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생강마을에 퀼리티 좋은 생강편강
- 리뷰/식품
- 2017. 4. 29.
봉동생강마을에 퀼리티 좋은 생강편강
시어머님께서 편강을 좋아하세요.
소화기관이 썩 좋지 않은 시댁쪽은 편강을 좀 즐기는 편이신데,
제가 선물드린다고 편강 만들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딱딱한 엿이 되어버렸던 아픈기억이 납니다.
편강 만들기 생각보다 귀찮은 과정이라 좋은 곳 있으면 사서 먹기도 해요.
오늘은 봉동생강마을에서 파는 퀼리티 좋은 생강편강 소개합니다.
생강은 봉동생강이 유명한데,
품질이 좋아서 예전에 임금님께 진상하던 편강이에요.
봉동생강마을에서 만든거라 믿을 수 있고, 품질도 정말 괜찮습니다.
어떤 편강인지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봉동생강마을에서 올라온 편강이에요.
오색편강은 말그대로 색이 참 아름다워서,
어르신 계신 댁에 선물로 드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온혁명이라는 일본책도 기억나는데,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더 내려가면 암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생강은 체온 올리는데, 참 좋은 음식이에요.
하지만 맵기도 해서 즐기기에는 힘든 게 생강이죠.
이런 생강을 편강으로 만드니 과자처럼 먹을 수 있어 건강까지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생강효능을 볼 수가 있는데,
생강이 체질에 맞는다면 식후 한두쪽 먹는 걸로 소화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임금님께 진상하던 명품생강, 수라편강~
국내산 생강 69.9%, 백설탕 30%, 정제소금이 들어갔어요.
밀봉된 뚜껑을 뜯어보니 알싸한 생강의 향과 함께 잘 말려진 편강의 모습이 보입니다.
적당히 딱딱하지 않고 바삭~ 맛있게 매콤달콤합니다.
오색편강인데, 비주얼이 완전 궁금합니다.
국내산 생강 59.3%, 백설탕 38%, 정제소금은 똑같습니다.
여기에 비트분말, 치자분말, 말차, 흑설탕 등 천연으로 색을 냈어요.
옆으로 길게 뜯어서 오색편강 열어봅니다.
오색편강 색 좀 보세요. 빛깔이 완전 고와요.
치자물이 든 편강의 색은 참 단아하고 곱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 차와 함께 내어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수라편강 믹서에 갈아서 생강차로 마셔볼거에요.
편강 몇 쪽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뜨거운 물에 편강 우려 내니 적당히 달달하고 알싸한 생강차 맛입니다.
편강으로 먹고, 생강차로 마실 수도 있으니 참 좋네요.
가정의 달 5월 여기저기 인사드릴 곳도 많은데,
편강 선물, 특히 오색편강 넘 아름다워서 선물로 괜찮아 보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