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으로 구워 담백한 생선가스 만들기생선가스, 생선가스 만들기, 생선가스 소스, 타르타르소스, 튀기지 않은 생선가스, 오븐에 구운 생선가스 오랜만에 집에서 생선가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저 돈까스나 생선까스 특히 새우튀김 참 좋아하지만, 집에서 튀김 만들기 참 귀찮은 일인 것 같아요.그래서 전 생선가스 만들때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만듭니다.튀김이라는게 결코 쉬운 요리가 아니어서 할 때마다 맛의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그렇지만, 이렇게 오븐에 구우면 언제나 비슷한 퀼리티가 나와서 좋아요.오늘은 그 오븐에 구운 생선가스 만드는 법을 적어봅니다. 제법 풍성하게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답니다. 이건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 동태살로 생선가스 만드는데, 생선가스용 동태살이 따로 나와요.물..
1년치 완두콩 보관 / 이천원 밑반찬(새송이버섯볶음과 애호박볶음) / 두부맛 카프레제 4월의라라, 완두콩, 완두콩보관, 새송이버섯볶음, 애호박볶음, 애호박새우젓볶음, 밑반찬만들기, 카프레제, 토마토카프레제, 생모짜렐라치즈, 아침식사 요즘 뭐 해서 드시나요?정말 급격하게 입맛이 없어져서 큰일이에요.이맘때쯤은 일년치 식재료를 준비하느라 주부들은 참 바쁘네요.마늘장아찌도 담가야지, 나물장아찌, 매실청, 완두콩...살림 잘 못하는 저도 이맘때면 매년 하는 게 있어요. 그건 완두콩과 마늘, 매실 정도는 꼭 사게 되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요령만 피우고 있습니다.그래도 매실빼고 완두콩과 마늘은 샀네요. 오늘은 수다가 좀 다양합니다. 완두콩사서 까서 냉동실에 넣기까지와마트에서 싸게 산 제철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초간단..
궁중음식에 빠지지 않았던 우리네 향토음식 박고지! 박고지김밥! 4월의라라, 박고지, 박오가리, 박고지나물, 박고지김밥, 박고지요리, 말린나물, 향토음식, 궁중음식, 황노화물질 얼마전 쇼핑몰 체험단 하면서 알게 된 박고지~ 어릴 때 학교에서 작은 박으로 조롱박과 탈을 만들었던 기억이외에 박은 흥부놀부에서 금은보화 나오는 박뿐이 아는게 없어요. 박은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박도 먹는구나 싶다가 수박도 흰부분을 먹으니 못먹을게 없겠다 싶었집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던 말린나물과 비슷한 우리네 향토음식이네요. 근데 이 박고지가 궁중음식에 항상 들어갔다고 해요. 왜? 박고지 자체가 황노화 물질이 있어서 왕족의 노화방지 음식이었던 것이죠. 그리고 섬유질도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고, 특히 동의보감에서 보면 박은 열을 내..
황매실로 매실청·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매실담그는 방법, 매실엑기스만드는법, 매실청만들기, 매실청 만드는법, 황매실 사실 올해는 매실을 담가야하나~ 매실장아찌로 담아볼까~ 고민중이에요.작년 매실청도 남았고, 얼마전 지인이 주신 매실장아찌가 참 맛있어서... 장아찌를 담아볼까 생각하다가 매실 자르는게(?) 쪼개는게 넘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몸사리는 중이에요.ㅠㅠ 오늘 포스팅할 건 작년에 담근 매실청에 대한 글입니다. 항상 매실청·매실엑기스를 청매실로 담갔다가, 몇 년전 한살림에서 나온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갔는데, 그게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는 계속 황매실로만 담그게 되었어요.그 때의 황매실은 완전 노란색, 향이 얼마나 좋았는지, 집안 가득 매실의 향기가 완전 황홀했어요.매실청도 향기롭고 맛있었..
