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 가루녹차 알루미늄 주의 / 우려먹으면 안전해 제가 커피보다 차를 더 좋아해요.특히 녹차를 좋아하는데,최근에 시원한 물에 타서 마실 가루녹차를 생협에서 샀어요.어찌 먹을까 하고 검색을 하다가 놀란 사실을 알려드려요.저만 이제 알았는지 모르지만,가루녹차에 알루미늄 성분을 조심하라네요. 여름에 시원한 물에 가루녹차 한스픈 타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말이죠.원래 녹차잎에 알루미늄 성분이 있는데,녹차를 우려서 먹으면 괜찮지만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알루미늄 성분을 모두 먹게 되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네요.ㅠㅠ 두레생협에서 산 가격도 착한 지리산 가루녹차~ 가루녹차의 여러가지 활용법도 나와 있어요. 안쪽에 지퍼백으로 잘 포장되어 있어요. 고운 가루와 녹차의 향이 좋아요. 전 겨울엔 따뜻한 물, 여름..
아이패드로 책읽기 아이패드1 천연가죽케이스 / 액정보호필름 '아이패드 1'이 2010년 말에 나왔는데, 이제서 케이스를 산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ㅎㅎㅎ 이제까지는 아이패드 무거워서 밖에 안 들고 나갔거든요. 아이패드 밖에서 책 읽는데 참 좋네요. PDF 문서 파일로 저장해서 다니면 무거운 책 들고 다닐 필요가 없더군요. 어디에서나 읽으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늦게 장만하게 되었네요. 출시한 지 한참 지난 뒤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아요. 돈 이만원도 안 되네요. ㅎㅎ 천연가죽 케이스 멋지게 포장되어 있네요. 열어보니 안쪽도 이렇게 포장되었어요. 블랙 색상으로 구입, 좀 무겁네요.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왔어요. 화면 깨끗하게 닦아서 필름 싹 붙입니다. 좋아하는 게임 'PLANTS vs Z..
양배추샐러드 / 양배추채칼 추천(일본 와이드 채칼) 최근에 사게 된 양배추 채칼 덕분에 양배추의 신세계가 열린 것 같아요. 이렇게 얇게 썰어 먹으니 양배추가 아주 맛있네요. 요즘 즐겨 먹은 양배추 샐러드네요. 오늘은 드레싱도 귀찮아서 마요네즈와 케첩 좀 뿌리고 말았어요. 어느 돈까스 집에 나오는 막샐러드 같죠. ㅎㅎ 이게 생각보다 맛있네요. 주부라면 채칼에 얽힌 사연 많으실 겁니다. 그 느낌~ 생각만 해도 머리카락이 쭈뼛하네요. 그래도 이 채칼은 이렇게 손잡이가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그래도 채칼 부분은 엄청나게 날카로워요. 썰어진 양배추 꺼내다가 사악~ 비었답니다. 무서워요. 어느 정도 썰어졌다 싶으면 손잡이로 양배추를 눌러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얇게 썰어져요. 보세요. 얇죠. 비교 사진이 없..
