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스프와 깜빠뉴 / 간단한 아침식사 / 옥수수스프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서 병원마다 감기환자가 많네요. 아침에 영양듬뿍 따끈한 옥수수스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사실 옥수수스프라기보다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간 야채스프라고 해야겠어요.최근 베즐리에서 사온 깜빠뉴가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나서아침에 스프와 같이 먹기 제격이네요.오늘은 제 방식의 간단 옥수수스프 만드는 법을 알려드려요. 간단한 아침식사로 따끈하게 스프 하나만 끓여주면 됩니다.맛난 깜빠뉴와 옥수수스프를 함께 먹고, 후식으로 제철 딸기로 마무리~하루의 시작이 든든하네요. 우선 버터 2T 넣어 줍니다.옥수수스프 만드는 방법은 크림스프 만들기와 똑같다고 보면 돼요.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크림스프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일본음식 닭고기덮밥만드는법 / 반찬없을때 영양만점 닭고기덮밥 [ 닭고기덮밥, 닭고기덮밥 만드는 법, 일본음식, 간단 일식덮밥, 덮밥, 반찬없을때, 영양만점, 일품요리 ] 가끔 집에 정말 반찬 똑 떨어질 때가 있어요.그럴 때 닭고기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일본음식 덮밥을 알려드려요.그 이름은~ 닭고기 덮밥'사발에 담은 더운밥 위에 닭고기를 잘게 썰어 얹고 달걀을 풀어 그 위에 끼얹어 덮은 일본 음식' 일본음식 닭고기덮밥은 만들기도 쉽고 간단하고 냉장고 속 자투리채소로도 휼륭한 영양만점 덮밥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아침식사 따뜻한 덮밥요리로 든든하게 드셔도 좋습니다.담백하고 고소한 영양만점 닭고기덮밥만드는법 알려드려요. 닭고기덮밥은 퍽퍽한 가슴살보다는 안심이나 닭다리살이 훨씬 맛나답니다.지난해 동..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 각자 엄마가 해주시던 맛있었던 미역국 맛을 잘 기억할거예요. 저희 친정엄마도 미역국 맛나게 잘 끓이셨거든요. 국거리 소고기를 먼저 덩어리채 푹 삶고 삶은 고기는 쪽쪽 찢어 양념해서 미역국에 올려주셨어요. 오늘은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 적어봅니다. 생생정보통에 나온 소고기미역국 황금레시피를 보았는데, 역시 오래 끓이더군요. 미역국은 정말 오래 끓여야 맛나더라고요. 특히 옆지기님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입도 짧고... 이런 저희집에서 끓이는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구경 해보실래요. 이번에는 한살림에서 파는 한우분쇄 소고기로 끓였습니다. 미역이 기장미역이였다면 아쉬움이... 미역은 불려주시고, 육수와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한살림에서 ..
핫케이크만들기 / 고구마 넣은 고구마핫케이크 요즘 집에 처치곤란한 고구마들 많이 있을 거예요.저도 그런 고구마 몇 개 넣어서 핫케이크 만들어 보았어요.고구마 넉넉히 넣어서 한 끼 식사로 드셔 보세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넣어 만든 좋은 간단한 간식이 된답니다. 펼친 손크기 정도의 핫케이크가 10장 정도 나오네요. 삶아서 으깨 놓은 고구마(350g), 달걀(2개) 거품기로 풀어주고,우유(1.5컵) 대신 물과 탈지분유 준비했어요. 모두모두 섞어주세요.녹인 버터 3~4T 정도 더 넣어주시고요. 밀가루(1.5컵),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1/2t, 계피 1/2t전 밀가루 대신 제빵용 쌀가루 넣어 주었습니다. 고구마를 넣어서 일반 핫케이크 반죽보다 더 되직하네요. 한장씩 착실히 구워주세요. 버터를 프라이팬에 ..