입맛 살려주는 봄나물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두릅장아찌, 땅두릅, 두릅요리, 두릅장아찌만드는법, 곤드레, 곤드레장아찌, 곤드레장아찌만드는법, 봄나물장아찌 올해는 봄나물 많이 먹으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특히 장아찌로~ 저장을 오래 할 수 있어서 좋겠다싶었는데, 막상 맛있으니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곰취장아찌도 만들고 얼마되지 않아서 다 먹게 되었어요.오늘은 곰취장아찌 만들었던 그 간장베이스 그대로 곤드레와 땅두릅을 넣어서 장아찌를 만들어봅니다.자세한 레시피는 지난번 곰취장아찌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어요.링크 참고 하시고요.산나물의 여왕~ 쌉싸름한 곰취장아찌 만드는 법! 자아~ 이제 봄나물 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구경해보실래요.^^ 한살림표 땅두릅~ 싱싱해요. 이..
5월의 산나물 중 최고는 두릅! 두릅요리 두릅나물과 두릅보관법 4월의라라, 두릅, 두릅요리, 두릅나물, 두릅데치기, 두릅보관법, 두릅무침, 산나물, 봄나물 올해는 나름대로 봄나물을 먹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해마다 봄타는 옆지기는 봄만되면 골골모드라서 올해는 봄나물을 좀 많이 먹였더니, 괜찮나?... 그냥 그래요. ㅠㅠ여하튼 전 나이들어선지 이젠 나물들이 맛있네요.어릴때는 맨날 풀만 먹는다고 엄마에게 투정을 부렸는데, 이젠 나물들의 그 고유의 맛이 좋게 느껴져요.돌아가신 친정엄마도 봄나물~ 특히 두릅을 참 좋아하셨는데, 두릅 보니 엄마가 그립습니다.오늘은 두릅을 가지고 나물로도 무쳐보고, 데쳐서 냉동보관하는 법도 알려드려요.^^ 저 아랫지방 해남에서 올라온 두릅이랍니다. 좀 시든감은 있지만, 향도 좋고..
바다가 한입에 쏙~ 시원한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4월의라라, 바지락미역국, 바지락미역국만드는법, 바지락미역국 맛있게 끓이는법, 바지락미역국끓이는법, 조개미역국 제가 해산물 참 좋아하는데, 옆지기가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그러다보니 잘 챙겨먹게 되질 않더라고요.오랜만에 바다내음 듬뿍나는 바지락을 먹으니 입가의 미소가 사라지질 않네요.국물이 시원한 바다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바지락미역국 끓여보았답니다.바지락미역국 만드는 과정 저랑함께 구경해보실래요. 시원하고 고소한 바지락미역국 한그릇에 나른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끼네요.이번 바지락미역국은 바지락을 듬뿍 넣는게 관건~ 저 아랫지방 해남에서 올라온 싱싱한 바지락 500g~이번 미역국에 500g 모두 넣었어요. 미역도 같이 주문~ 200g인데 그중 80..
소풍도시락, 박고지김초밥과 두릅나물김밥 + 바지락미역국 오늘은 나들이 도시락 만들어 볼 건데, 농터몰에서 주문한 박고지로 박고지김초밥을 만들고, 두릅으로 두릅나물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따끈한 바지락미역국도 함께 싸 갔습니다. 요즘 산들이 온통 하얀색 아카시나무들~ 슬쩍 코끝을 스치는 아카시아 향이 황홀해요. 그 아카시아 향기 맡으러 각자 도시락 싸서 주말에 친구들과 등산다녀왔어요. 맛난 박고지김초밥과 두릅나물김밥, 인기짱인 바지락미역국까지... 두릅, 고사리, 박고지, 미역, 바지락~ 이제 하나하나씩 구경해 보실까요. 제철에 맛보는 두릅~ 봄내음이 물씬 나네요. 두릅 400g~ 약간 시든감이 없진 않지만, 대체로 향도 좋고 싱싱한 편이었습니다. 살짝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좋게 쪽쪽 찢어서 초..
