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 요리, 5분 완성~ 가지찜 만드는법 요즘 가지가 저렴해서 자주 간단해 해먹는 요리가 가지찜 입니다. 평소 같으면 찜통에 쪄서 쪽쪽 찢어서 수고로운 일이 되지만, 전자렌지 5분이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올 여름 무지 더워서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밑반찬 자주 만들어 봤어요. 자취생도 전자렌지 정도는 집에 있는 편인데,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신가하여 밑반찬으로 좋은 가지찜 자세히 올려봅니다. 정성 다해 찜솥에서 쪄서 하는 것과 맛의 차이가 별반 다르지 않더라고요. 요리시간 짧아서 좋고, 설거지거리 없어서 좋습니다. 둘마트에서 생수 배달시키면서 가지도 주문했어요. 요즘 가격 저렴해요. 전자렌지에 들어가도 되는 그릇에 가지를 잘라 담아줍니다. 전자렌지에 들어가는 그릇은 되..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쫀득한 감자부침개 비가 주적주적 오던 며칠 전 감자부침개 만들어 먹었어요. 올 여름처럼 비가 이상하게 오는 경우도 첨 봤고, 8월이 아직 지나지 않는 지금, 이 서늘한 날씨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감자부침개 만들어봅니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도 쫀득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은 감자전과 동일하니 그리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나름 망필 가득한 감자부침개~ 하지만 맛만 있다는~ 증명할 수 없어서 실패~ ㅜ 다음엔 더 잘할게요. ~ 감자 3개로 감자부침개 만들거에요. 당근과 양파, 부재료를 한꺼번에 넣어 부쳐볼까 하다가 윗쪽에 올려 장식해 보자 싶었습니다. 우선 감자를 채칼을 이용해 갈아줍니다. 유기농 ..
생곤드레 이용한 곤드레밥 만들기 채소 듬뿍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처럼 나물을 워낙 좋아하거나, 가끔 변비가 되거나... 이럴때 생곤드레 이용해서 곤드레밥 지어보세요. 채소 많이 먹기에 나물만한 게 없답니다. 오늘은 생곤드레 이용한 곤드레밥 만들기 적어봐요. 생곤드레 데쳐 밑간하고, 냄비밥 지을때 함께 넣을 거에요.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 생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 이에요. 부족한 단백질은 닭고기장조림으로~ 한그릇 맛있게 마련되었습니다. 한살림에서 산 곤드레잎 입니다. 생곤드레 곤드레밥 레시피 재료: 생곤드레 200g, 쌀 1컵, 단백질 조금(달걀, 각종 장조림 등) 양념: 간장 3T, 물 1T, 참기름 1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후추, 깨 1) 생곤드레 다듬고..
전자렌지 요리, 10분완성~ 꽈리고추찜 만드는법 오늘은 전자렌지 요리 초간단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특히 올 여름 많이 더워서 간단히 전자렌지로 만들어 먹었던 반찬들이 많았습니다. 전자렌지 요리 정리해서 쫘악 올려드릴게요. 여름엔 전자렌지 이용하면 간편하니 좋습니다. 첫번째 전자렌지 요리, 초간단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적어봐요. 고추가 여름에는 땡초라 할만큼 다 매워요. 사진 속 꽈리고추도 얼마나 맵던지 하지만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결국 위에 탈이 좀 나서 고생을 했어요. 워낙 매운 거 못먹는데, 오랜만에 매콤한 걸 먹으니 스트레스 확~ 풀리더라고요. 한살림에서 산 유기농 꽈리고추에요. 꽈리고추 꼭지 따고, 포크로 구멍을 내 줍니다. 구멍을 내야 양념도 잘 베이고 좋아요. 전 ..
위 아플때 먹기 좋은 음식, 양배추밥과 계란찜 심한 건 아니지만, 위가 부은 듯 속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윗배가 살짝만 눌러도 아프고, 쓰린 것 같기도 하고... 설사는 아닌데, 윗배통증으로 고생할 때가 있습니다. 위 아플때 뭘 먹어야 하나 고민되시죠. 속을 달래기 위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을 걸 먹어야 해요. 이럴 때 부드럽게 먹기 좋은 음식 만들어봅니다. 오늘 레시피는 증상이 심할 때 먹는 게 아니에요.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병원에 가서 약도 처방 받고 만약 식사라면 미음부터 시작해 죽을 먹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불편함을 계속 느끼면서 손이 계속 나도 모르게 배를 쓸고 있다 싶을 때~ 느낌 아시겠죠? 어려운가... ^^;; 오늘은 위 아플때 먹기 좋은 음식 만들어 봅니다. 아래..
물컹 가지 싫어~ 쫄깃쫄깃 가지볶음 만드는법 가지요리 좋아하시나요? 전 어려서 가지요리 참 싫어 했는데, 이유가 물컹거려서였어요. 지금도 옆지기는 물컹거리는 가지 정말 싫어합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가지요리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부드러운 가지찜도 맛있고, 가지요리 다 맛있어졌습니다. 오늘은 물컹 가지 싫어~ 하시는 분을 위한, 가지볶음 소개해요. 쫄깃쫄깃한 가지볶음 만드는법~ 가지를 살짝 말려서 할 건데, 와~ 밥도둑이라 맛보장 합니다. 가지볶음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참고해 보세요. 가지볶음~ 쫄깃한 가지의 식감이 재밌어요. 짭조름하니 밥반찬으로도 좋고, 물컹 가지 싫은 분들께 강추 입니다. 쫄깃한 가지볶음 레시피 재료 : 가지 2개, 마늘, 생강가루 조금, 청양고추 1개, 대파 조금, 간장 1T..
