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 들깨 쑥국 끓이는법 + 영상

향긋한 봄나물 들깨 쑥국 끓이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쑥국 끓이는법 알려드릴거에요.
전통방식의 고기 들어간 쑥국 대신 들깨와 무가 들어간 쑥국 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들깨쑥국 만들어 봅니다.
향긋한 쑥국이 입맛을 살려 환절기에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저희집도 요즘 자주 챙기고 있는데요.
들깨 넣어 고소하고 향긋한 쑥국 끓이는법 어렵지 않습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아랫쪽 동영상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쑥국 끓이는법 시작합니다.

들깨가 들어가 고소하고, 무가 들어가 시원하고,
쑥의 향이 향긋한 쑥국 입니다.
아직 어린쑥들이라 부드럽고 맛있어요.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쑥국 봄식탁으로 불러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보양식인 도다리쑥국도 맛있지만, 저희집은 담백한 쑥국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 쑥국 끓이는법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위 도다리쑥국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

담백하고 시원한 도다리쑥국 끓이는법

한살림에서 쑥을 샀는데, 아직 어린 쑥이라 부드러워 좋습니다.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합니다.

쑥 효능
봄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는 분들 계시죠.
이 때 좋은게 쑥이라고 할 수 있어요.
혈액순환이 안 되면 가려움을 느껴지는데, 쑥은 체내에 고여 있는 수분이나 혈액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주어 가려움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약이 되는 쑥~ 자주 챙겨 보세요.

굵어 보이는 줄기 잘라내고, 시든 잎 누런 잎 떼어내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쑥도 부추처럼 사면 바로 다듬어서 요리하시는게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다듬기 힘들어지는 부추처럼 둘이 친구인 것 같습니다. ㅋ

쑥국 레시피 - 들깨쑥국
재료: 쑥 100g, 무 100g(원하는 만큼), 대파 1대, 육수 4컵
양념: 된장 2T, 다진마늘 1/2T, 들깨가루 2T

1. 쑥을 다듬어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무와 대파를 잘라주고,
3. 육수 4컵에 된장을 풀고 무를 넣어 끓입니다.
4. 무가 투명하게 익을무렵 쑥과 대파, 마늘, 들깨가루를 넣고 끓이면 끝~
들깨가루 대신 콩가루를 넣어도 좋습니다.

무를 얇게 잘라주고,

대파도 어슷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육수에 된장을 풀어 줍니다.
시판 된장이라면 마지막에 쑥이랑 함께 넣고 간을 보세요.
재래식 된장이라면 초반부터 육수와 함께 끓여야 깊은 맛이 납니다.
재래된장 어디서 사지?
요즘 대형마트에서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집근처 가까운 생협 된장 이용해 보세요.
믿을 수 있는 국산재료로 만든 된장이라 안심도 되고 맛도 있습니다.

무를 넣어 투명해질때까지끓여 익혀주세요.

무색이 투명해 지면 나머지 재료를 넣습니다.

먼저 쑥을 넣어주고,

대파도 넣고,

다진 마늘도 넣어줍니다.

들깨가루 넣고 한 번 끓으면 쑥국 끓이는법 마무리 됩니다.

한 번 우르르 끓어오르면 쑥국이 완성됩니다.
모자란 간 확인해 보시고, 전 된장 2T 정도면 괜찮더라고요.
집집마다 재래된장의 경우 염도가 다르니 꼭 맛을 확인해 보세요.

쑥국 끓이는법 어려우신가요?
쑥 다듬고 씻어서 육수에 된장 풀어 무 넣고 끓인 후, 쑥과 대파, 마늘, 들깨가루 넣어 마무리~
처음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여기까지 찬찬히 읽어보셨다면 아래 유튜브동영상이 도움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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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쑥~ 향긋하게 봄철식탁에 올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많이 챙겨 보아요.

아침부터 공기가 안 좋더니 초미세먼지 수치가 100이 넘어가네요.
재작년 다르고, 작년 다르고, 올봄은 기록갱신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벌써 목 칼칼, 눈도 아프고, 몸이 피곤하네요.
이웃님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