날도 더운데 이상한 뻘짓(제습 효과?) 날이 더우니 이상한 뻘짓을 합니다. 이 무슨~ 오늘 아침 사진 보세요. 우하하하~ 뭔 짓인가요. 아침부터 뽐뿌게시판에 논란이 되었던 내용을 실천해 본 거랍니다. 수건 한 장 깔고 얼음팩 나란히 세워 놓은 거랍니다. 왜? 제습효 과가 있다 없다 말들이 많아서요. 요즘 눅눅하던 참에 제습 효과라고 하니 눈이 번쩍~ '그럼 직접 해보지' 결과요? 묻지 마세요. 그냥 웃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황태 머리 한 마리 집어넣고 육수를 끓여 놓습니다. 대파도 똑 떨어져 싸게 한 단 사 와서 다듬었네요. 싸게 산 거라 파 뿌리는 영~ 다 버렸습니다. 육수용으로 쓸 거라 듬성듬성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입맛도 없고 해서 새콤한 비빔국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
쌀 보관방법(페트병 이용) 설이 다가오는데, 불안하게 설을 기점으로 쌀이 똑 떨어지겠어요. 식구는 많지 않으니 10kg 적은 양으로 사야합니다. 쌀은 도정하면 그때부터 산화가 시작되어 맛과 영양이 손실되거든요. 늘 먹던 곳에서 현미10kg와 찹쌀 10kg를 샀습니다. 설이라서 가래떡도 준다니 기쁘게 주문~ 브랜드 쌀 아닌 개인이 하시는 상주쌀입니다. 잡곡은 생협을 애용하지만, 쌀은 아직 이용하지 않고 있어요. 사실 가격차이도 많이 나고, 맛도 별 차이를 모르겠고... 뭐 사실 그래도 돈걱정 없다면 생협쌀 먹고 싶은 마음이지요. ^^;; 같이 보내주신 현미가래떡이에요. 설이 껴서 택배가 하루 늦게 왔더니, 현미가래떡에서 쉰내가 약간 나더라고요. 판매자가 다시 보내준다고 하네요. 택배사에 다시 보내야 하니 ..
칸투칸 시즌오프 - 기모바지 장만 칸투칸이 시즌오프를 해서 저렴하게 장만한 기모바지를 소개해요. 시즌오프라서 수량이 많지 않고, 원하시는 색상의 제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찍어놓은 제품을 사기에 좋은 기회죠. 겨울에 입을 따뜻한 기모바지로 신축성이 좋은 바지, 검은색으로 찾아서 남편이랑 각자 하나씩... 시즌오프 제품이라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시즌오프라 치수도 제가 원하는 색상도 없어서 힘들었지만, 구정 설이 지나고 바로 왔더라고요. 우선 남편 바지입니다. 칸투칸 P620 바스탄 기모가공 팬츠 하나쯤 꼭 필요한 정장핏의 기능성 아웃도어팬츠, 기본 바지예요. 써모라이트 기모가공 팬츠: 써모라이트는 인비스타사의 원단, 북극곰의 털에서 착안해서... 타 원단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많은 공기층을 확..
당근 수확 - 베란다텃밭 다이소에서 사온 피망과 당근 재배키트에요. 피망이나 당근은 먹어보기만 했지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생전 처음 피망과 당근을 키워보기로 했어요. 압축배양토라고 흙까지 들어 있어서 신기했어요 피망은 3개, 당근은 5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요. 납작한 압축배양토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배양토가 3cm 정도 부풀어 올라요. 씨앗을 심고 한 일주일 정도 배양토가 마르지 않게 물을 주고, 뚜껑을 덮어 놓았습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새싹이 나왔어요. 배양토 아래까지 뿌리가 나왔어요. 이제 좀 넓은 집으로 이사시켰어요. 파랗게 잘 자란 피망입니다. 작고 소담한 흰색 꽃이 피더니 소식이 없네요. 이내 잎이 누렇게 떠서 작게 달린 열매마저도 똑하고 떨어졌습니다...