들깨가루 듬뿍~ 고소하고 향이 좋은 밑반찬 깻잎나물(깻단무침)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깻단, 깻단무침, 깻단볶음, 깻단나물, 나물요리, 밑반찬, 깻잎나물, 나물반찬 요즘 나물반찬에 완전 필받아서 보는 족족 사게 돼요.뭐 재래시장을 다니는 건 아니고, 생협에서 구입하지만요. ㅎㅎ어릴 때는 맨날 나물반찬만 한다고 엄마한테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젠 나물반찬 잘 먹게 되었어요. 이젠 나물별로 그 맛의 차이도 느껴지니 오묘한 맛의 세계로 들어선 느낌이랄까요.^^어디에 좋다~ 뭐에 좋다~ 제철이 최고여~ 바로 이런 신토불이 밥상, 건강 밥상이 식구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죠. 전 들깨가루 듬뿍넣은 깻잎순볶음 좋아하는데, 깻단이란 건 이번에 처음 보네요.깻잎나물은 독특한 그 향이 입맛을 살리는데,이 깻단..
칼슘이 풍부한 밑반찬~ 비름나물무침으로 잃어버린 입맛 깨우기 요리, 요리 레시피, 4월의라라, 비름나물무침, 비름나물무치는법, 비름나물 효능, 비름나물 손질, 비름나물된장무침 벌써 비름나물이 나오는 걸 보니 여름이 멀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비름나물은 쓴맛이 없는 담백한 맛에 찬성질 가진 대표적이 여름채소랍니다. 비름나물 효능을 보면,'채근담'이라는 고서에 비름은 인체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고,성질이 냉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피부병, 눈병, 종기에 좋다고 전하고 있고,그 뿌리는 해열과 해독작용에 사용되었다고 하네요.또한 칼슘이 풍부해 칼슘섭취에 도움을 주며, 비름나물을 먹으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장명채'라 불리기도 합니다. 비름나물무침은 새콤달콤 초고추장이나, 액젓으로 담백하게 ..
줄기까지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향긋한 참나물무침 4월의라라, 참나물무침, 참나물무치는법, 참나물요리법, 봄나물요리, 참나물무침만드는법, 참나물겉절이 벌써 5월의 중순~ 향긋하고 맛난 봄나물들이 이제 사라져가고 있어요.봄되면 부지런히 나물류를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왜 이리 봄은 짧은지 아쉽기만 하네요.오늘은 올봄 그래도 가장 자주 해먹었던 나물요리가 참나물무침이 아닌가 해요.참나물이 잎은 부드러운데 줄기가 미나리마냥 좀 질긴 부분도 있어서 식구들이 외면해서 속상했답니다.'그 줄기는 누가 먹으라구....?'날이 갈수록 부드러운 것만 찾는 식구들 덕에 피곤한 주부님들~ 한번이라도 손이 더 가야하니 피곤해요.그래서 전 미나리처럼 줄기부분은 따라 데쳐서 무쳤는데, 식구들이 잘 먹네요. 캬~오늘은 참나물을 줄..
골다공증과 피로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초란, 초밀란, 초란만드는법, 초란의효능, 초란먹는법, 계란껍질 초란 초란 챙겨 먹은지가 벌써 꽤 되는 것 같아요.골다공증 수치가 너무 심하게 낮은 옆지기를 위해 만들기 시작했던거라 전 중간중간 안 먹고 넘어간 적이 많았답니다.그래선지 전 별다른 효능을 못봤어요. 꾸준히 먹질 않아서 더 그렇겠지요.이번에는 지난 샘표제험단에서 받은 백년동안 발효흑초로 초란을 만들어봤습니다.이게 발효흑초 원액이라 진한데, 산도는 좀 낮은 것 같아요.만드는 과정 보실래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초란 만드는법 01(초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란 먹는법)골다공증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 02(초밀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