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과 자투리채소,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집에 요리하다 남은 채소나 먹다남은 찬밥 있으시죠. 오늘은 이 자투리채소와 찬밥을 이용해서 일품요리인 볶음밥 만들어 볼거에요. 볶음밥 만큼 간단한 음식이 있나 싶은데, 김치를 넣어서 볶아도 계란이나 햄, 고기를 넣어서 볶아도 좋지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기름에 달달 볶아서 볶음밥을 만들면 되니 간단합니다. 오늘도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간단한 팁 몇 가지 알려드릴거에요. 이제 저랑 함께 보시죠. 흔하디 흔한 볶음밥도 이렇게 이쁘게 담아주면 폼이 좀 납니다. 그쵸. ^^ 볶음밥에 계란 빠지면 섭섭해서 계란 2개 소금 두꼬집 정도 넣어서 풀어 줍니다. 그동안 물방울 때구르르 구를 정도로 스텐팬 예열을 해 주세요. 첫번째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
이 계절 꼭 먹어줘야 하는 초벌부추로 만든 부추무침 초벌부추라고 들어보셨나요? 봄철에 처음 언땅을 뚫고 나온 새순을 잘라먹는 부추를 초벌부추라고 해요. 이 첫 부추, 토종 부추는 보약 중에 보약이라 칭해서 그 유명한 사위도 안준다는 얘기가 있죠. 또 사위 나와주네요. ㅋ 딱 요맘때 나오는 초벌부추는 가격이 비싸지만, 몸에 좋으니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 초벌부추로 부추무침 만드는법 적어봤어요. 김치처럼 담그는 부추겉절이도 참 맛있지만, 저희집은 고추가루를 먹지 않아서 상큼하게 샐러드에 가까운 부추무침으로 만들었답니다. 둘마트에서 초벌부추보고 반가워서 초벌부추 구입 했는데, 가격이 3천원 정도 양에 비해 비싸요. 초벌부추요리 뭐가 있나 알아보다가, 생으로 먹어야 몸에 좋다는 부추효능을 그대로 먹..
감동란, 아지타마고 올린 잔치국수 요즘 감동란이 유행처럼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저도 반숙 참 좋아하는데, 여차하면 완숙이라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계란반숙 만드는 기계도 팔던데, 살까 싶다가 청소하는 일이 더 피곤하다는 말을 듣고 접었네요. ㅜ 오늘은 그 감동란 만드는법 적어 볼거에요. 감동란이란, 이미 간이 되어 있는 계란 반숙인데, 소금으로 간이 되어 있는 것을 감동란, 간장으로 간이 되어 있는 것을 아지타마고라고 합니다. 아지타마고는 일본식 라멘 파는 가게에서 보는데, 진한 육수에 돼지고기와 함께 올려진 아지타마고를 볼 수 있죠. 소금 보다 간장이 더 맛있어서 감동란이 아닌 아지타마고 만들어봅니다. 만드는법 간단한데, 시간 체크만 정확히 해주시면 되니 저와 함께 찬찬히 보세요. 물을 팔팔 끓여주세..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 만드는 법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에요.이럴 때 김밥 많이 싸시죠.저희 집은 꼭 나들이 갈 때가 아니어도 김밥은 자주 싸는 편이에요.입 짧은 옆지기, 김밥 싸주면 밥양이 좀 늘거든요. 오늘은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 만드는 법 적어 봅니다.시판 단무지 첨가물도 많고, 집에서 만들면 깨끗하고 좋습니다.만드는 법 생각보다 간단하니 참고하세요. 완성된 김밥 단무지에요.생김이 김밥에 들어가기 좋게 길쭉하게 만들었지만,일반 중국집 단무지 모양으로도 괜찮고,좀더 새콤달콤의 맛을 강하게 하면 통닭집에서 주는 통닭무도 가능합니다. 지난 가을 갈무리해 둔 저장 무 하나 꺼냈어요.아삭아삭 식감이 살아 있기를 원하니 무의 결대로 썰어주면 됩니다.우선 레시피 간단히 적어봅니다. 김밥 단무지 레시피 재료..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요리, 고구마칩 만들기 집에 꿀고구마 몇 개 남아있어요. 그걸로 뭐 할까, 맛탕을 해 먹을까 하다가, 다이어트 중이라 되도록 기름은 덜 먹자 싶어서 만든 오늘의 고구마요리는 고구마칩이 되겠습니다. 말이 칩이지 전혀 칩의 느낌은 없는 투박한 비주얼이에요. 오후에 출출할 때 간식으로 몇 개씩 집어먹기에 좋아보입니다. 고구마칩 만들기도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꿀고구마 제법 큰사이즈로 2개,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주세요. 칩이라면 당연 얇게 썰어서 튀겨주면 좋겠지만, 오늘은 투박하게 잘라 간단하게 오븐에 구워 버릴 거릴거에요. 고구마 잘라서 전분 빼줄겸 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기를 빼줍니다. 재료는 계피가루와 버터, 설탕이면 끝~ 아는 언니가 준 남태평양 피지에서 사온..
