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은 유난히 추웠던 것 같아요.이제 바람에서도 햇빛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니 가는 겨울이 아쉽습니다.저는 눈을 좋아하거든요. 눈이 펑펑 오던 어느 날이 그리워지네요. 펑펑 쏟아지는 눈을 보며 베란다에서 하트를 만들며 장난을 쳤어요. 눈이 제법 펑펑 쏟아져 내리니 세상이 다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코끝이 쨍하게 추웠던 겨울이 가고 있어요.겨울아 잘 가~ 안녕~
어제의 눈은 나에겐 첫눈이다. 약속이 있어서 일찍 나갔다 들어와보니 저녁이었다. 오늘 아침 햇살 가득 받고 있는 집앞의 산의 모습은 장관이다.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짐이 되질 않기를 바래본다. 날씨가 코끝이 쨍하도록 맵다. 아! 정말 겨울이구나.
어느새 집앞 산들이 가을옷을 입었다. 알록달록한 저 아름다운 색들이 이제 얼마 안남았다. 제법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눈을 좋아하는 나는 행복해 할 것이다. 내 마음은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보고도 겨울의 눈덮인 산을 그리고 있구나. 지금 이순간을 즐기자!
시합은 저녁 8시반이라는데, 일찌감치 낮 4시부터 정말 시끄럽다. 정말 스피커 성능이 어마어마한가 보다. 창문을 열고는 생활자체가 힘들정도였다. 모든 창을 닫아도 마찬가지... 엄청난 소음이다. 왜 월드컵은 모두 다 좋아하고 모두 다 응원해야만 하나... 적당히 좀 하자...
어느새 연두빛 산이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다. 하늘의 구름 또한 아름다구나.
파주 운정신도시! 우리집 뒷 베란다에서 보이는 곳은 모두 아파트 공사 중! 아파트 공화국에도 노을은 아름답구나! 안개 낀 아침에 아파트 공화국을 바라보다. 아! 아파트가 싫다. 반드시 벗어나리라!
우리집 뒷편에 있는 대형 교회, 일요일 오전, 다들 교회로 외출을 나왔나보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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