남이 해준 음식이 제일 맛나다!(주부들의 로망) 가끔 집에서 정말 요리하기 싫은 날이 있어요.옆지기님이 물어봅니다. '어떤 게 제일 맛있어?'전 '남이 해준 건 다 맛있어.'이 마음 동감하시는 주부들 많으실 겁니다.최근 그 날이 와서 몇 번 저질렀던 밖에서 먹은 음식들이네요. 마트 간 김에 맛나 보이는 걸로 집어 온 빵입니다.집에 오니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저녁 차리기 너무 싫더라고요. 간식으로 먹을려고 사온 빵들을 모두 풀고 저녁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마늘바게트랑 크랜베리가 들어간...옆지기님은 두유, 전 포도봉봉~살찌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요. 이건 옆지기님이 고른 옥수수빵~ 맛 없어요.역시 파는 빵은 너무 달고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해요. 차라리 찬밥에 물 말아먹을걸 하고 후회했네..
세발나물무침 / 제철 봄나물 세발나물로 밑반찬 만들기 요즘 반찬으로 제철 봄나물 많이 해 먹게 됩니다.그중 정말 자주 해 먹는 봄나물은 한살림 세발나물입니다.세발나물은 잎이 둥글며 가늘고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는데,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세발나물은 이른 봄에 캐서 나물로 많이 먹으며 반원기둥형 줄 모양의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 ‘세발나물’이라고 하며,갯벌에서 자란다고 하여 갯나물이라고도 한다. 출처: 한살림 그러니깐 발이 세개라는 뜻이죠. ^^엄청 싱싱해서 뭐 다듬을 것도 하나 없어요.저도 최근 몇년전부터 세발나물을 먹게 되었는데,맛도 담백하고 된장과 고추장에 무치니 고소하고 좋더라고요. 세발나물무침 된장과 식초를 넣어 무쳐 입맛이 확~ 살아나요. 포장도 튼실한 전남 무안군의 무농약 세발나물 200..
비린내 전혀 없는 매생이굴떡국 쉽게 끓이는 방법 올 겨울 마지막 매생이굴떡국이라는 생각에 슬퍼지네요.이번 레시피는 대 성공이었어요.82쿡의 히트레시피에서 보고 만들었는데요.굴, 메생이 비린내난다고 안 먹으려는 울 옆지기님도 맛나게 드셨다는 겁니다.저도 매생이국은 먹어봤어도 매생이굴떡국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매생이를 이참에 잔뜩 사 놔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정말 굴을 미리 볶으니 하나도 비리지 않더라고요.몸에 좋은 굴 많이 먹일 수 있어서 좋네요. 재료 준비하세요.잘 씻어서 물기밴 매생이와 굴, 육수, 불려놓은 떡국떡, 대파 조금 우선 굴에 참기름과 국간장을 넣고 볶아주세요.굴이 익어간다 싶으면 육수를 넣습니다. 이렇게 팔팔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불려놓은 떡국떡 넣어 다시 끓여줍니다. 떡이 거의 다..
된장과 식초로 버무린 유채나물무침 / 입맛 살리는 봄나물 유채나물 봄나물 요즘 많이 나오네요.이맘때면 제주도 유채나물이 많이 나옵니다.'하루나'라고도 붙어있던데, 뭔가 했어요.^^몇년전 한겨울에 속초여행가서 먹던 칼국수집 할머니께서'이게 뭔 나물무침인줄 알아?'제주도에서 나온 유채꽃 그 유채나물이야.제주도는 벌써 유채꽃이 피나봐.'그때 처음 먹어보고 이맘때면 자주 해 먹는 나물반찬이 되었네요. 유채나물무침 된장과 식초로 무쳐서 상큼하게 입맛 돌게 무쳐 보았습니다. 두레생협의 제주에서 올라온 유채나물입니다. 억센 부분 없이 정말 싱싱해요.따로 다듬는 과정 없이 물에 헹궈 내기만 해도 되겠어요. 질긴 것 안 좋아해서 질긴 줄기부분과 잎부분을 분리했어요. 우선 줄기부분부터 데치고, 그곳에 나머지를 넣으면 된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