특별한 두부요리, 담백한 두부라자냐 두부요리 자주 드시나요? 저희 집도 냉장고에 늘 있는 것이 바로 두부인데, 찌개 넣고, 조림도 만들고, 데쳐서 나물에 함께 넣고 무치기도 하죠. 오늘이 두부로 늘 먹던 두부요리가 아닌 특별한 두부요리, 특별한 요리, 두부라자냐 만들거에요. 대표적인 시금치라자냐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리코타치즈와 모짜렐라치즈까지 들어가니 제입에는 약간 느끼해요. 리코타치즈 대신 두부를 으깨서 넣은 적도 있었는데, 두부인지 리코타치즈가 들어간지 식구들 잘 모르더라고요. ㅋ 오늘은 담백하게 두부를 넣어서 만들어 볼 건데, 라자냐면 대신 두부를 으깨지 않고 통으로 넣어 볼거에요. 두부가 부드러우니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라자냐들이에요. 구체적인 레시피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일본식 일품요리 닭고기덮밥 저희집에서 자주 먹는 일품요리 하나 알려드려요. 일본식 닭고기덮밥인데, 집에 반찬이 똑 떨어질 때 제가 자주 애용합니다. 닭고기덮밥이 뭐지? '사발에 담은 더운밥 위에 닭고기를 잘게 썰어 얹고 달걀을 풀어 그 위에 끼얹어 덮은 일본 음식' 닭고기덮밥은 영양적인 면도 좋고,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추천합니다. 오늘은 일본식 일품요리 닭고기덮밥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아침에 닭고기덮밥 한그릇이면 속도 든든하고 소화도 잘 됩니다. 재료 준비합니다. 계란 1개, 채소(팽이버섯, 피망, 양배추, 브로콜리, 양파, 당근), 시래기 약간, 닭가슴살(*림의 수비드닭), 마늘과 대파 준비해줍니다. 이제 달고기덮밥 레시피 보세요. 닭고기덮밥 레시피 1) 닭고기 밑간(소금,후추,허브,요리술..
이탈리아식 오믈렛 영양만점 프리타타, 계란요리 계란요리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계란이 잔뜩 들어간 이탈리아식 오믈렛 만들어 볼거에요. 오믈렛이란 맛이 비슷한데, 이름은 근사하게 이탈리아식이라 프리타타에요. 메인으로 넣을 재료에 따라 시금치프리타타, 고구마프리타타, 두부프리타타 등으로 이름이 다양하게 변해요. 감자, 고구마, 시금치, 두부, 토마토, 단호박 등 냉장고속 자투리채소을 이용해도 좋고, 아주 작게 다져 넣고, 치즈 올려 구워주면 채소 안 먹는 아이들도 피자 먹듯 잘 먹일 수 있습니다. 영양만점 계란요리 프리타타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자아, 따라오세요. ^^ 이탈리아식 오믈렛 프리타타에요. 계란이 메인인 요리라 영양적인 면이 참 좋습니다. 재료는 그때그때 다른데, 주로 냉장고 자투리채소들 해치우기 ..
