿 40g, 달걀 1개, 찬물 100g),내용물(백앙금 450g) 1) 가루재료와 쇼트닝 혼합하기: 체에 거른 중력분과 분유, 쇼트닝을 스크래퍼로 콩알 크기만 하게 다진다.2) 달걀 혼합하기: 볼에 달걀, 소금, 물엿을 잘 섞어 찬물과 함께 혼합한다.3) 반죽하기: 앞서 준비한 1과 2를 중심 부분부터 바깥쪽으로 혼합하기4) 휴지시키기: 반죽이 뭉치면 살짝 치대 비닐에..
마카로니 그라탕 만들기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 그라탕 만들어 보아요.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참 좋아요.부드러워서 이가 부실하신 틀니 낀 어르신들도 좋을듯하네요. 마카로니 듬뿍 넣은 그라탕 만드는 방법 올려봅니다. 크게 한 수저 떠서 느끼해 보이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네요.레시피 보세요. [ 마카로니 그라탕 레시피] 마카로니 ½컵(50g정도), 양송이 5개, 베이컨 2장, 새우 100g, 양파 ½개, 치즈가루, 빵가루 약간씩화이트루 : 버터 2큰술, 밀가루 3큰술, 육수 1컵, 우유 ½컵, 소금, 후추 약간씩[출처] 마카로니 그라탕|작성자 jasmine 자스민님의 레시피 베이컨 2장 구워서 기름 빼줍니다. 버터 좀 넣고 양파 볶아줍니다. 양파만 볶아 주고 나머지는 모두 그냥 섞어주면 됩니다.양송이 대신 새송..
간식만들기: 오븐으로 감자칩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만들기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간식: 감자칩과 크런키초코바 입니다. 비교적 만들기도 간단하고 안전한 건강식 간식 소개합니다. 사실 감자칩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 ^^;; 만들어 놓으면 금방 다 먹어버리게 되는 맛난 간식이랍니다. 남녀노소 인기 좋은 간식이네요 우선 감자칩 만드는 과정입니다. 양배추 채칼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허브와 오일, 파마산가루를 넣어서 대충 버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대충 펴서 오븐에서 구워주면 됩니다. 200도에서 15분 정도인데, 두 판씩 굽게 되니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어느 순간 확 타게 되니 옆에서 지켜보세요. 처음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생감자를 구웠는데, 양념한 감자칩 ..
추석준비: 참깨볶기 / 맛간장 만들기 큰 명절이 오네요.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 주부들은 힘든 시기랍니다.미리미리 참깨도 볶아 놓고, 마늘도 좀 까 놓고, 맛간장도 만들어 놓고, 바쁘게 보내고 있네요. 두레생협의 작년 참깨랍니다.한 번 볶을 때 500g 모두 볶아둡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볶아줍니다.깨는 생각보다 씻는 과정이 어려워 고생 많이 했네요.이전 포스팅중에 깨를 씻어서 볶는 과정을 자세히 올린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링크 ↓↓↓↓↓ 깨 볶는 방법과 깨 보관방법 납작한 참깨가 통통하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타지 않게 계속 저어주세요. 다 볶아지면 식혀주세요.생각보다 엄청나게 뜨거워요. 전 이렇게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답니다.깨갈이 아시죠. 먹을 때마다 깨갈이에 넣어서 갈아 먹습니다. 깨 볶는 ..
호두 전처리과정과 호두넣은 현미빵 최근 제빵재료 시키면서 호두도 주문했는데, 호두 전처리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항상 뻘건호두(?!?) 먹다가... . 호두에서 쩐내도 나고, 맛도 없고, 지저분하고 참 그러네요. 다시 사지 말아야겠어요. 오늘은 호두 전처리과정을 올려봅니다. 호두 넣은 구수한 현미모닝빵에 땅콩버터 발라 먹습니다. 호두 전처리 과정 호두를 물에 두어번 씻어 끓는 물에 5분 정도 끓여줍니다. 호두는 전처리과정 반드시 거치고 먹어야겠어요. 얼마나 지저분 한지...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 물기 빼고, 200도 오븐에 10~15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막상 아래 위 칸 모두 구워보니 20분은 넘게 구웠네요. 이렇게 구워 식힌 후 분류합니다. 모양이 완전한 것과 반으로 쪼개진 반태, 그..
양배추샐러드 / 양배추채칼 추천(일본 와이드 채칼) 최근에 사게 된 양배추 채칼 덕분에 양배추의 신세계가 열린 것 같아요. 이렇게 얇게 썰어 먹으니 양배추가 아주 맛있네요. 요즘 즐겨 먹은 양배추 샐러드네요. 오늘은 드레싱도 귀찮아서 마요네즈와 케첩 좀 뿌리고 말았어요. 어느 돈까스 집에 나오는 막샐러드 같죠. ㅎㅎ 이게 생각보다 맛있네요. 주부라면 채칼에 얽힌 사연 많으실 겁니다. 그 느낌~ 생각만 해도 머리카락이 쭈뼛하네요. 그래도 이 채칼은 이렇게 손잡이가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그래도 채칼 부분은 엄청나게 날카로워요. 썰어진 양배추 꺼내다가 사악~ 비었답니다. 무서워요. 어느 정도 썰어졌다 싶으면 손잡이로 양배추를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얇게 썰어져요. 보세요. 얇죠. 비교 사진이 없..
밑반찬 만들기(치커리겉절이)/수제피자 날이 갑자기 10도 이상 떨어지니 일교차가 크네요.저도 몸이 무겁고 좀 피곤하네요.건강에 신경 써야 할 환절기가 되었습니다.그래도 창 밖의 날씨가 아름답네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 밑반찬이랑 최근 먹은 거 보여드려요. 씁쓸한 치커리 비닐 봉지 가득해서 천원 하더라고요.그래서 냉큼 집어왔죠. 집에 있는 김장양념에 매실청과 식초를 추가해서 무쳐 주려고요. 씁슬하긴 해도 입맛 돌게 맛있게 먹어줍니다. 닭가슴살 삶아서 마늘소스에 재워 두었는데,꽤 맛나게 먹을만 하네요. 천 원에 2개 하는 가지 살짝 쪄서 간장양념에 식초 약간 넣고 무치니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아삭이고추 된장에 유자청 넣어 무쳐주었습니다.감자와 파란피망, 붉은피망, 팽이버섯 넣어 볶아주었고요.멸치 볶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