칸투칸 방한내의 사용 후기 (U51.에어로웜 남성용 상의, A401.스킨드라이 심리스 남성 하의) 올겨울 정말 추웠는데, 어제가 입춘이었네요. 그래도 오늘부터 다시 좀 추워지려나봐요. 지난달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을 때 급하게 준비했던 방한내의에 대해 써볼게요. 겨울이면 추위를 잘 타는 우리 가족은 항상 내복을 입고 지내는데요. 특히 올겨울은 일명 '보온메리내복'도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두터운 겨울 내복, 보온메리 이런 제품들은 아시다시피 면제품이라 얼마 안 가 해어지게 됩니다. 요즘 유*클로 히트텍도 대유행이라는데, 좀 다른 내복이 없을까 했죠. 그래서 사게 된 칸투칸의 방한내의예요. 위의 제품이 제가 칸투칸에서 구매한 거에요. 상의와 하의가 다른 제품입니다. 원하는 제품이 품절이라 상의와 하의가 다른..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 맛은 그닥~ 최근 세일중인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깔끔하게 왔다. 고등어가 크기가 좀 작은듯하다. 작은건 좀 맛이 떨어지는데... 딱 고등어를 반자른 모양으로 온다. 뒷편의 내용도 확인하고, 모두 냉동실로 이동~ 고등어 하나을 꺼내어 먹기 하루전에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했다. 마트에서 종이호일에 고등어를 굽던데, 나도 종이호일깔고, 고등어 반잘라서 살쪽으로 두었다. 굽기시작~ 으 작아~ 깔끔하게 구워졌다. 고등어가 작고 냉동이라서선지 맛은 담백하지만 생각보다 별로다. 생협고등어도 냉동이고 크기도 작지만 그것이 훨씬 맛났던 것 같다. 결국, 수산시장에서 샀던 커다란 생물고등어나 둘마트에서 산 노르웨이 생물고등어가 크기도 크고 기름도 많이나오고 훨씬 맛난 것 같다. ..
마이스터 핸드믹서 줄리엣 거품기 끼우는 방법 빵만들어 먹은지 꽤 되지만, 핸드믹서는 안사고 이제껏 버텼어요. 위 안좋은 남편위해, 소화가 잘되는 카스테라를 만들기 위해서, 카스테라의 머랭을 만들기 위해서, 단지 머랭만을 위해서 저렴한 것으로 구하기로 했습니다. 마이스터 핸드믹서 줄리엣 가격대비 좋네요. 포장은 이렇게 핑크빛으로... 내용물은 핸드믹서 본체와 거품기날과 반죽기날 그리고 설명서 본체가 생각보다 무겁네요. 검색했을때보니 날을 끼우지 못해 헤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설마 난 하겠지 싶었지만... 저도 좀 헤맸답니다. ㅋ 알고나니 너무 간단한거 있죠. 마이스터 핸드믹서 거품기 끼우는 방법 위의 사진처럼 날을 잡고 날의 십자모양과 안쪽 모양을 맞춘후 아래쪽으로 '똑'소리나게 끼워 넣으면 되더라구요...
무농약 고추가루 10근장만(고추가루 보관법) 작년에 김장을 10포기를 했는데, 올해는 15포기를 할 예정이에요.친정에서 거의 얻어먹었지만, 연세가 있으시니 이제는 해드려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그전에 이것저것 공부하고 준비하고 부딪쳐 봐야 할 것들이 많네요. 올해는 난생처음 일년 먹을 생각으로 고추가루를 10근(6kg)을 장만해 보았어요.고추가루 가격보고 김치담글때 비용이... 부모님 살아계실때 얻어먹는것이 행복이구나 싶습니다.엄마! 고맙습니다. 자식들 주시려고 무농약으로 키우셨다는 고추,운좋게 저렴하게 구입할 계기가 생겼어요. 무농약 고추가루 6kg! 여러 요리과정에 필요한 건고추,육수에 넣을 고추씨까지 필요하다하니 알뜰하게 챙겨주셨어요.고맙습니다.^^ 팔 고추는 아닌 잘잘한 것들만 그냥 챙겨주신다고 ..
다이소에서 산 피망! 우유팩화분으로 옮겨주다 작년 말 산 당근과 피망이다. 뒤늦게 발아한 피망을 옴겨심어야 할 때가 되었다. 뒤늦게 발아한 씨앗이 많이 자라서 본잎이 나오기 시작했다. 뿌리가 배양토망 밖으로 나왔다. 배수가 잘 되게 아래쪽에 깨끗이 씻은 마사토를 깔아주고, 상토를 넣는다. 물을 듬뿍 준 다음 넣을 자리를 마련하고, 조심스럽게 심어준다. 흙으로 잘 덮어 마무리 한다. 남은 씨앗도 조만간에 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