간단한요리, 밑반찬으로 좋은 김무침 김의 제철을 아세요? 매년 연초 1월 부터 3월 까지 입니다. 전 김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김도 생산지에 따라 맛의 퀼리티가 달라서 놀랬습니다. 매년 생협에서 딱 한번 파는 재래김(*봉도재래김)~ 이 김 먹어보고 와~ 이런 김도 있구나~ 그냥 굽기만 했는데도 맛있어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맛에 비해 가격도 괜찮고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그냥 일반 파래김 구워서 김무침 만들어 봤어요. 만들기도 편해서 간단한 밑반찬으로 참 좋습니다. 김이 무쳐봐야 뭐~ 이러시겠지만, 생각보다 집밥다운 밑반찬이 나오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자아, 간단한 요리, 요리랄 것도 없어요. 밑반찬으로 좋은 김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김무침을 하려면 김을 구워줘야 해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어느 날 골목길을 지나다 어느 집에서 김치찌개 냄새를 끓이나... 후각은 바로 눈 앞에 보글보글 김치찌개가 보입니다. 배는 바로 고파지고 발걸음을 재촉하게 됩니다. 이제는 이런 골목길이 다 사라져서 아쉽기만 하지요. 오늘은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끓여봤어요. 새콤하게 익은 신김치로 끓인 김치찌개는 우리네 소울푸드지요. 김치찌개 완전 간단하게 끓이는법 알려드릴게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시작합니다.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적어봅니다. 정확한 김치찌개 레시피 없습니다. 신김치 반포기, 양파 반개, 김치국물도 반 컵 정도 넣어 함께 끓여주세요. 세일 때 산 한살림 돼지고기 간 부분, 만두 만들려다 김치찌개에 들어가게 되네요. 간 돼지고기 100g 정도 넣어 함께..
집에서 피자만들기, 가래떡 들어간 노오븐 떡피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외출 했는데, 햇살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주말이라 집에만 있지 말고 해도 쬐겸 나가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니 별식이 필요하죠. 집에서 피자만들기, 피자도우 만들기 다 생략하고,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 썰어서 피자도우로 대신하려 해요. 냉장고 있는 채소 다 꺼내고, 소세지도 넣어서 섭섭치 않게 토핑 가득해서 피자를 만들어줍니다. 어떤피자? 가래떡 들어간 노오븐 떡피자 만들어 줄거에요. 오늘 집에서 피자만들기에는 오븐도 전자렌지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 이전에 만드는 다양한 피자들 링크 걸어봅니다.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 수제 리코타치즈 얹은 피자 만들기! 간식으로 피자만들기 / 불고기피..
제육볶음, 덮밥으로 제육볶음 푸짐하게 먹기 고추장 들어간 제육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도 제육볶음 참 좋아하는데, 매운걸 먹지 않으니 집에서 먹기는 쉽지가 않아요. 오늘은 오로지 저만을 위해서 만든 제육볶음 만드는법 적어볼거에요. 매콤한 고추장도 듬뿍 넣고, 덮밥 형식으로 만들어 밥위에 얹어 푸짐하게 먹어주니 그간 못먹은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제육볶음, 돼지고추장불고기 레시피 완전 제가 애정애정하는거라~ 이웃님도 참고해 보세요. 오랜만에 돼지고기, 특히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입니다. 제육볶음 밥 옆에 듬뿍 담고, 시금치는 새콤달콤하게 샐러드 형식으로 무쳐 올려주었네요. 이리 든든히 먹어주니 오후까지도 힘이 달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한살림용 돼지불고기, 기름기가 없어서 참 만족해요. 전날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