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요리, 바지락과 청국장을 더한 부드러운 근대국 끓이기

근대요리, 바지락과 청국장을 더한 부드러운 근대국 끓이기

오늘은 근대요리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바지락과 청국장을 넣은 근대국 끓이기 적어볼게요. 근대국은 끓여놓으면 부드러워서 좋더라고요. 거기에 감칠맛을 더한 바지락과 구수한 청국장까지 따로 만들었으면 세 가지 요리는 나올 텐데, 오늘 저는 한 번에 모두 몰아넣어 근대국 끓여봤습니다. 국물 맛이 진하고 근대는 부드럽고 너무 맛있는 거 있죠. 근대국 끓이기 구경해 보세요.

근대 손질법

한살림 무농약 근대

근대는 위에 좋다고 알려졌어요. 그래서 저희 집에서 자주 먹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근대 손질법이라고 적었지만, 손질할 거리도 없이 씻어서 바로 사용하면 되니 참 간편합니다.

 

씻어 놓은 근대

물에 두어 번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면 됩니다. 요즘 근대는 쌈으로도 많이 드시는데요. 오늘 전 청근대지만, 똑같이 생겼는데, 줄기 부분이 붉은색인 게 적근대라고 쌈채소에 많이 보여요. 근대요리로 근대무침도 만들었지만, 근대요리는 부드러운 근대국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육수의 된장을 푸는 모습

육수에 재래된장을 풀어주세요. 오늘 육수의 색이 진한 이유는 육수에 보라색과 붉은색의 채소들이 들어가서 그래요. 전 육수 끓일 때 자투리 채소를 넣은데, 대파 뿌리, 양파껍질, 양배추 굵은 대, 쌈채소의 굵은 줄기, 나물 다듬고 남은 줄기 등 다양한 게 들어가거든요. 이번 육수에는 적양배추의 대와 쌈채소 중 적근대의 줄기가 들어가서 색이 진하게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다양하니 육수의 맛도 그때그때 달라지니 재밌습니다.

 

육수에 근대와 바지락을 넣은 모습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둔 근대와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낮춰서 뭉긋하게 10분 이상 끓여줍니다. 바지락은 냉동 바지락살을 이용했는데, 혹시 바지락 껍데기가 있을지 모르니 잘 씻어주어야 합니다. 바지락 껍데기이라도 씹는 날이면 이가 상할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해가며 씻어주세요.

 

근대국에 다진 마늘 넣기
근대국에 액젓으로 간하기

10분 이상 뭉긋하게 끓여주면 근대의 색이 변해 있어요. 이럴 때 순두부를 넣어주고, 다진 마늘과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근대국 끓이는 모습

이제 구수한 청국장을 넣을 차례입니다.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근대국에 청국장을 넣는 모습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전 마지막으로 청국장을 넣어주었습니다. 냉털용으로 넣기는 했지만, 양도 좀 많아 보이지만, 그냥 갑니다. ㅋ 청국장을 좀 더 맛있게 드시려면 청국장을 으깨어 넣어주면 훨씬 구수함이 진하게 살아납니다. 근대된장국에 바지락과 청국장까지~ 맛있을 수밖에 없어요.

 

근대국이 완성된 모습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근대국 완성입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안 되니 살짝만 끓여주세요.

 

완성된 근대국

오늘은 근대국 끓이기, 근대된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국물요리가 맛있으려면 육수가 중요하고, 바지락 같은 해산물 특히 조개 종류 들어가면 감칠맛도 살아나고 맛있어져요. 거기에 구수함과 영양까지 가득한 청국장을 더하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역시 근대요리 중 최고는 근대국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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