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 만들기 맛간장 이용하니 풍미가 좋아요

달래장 만들기 맛간장 이용하니 풍미가 좋아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매콤하고 달콤하게 달래장 만들어봤어요.
전 달래장 하나만 있으면 뭐든 맛있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 달래장은 얼마 전에 만든 맛간장을 이용했어요.
맛간장 이용하니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간장 자체의 풍미가 더해져 달래장이 더 맛있어졌습니다.
달래장은 달래 손질만 조금 신경 쓰면 만들기 쉬우니
달래장 만들어 보세요.

이번 달래장은 붉은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어봤는데, 매콤 달래장이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옆지기 덕에 맵게 만들지 않았는데 말이죠.

달래장 레시피

재료: 달래 100g, 맛간장 7T, 붉은고추 1개, 고추가루 1.5T, 다진마늘 1t, 참기름, 통깨

1. 달래를 손질한 후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달래를 쫑쫑 썬다.
3. 달래에 양념을 모두 넣어 섞어주면 달래장 완성

달래가 제철이라 싱싱하고 맛있어요.
전 한살림에서 달래를 샀습니다.

먼저 흙이 많아서 여러번 물에 헹궈냅니다.

달래는 손질이 좀 까다로운데,
뿌리 가운데 흙알갱이가 붙어 있어요.
이 알갱이를 떼어내야 짜글거리지 않으니 꼭 떼어내세요.
손질을 다 한 후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세요.

달래장 만들거니 쫑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레시피에 나온대로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거에요.

이렇게 간단하게 달래장 완성~

매콤하면서도 맛간장의 달콤함과 향이 더해져 맛이 풍부해졌어요.

며칠 전에 냉이밥 만들었는데, 여기에 달래장 정말 잘 어울립니다.

요즘 냉이가 맛있어 냉이밥 자주 하는데요.
냉이향이 은은하니 좋고, 매콤달콤 달래장 들어가니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

오늘은 매콤달콤 맛간장으로 만들어본 달래장 소개해봤습니다.
맛간장 이용하니 풍미가 더 좋아져서 맛이 고급스러워졌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고,
입맛 없는데, 맛난 달래장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도망간 입맛이 돌아오더라고요.

요즘 정말 공기가 안 좋은데요.
삶의 질이 확 떨어져서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웃님들도 평소 건강관리 잘 하시고,
따뜻한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