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랭이떡 사골미역국, 시판 사골곰탕으로 간편하게~

조랭이떡 사골미역국, 시판 사골곰탕으로 간편하게~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시판 사골곰국 이용해서 미역국 만들어봤는데요.
사골국물 이라 보양식으로 좋아 몸이 으실으실 아플 것 같다 싶을 때 드시기 좋습니다.
어제 빗속에서 어찌나 떨었는지, 오늘 오전까지 엄청 춥더라고요.
이런 날 감기 걸리기 쉽상~ 조심해야지요.

전 오늘 사골육수와 멸치육수를 반반 섞어서 담백하게 끓여 봤습니다.
사골의 진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사골육수로만 끓이면 됩니다.
더불어 조랭이떡을 함께 넣어 끓여 봤는데,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불리지 않아도 되니 편합니다.
찬밥 한 덩이 말아 드시면 뚝딱 한 그릇 비우니 속이 든든합니다.

으실으실 온몸이 힘들때 따뜻한 국물요리가 딱인 것 같습니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나면 몸에 열이 나면서 견딜만 해지거든요.
시판 사골곰탕을 이용하면 사골미역국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골미역국 레시피

재료: 불린미역 1컵, 사골육수 300ml, 멸치육수 300ml, 조랭이떡 200g, 까나리액젓 1T, 소금 2꼬집

1. 돌미역에 물을 부어 20분간 불린다. 바락바락 손으로 문질러 물에 씻어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조랭이떡은 물에 한 번 씻어낸 후 물을 부어 불려준다.
3. 불린미역에 까나리액젓을 넣어 볶아준다. 미역의 색이 살짝 변하면 멸치육수와 사골육수, 조랭이떡을 넣어 끓인다.
4. 끓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거품은 모두 걷어낸다.
5. 간을 보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한다. 약불로 줄여 15분 이상 끓이면 완성이다.

4월의라라 유튜브채널 구독하시면 건강한 제철 밥상 레시피를 가장 먼저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재료는 간단해요.
시판 사골곰탕과 조랭이떡, 미역, 육수 정도입니다.

미리 조랭이떡과 미역을 불려주세요.
조랭이떡은 떡국떡 보다 덜 불려도 상관없더라고요.
돌미역도 20분 정도만 불리면 되니 같은 시간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적당히 자른 후 까나리액젓을 넣어 볶아주세요.
그리고 육수를 반만 넣어줍니다.

나머지 반은 사골곰탕 이용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랭이떡을 넣어줍니다.

끓어 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내 주세요.

마무리 간을 하고, 약불로 줄여서 15분 정도 뭉긋하게 끓여내면 완성~


 

한 그릇 잘 만든 조랭이떡 사골미역국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오늘은 시판 사골곰탕을 이용해서 사골미역국 끓여봤습니다.
미역국은 만들어 놓고, 하룻밤 정도 묵혀야 깊은 맛이 든다고 하니
조랭이떡만 빼고 미리 끓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에 눈이 왔다고 해요.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