맛있는 감자요리, 아삭아삭 감자채무침 만드는법 여름내 감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늘 먹던 감자요리 말고, 오늘은 저처럼 감자채무침 만들어 보세요. 감자에 마요네즈가 들어가 고소하고 아삭아삭하니 맛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저랑 함께 구경해 보세요. 감자채무침, 고칼로리 마요네즈가 들어가 칼로리도 있고, 감자를 살짝 데친거라 아삭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이가 부실하신 어르신도 잘 드시는 감자반찬으로 좋아요. 더불어 소화력이 좀 떨어지는 분이나 마른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감자 3알 준비 합니다. 부드럽게 먹을거라 감자의 껍질을 모두 까주세요. 그리고 수고스럽지만 채칼을 이용해 채를 칩니다. 칼로 하는 것보다 가늘고 일정해서 채칼 이용합니다. 채칼 조심해서 사용..
여름반찬으로 좋은 살캉살캉 고구마줄기볶음 제철맞은 고구마줄기, 고구마순이라고도 하죠. 고구마줄기 어려선 전혀 먹지 않다가 나이 마흔 넘어 제손으로 만들어 먹는데 참 맛있네요. 이런 한국음식 나물반찬 많이 드시면 좋은데... 이 나이라서 맛있나라는 생각도 들고... 오늘은 여름반찬으로 좋은 고구마줄기볶음 만들어볼거에요. 살캉살캉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고구마줄기,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으니 여름반찬 고민이신 분은 도전해 보세요. 고구마줄기볶음 완전 맛있어요. 고구마줄기볶음 만들면서 '어머~ 이걸 어째, 이걸 어째' 라고 하니 옆지기가 뛰어와서 '왜? 왜?'라고 하네요. 저의 대답은... '이걸 어째, 이런 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야, 맛있어' 옆지기 입에도 넣어주니, 뭐~ 그닥이라는 표정이네요. ㅋ 워낙 ..
영양만점 계란, 계란말이 만드는법 계란 하루에 한알씩 챙겨먹으면 대사질환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올 여름 가장 많이 먹은 게 계란이 아닌가 합니다. 만들기 간단하기도 하고, 입맛이 없다보니 계란이 제일 잘 넘어가더라고요. 영양만점 계란, 계란으로 여름 잘 이겨냈습니다. 오늘은 이 계란으로 계란말이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몇 가지 팁도 알려드릴테니 기대해 주시고요. 이제 영양좋은 계란말이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이건 반칙이야~ 케찹 뿌리면 반칙이죠. 맛있어서... ㅜ 계란 4개에 육수 1/3컵 정도 넣어 잘 풀어주세요. 초보시라면 육수 추가하지 말고 계란만으로 만드는게 더 쉽습니다. 계란 비린내 싫으면 설탕 1t 정도 넣어주세요. 전 생강술이나 생강가루 넣어주기도 하는데, 괜찮더라고요. 새우젓 있으면 넣으..
식이섬유 많은 음식 ♥ 말린토란대나물볶음 만드는법 현대인에게 많이 부족한 게 바로 식이섬유 입니다. 아무래도 부드러운 걸 좋아하다보니 약간만 질겨도 안 먹더라고요. 시래기 같은 말린 나물들 먹어주면 좋은데, 바쁜 요즘 엄마들, 일하면서 아이 키우라 집안을 하라~ 말린나물 불려서 삶아서... 사실 이런 것까지 하라고 말 못하겠어요. ㅜ 요즘은 다 불려 삶아서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판매도 하던데, 편한만큼 가격이 비싼긴 합니다. 오늘은 식이섬유 많은 음식, 말린토란대나물볶음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저희 집 밥상 인데, 근래 들어 그나마 잘 차려진 축에 들어갑니다. 날이 더우니 대충 먹을 때가 좀 있었지만, 밥상 위에 나물은 꼭 챙기고 있어요. 깻잎장아찌, 미역초무침, 토란대나물, 황태국, 양파장아찌,..
토란대 삶는법 토란대 아린맛 제거 토란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토란대 삶는법 · 토란대 아린맛 제거 이 두가지를 자세히 적어볼거에요. 서울, 경기지역은 추석 때 토란탕 많이 드시는데, 전 어려서 이게 정말 싫었어요. 미끄덩미끄덩하니 정말 싫어하는 음식 중 하나였답니다. 지금도 역시 토란탕은 별로~ 어려서는 어른들 눈치 때문에 한 수저씩 떠먹긴 했지만, 머리 굵어진 지금은 NO!라고 강하게 외칩니다. ㅋ 토란은 땅 속에 감자처럼 주렁주렁 달리는데, 이를 땅속의 알이라고 해서 토란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커다란 토란대를 꺽어 내리는 소낙비를 피하는 수채화 같은 장면도 떠오르지만, 전 도시에서 나고 자라서 회색빛 도시만이... 자연에 대한 추억이 없어서 늘 아쉽기만 했습니다. 토란은 전분이 많아서 식용으로 쓰이는..
위에 좋은 음식 양배추요리, 속 편한 양배추밥 날이 정말 덥습니다. 식사 잘 챙기시고 계신가요? 입맛 없을 때라 저부터 자극적인 걸 자꾸 먹고 싶어합니다. 최근 꽈리고추찜 만들었는데, 꽈리고추가 여름이라 완전 땡초처럼 맵더라고요. 맵지만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으니 속이 아파서 몇 일을 고생했어요. 아픈 속 달래기 위해서 만들어 먹은게 양배추밥이에요. 위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인 것이 양배추인데, 양배추 요리 중 뭘하나 고민하다가 부드러운 양배추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날이 더우니 간단하게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전 콩나물밥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양배추밥 생각보다 맛있어서 콩나물밥에 넣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양배추밥, 어떤 맛인지 궁금하시죠. 양배추 데치면 단맛이 많아지는데, 딱 양배추쌈밥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