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채소찜 면역력은 높이고 몸은 가벼워지는 건강밥상

오색채소찜 면역력은 높이고 몸은 가벼워지는 건강밥상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오색채소찜 야채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색깔 다양한 야채찜에 달걀찜까지 준비하니 생각보다 맛도 좋고, 먹고나니 몸도 가벼워져서 좋더라고요. 장마가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도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부엌에선 옆지기 주려고 제호탕 아니 수정과 끓이고 있고요. 집안에 계피향이 가득하네요.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울 때 가볍게 채소로 한 끼 어떠세요? 다섯 가지 색상의 채소를 쪄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채소 고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오색채소찜 같은 컬러푸드가 몸에 좋아요. 증기에 찌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도 쉽고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마련되어 있어요. 제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셔서 영상도 구경해 주시고, 좋아요와 댓글, 구독도 해주시면 엄청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 4월의라라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다양하게-찐-채소들의-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다양한 색상의 채소들이 모이니 사진도 예쁘게 나옵니다. 소스 끼얹어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자아~ 오색채소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오색채소찜 야채찜 레시피

재료: 방울토마토, 당근, 파프리카, 단호박, 브로콜리, 청경채, 가지, 고구마, 알배추, 양송이버섯, 감자

소스: 유자청참깨소스(참깨 4T, 유자청 1T, 간장 1T, 식초 2T) 생들기름소스(생들기름 3T, 꿀 3T, 식초 1T, 소금 1/2t)

계란찜: 계란 3개, 육수 300ml(물 가능), 소금

1. 모든 재료를 손질하고 물에 씻는다.

2. 김오른 찜기에 차례로 넣어 찐다.

3. 레시피 대로 유자청참깨소스와 생들기름소스를 만든다.
4. 계란, 육수, 소금을 섞고 체에 걸러 그릇에 담은 후 약불에서 10분간 익힌다.

5. 찐 채소와 소스, 계란찜을 플레이팅한다.

 

 

 

 

 

다양하게-준비된-채소들
야채찜-채소

가끔 몸이 무거울 때 특히 환절기 때 채소찜 자주 챙겼는데요. 이왕이면 다양한 색상의 채소를 준비해서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방울토마토와-당근
야채찜-채소준비

붉은색으로 방울토마토와 당근을 준비하고,

꼬마파프리카와-단호박
야채찜-채소준비

노란색으로 파프리카와 단호박을 준비했습니다.

브로콜리와-청경채
야채찜-채소준비

초록색으로 브로콜리와 청경채 준비해주었고,

가지와-양송이버섯
야채찜-채소준비

가지와 양송이버섯, 이 외에도 고구마, 감자도 준비했어요. 양송이버섯은 껍질만 살살 벗겨냅니다.

알배추의-모습
야채찜-채소준비

알배추는 이파리는 뜯어서 준비해주시고, 모든 채소를 손질했으면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야채찜-오일소스
오색채소찜-야채찜-소스
야채찜-생들기름소스
오색채소찜-야채찜-소스

두 가지 소스를 레시피대로 준비하고,

찜기에-쪄진-채소들의-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김 오른 찜기에 차례로 쪄줍니다. 처음에 넣는 건 찌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감자, 고구마, 당근부터 넣어줍니다. 단호박은 제가 미리 넣었는데, 중간에 넣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요렇게 넣어 10분 찌기~

찜기에-쪄진-채소들의-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10분 뒤 단호박만 건져내고,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넣어 5분간 더 쪄주었어요. 5분 뒤에 감자, 고구마, 당근을 모두 건져냅니다.

찜기에-쪄진-채소들의-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이제 마지막 5분은 빨리 익는 것들 위주로 넣어줄 거예요. 청경채와 알배추, 파프리카, 가지,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를 넣어 쪄줍니다.

풀어놓은-달걀에-소금을-넣은-모습
달걀찜

마지막 5분을 기다리는 동안 계란찜 준비합니다. 채소찜에 단백질이 부족해 보여서 보드라운 계란찜 준비했어요. 전 육수를 사용했는데, 없으면 물을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체에-달걀물을-붓는-장면
달걀찜

체에 받혀 알끈을 제거하면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이제 물이 끓기 시작해서 약불에서 10분 정도 쪄 주어야 하는데, 마지막 채소를 찌고 나선 그 물에 계란찜을 쪄 볼 거예요.

달걀찜을-찜기에-찐-모습
달걀찜

마지막 5분이 지나고 계란찜을 익혀줍니다. 총 10분 정도 익힐 텐데, 2분 정도 남기고, 고명을 얹어 주세요.

 

찐-채소를-접시에-놓인-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플레이팅
접시에-양배추를-놓는-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플레이팅
쪄진-채소들의-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플레이팅

쪄낸 채소를 각각의 그릇에 담아 플레이팅을 합니다. 채소가 푸짐하게 마련되었어요.

야채찜-플레이팅한-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이젠 소스와 계란찜도 함께 준비해서 차려냅니다. 두 식구가 먹기엔 좀 많아 보여도 맛있어서 먹다 보면 제법 먹게 되고, 남은 건 된장찌개나 소스에 버무려서 익힌 샐러드로 드셔도 좋습니다.

달걀찜을-뜨는-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보들보들 계란찜 부드럽고 정말 맛있어요.

찐단호박에-생들기름소스-뿌린-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몸에 좋은 생들기름소스는 브로콜리와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랑 잘 어울려요. 유자청참깨소스는 단호박과 가지, 감자, 고구마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야채찜을-먹는모습
오색채소찜-야채찜

오색채소찜 듬뿍 먹고나면 몸이 확실히 가벼워요. 채소를 익히면 비타민C는 어쩌나 싶다고요. 그건 살짝 포기해도 익히면서 생기는 다른 좋은 것도 많습니다. 생것을 먹는 것 보다 흡수도 잘 되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채소찜 어떠신가요? 슬기로운 면역밥상이라고 적어도 되겠죠.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도 함께 쪄서 먹는 방법도 있는데, 오늘은 채소를 위주로 먹는 이갸기를 적어봤습니다.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소망하며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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