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먹는법 | 여름음료로 좋은 매실에이드 만들기

매실청 먹는법 | 여름음료로 좋은 매실에이드 만들기

오늘은 매실청 먹는법으로 매실에이드 만들어봅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여름음료 많이 찾게 되는데요. 갈증해소에도 좋고,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매실청 이용해서 만들어 봤는데, 간편하니 좋습니다. 시원한 매실에이드 만들기 시작합니다.

 

요즘 매실청 담글 시기라 주변에서 청매실이 많이 보이는데요. 매실청 담글때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어느새부턴가 자주 만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매실청은 만들어두면 두루두루 활용할 곳이 많아서 늘 아쉽긴 합니다.

 

청정원에서 나온 매실청은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있는 건강한 매실청이라고 쓰여있어요. 설탕 대체재로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런 제품은 처음 봐서 낯설더라고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들어있는데, 매실의 유기산에도 열에도 강해서 '프리바이오틱스'가 살아 있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들의 먹이가 되는 거라고 하니 좋을 것 같아요. 설탕 대신 들어가서 설탕 자체의 섭취를 줄여주고, 100% 국내산 매실인 매실 농축액이 5%,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맛을 보니 진해서 괜찮았습니다.

 

매실에이드는 탄산수를 타야 해서 전 주로 탄산수로 옆지기는 그냥 물로 만들어줘요.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외출하고 들어오면 진이 다 빠지는 듯 힘이 든데, 이럴 때 매실청으로 만드는 여름음료인 매실에이드 마시면 참 좋습니다.

 

얼음 가득 넣어 만든 매실에이드 한 잔 마시고 나면 갈증이 싹 사라지고 피곤도 좀 풀리더라고요. 설탕 때문에 늘 부담스러웠는데, 청정원 매실청 이용하면 그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갈증 해소만큼이나 간식도 필요한 늦은 오후 어제 만들어둔 버터설탕식빵 같이 챙겨봅니다. 더운 날 마시기에 매실에이드도 좋고, 추운 날에는 따뜻하게 속 불편한 날에는 좀 진하게 따뜻하게 마셔주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얼마 전 담근 열무물김치가 새콤하게 잘 익어서 요즘 국수 자주 만들어 먹는데, 마지막에 매실청 조금 넣으면 맛이 훨씬 깊어지고 맛있어져서 국물까지 원샷하게 됩니다. 매실청은 설탕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대체할 수 있어요. 고기에 넣으면 연육 작용이 일어나니 좋고, 오늘처럼 시원하거나 따뜻하게 음료로 준비해도 좋습니다. 이제 매실청 만들지 말고, 설탕 부담없는 청정원 매실청 조금씩 사서 사용해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대상(주)로부터 제품 및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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