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릭버터새우 에어프라이어 이용해 만들어봤어요. 새우소금구이 보다 훨씬 맛있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초간단 갈릭버터새우구이 레시피도 보시고, 흰다리새우 손질법도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요즘 활새우 흰다리새우가 제철이에요. 생물로 바로 보내주던데, 싱싱하고 맛있더라고요. 버터의 고소한 맛과 짭조름함까지~ 입안가득 감칠맛 폭발이에요. 갈릭버터새우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니 세상 편하니 도전해보세요. 갈릭버터새우구이 레시피 재료: 흰다리새우 적당량 밑간: 백포도주 100ml 레몬즙 2T 후추 양념: 편마늘 10쪽 버터 통후추 1. 흰다리새우를 손질하고 밑간을 넣어 30분간 재운다. 2. 30분 후 새우에 마늘과 버터를 넣고 통후추를 뿌린다. 3.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분간 굽는다. (기기마다 온도가 ..
오늘은 기본 멸치볶음레시피 두 가지 알려드립니다. 한 가지는 세멸치로 만드는 견과류멸치볶음이고, 다른 하나는 중멸치로 만드는 꽈리고추멸치볶음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멸치볶음 레시피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고, 따라 하셔도 맛 보장이라 기회가 되신다면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국민반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멸치볶음, 어릴때 도시락 반찬으로 참 많이 싸갔던 기억이 납니다. 콩장과 멸치볶음, 김치볶음, 김 이렇게 자주 먹었지요.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멸치볶음 두 가지 소개합니다. 우선 견과류멸치볶음 레시피부터 보시죠. 견과류멸치볶음 레시피 재료: 세멸치(잔멸치) 100g, 견과류 50g 양념: 간장 1T, 설탕 1T, 맛술 1T, 물 2T, 생강가루 1/4t, 편 마늘 2쪽 1. 기름없는 팬에 멸치를 넣..
오늘은 감자전 레시피 적어봅니다. 팬케이크처럼 도톰하게 감자전 만들기~ 강판에 가는 버전이라 약간 수고롭지만, 믹서에 가는 것보다 훨씬 식감이 좋으니 기회가 되시면 꼭 만들어 보세요. 도톰하게 부쳐낸 감자전은 마치 팬케이크처럼 맛있다고 옆지기가 말합니다. 워낙 빵을 좋아하다보니 좋은 건 빵 같다고 표현을 해요. 건강에 밀가루가 좋지 못하다 보니 좋아하는 빵을 먹지 못함에 한이 많은지라 안타까워요. 감자전 레시피 재료: 감자 3개 1.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준다. 2. 면보에 간 감자를 담고 물기를 짜준다. 3. 간감자와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섞어주고 소금 간을 한다. 4. 달군 팬에서 도톰하게 부쳐낸다. 감자 3개를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겼습니다. 하나하나 강판에 갈아주었어요. 간 감자는 체..
오늘은 고기보다 맛있는 표고버섯장아찌 만들기 소개합니다. 명절에 선물용으로 말린 표고버섯세트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뭘 만들까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 오늘 알려드린 표고버섯장아찌 만들어보세요. 지인들께 선물로 드려도 좋을 정도의 퀄리티가 나오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만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하단에 유튜브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 표고버섯장아찌를 완성하고 청홍고추 넣어 무쳐내면 색도 고운 장아찌가 됩니다. 제목에서 썼듯 세가지의 단맛이 고급스럽다고 했잖아요. 맞아요. 정말 세 가지의 각기 다른 단맛 덕분에 맛의 풍미가 다르더라고요. 표고버섯 특유의 진한 향과 비릿한 맛을 싫어하는 옆지기도 맛있다며 잘 먹고 있습니다. 이번 표고버섯은 우체국쇼핑..
며칠 전 유튜브에 여름김치 3가지 영상을 만들어 올렸어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양배추김치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름이면 배추김치가 좀 물리는데, 그럴 때 아작아작 식감 좋은 양배추김치가 잘 어울려요. 국물을 자작하게 만들었더니 국물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새콤하게 익은 국물에 국수 말아서 양배추김치말이국수를 만들었더니 별미가 따로 없네요. 자아~ 양배추김치 만드는 법 시작합니다. 양배추김치 맛나게 익었는데, 새콤하게 익은내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하더라고요. 아직 이건 반통 안 되게 남았는데, 더 만들어야겠어요. 양배추김치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양배추김치 레시피 재료: 양배추 1통, 무 1/3개 양배추 절임물: 물 2리터, 천일염 1/2컵 김치 양념: 김치 풀(육수 2컵, 찹쌀가루 ..
오늘 오랜만에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어요. 요즘 제가 슬럼프라서 영상 안 올린지도 3주가 넘어가네요. 유튜브를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었어요. 요리 유튜브라 요리하는 걸 혼자 촬영하고 편집하고 품이 너무 많이 들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도 초반엔 의욕 쁌쁌~ 매일 하나씩 열심히 올리기도 했는데, 아시다시피 요즘 유튜브 엄청 많이 하시잖아요. 어느 순간부터 조회수도 구독자 수도 늘지 않아 의욕이 안 납니다. 물론 제가 올리 요리 영상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거라고 주위에선 누가 요즘 나물반찬 만들고, 김치 만들어 먹고 사냐고, 반찬도 다 사다 먹는다고 하는데... 뭐~ 제가 할 줄 아는 걸 올리다 보니 다른 걸로는 몸이 안 가네요. ^^;; 앞으로 예전만큼 자주는 올리지 못하더라도 좀 긴 영상으로 한 달..
면역력에 좋은 차, 오늘은 집에서 건강차 만들어 보았습니다. 내몸에 맞는 건강차 한 잔이 면역력에 도움이 되니 요즘 딱 마시기 좋아요. 황기밀구와 감초밀구 만드는 법도 소개하고, 그걸 이용해 건강차도 끓여 봤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삼시세끼 집밥 먹는 것외에도 이런 건강차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될까 싶어 좀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감상해 보세요. 하루에 두세잔은 챙기는 건강차, 이번 건강차는 옆지기를 위한 거에요. 얼마전 만든 겨우살이차는 주로 제가 먹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우려낸 차는 상당히 진해서 재탕한 것과 섞어 마시고 있는데, 약차 마시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황기밀구효능 >> 황기는 허약체질에 좋다고 알고 있었어요. 얼마 전 방송에서 본 황기밀구, 황기밀구효능에..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대추차를 자주 만들어요. 생협에서 대추차용 햇대추를 팔 무렵입니다. 대추를 밤새 달이는 동안 방안에 들여다 놓거든요. 방안 가득 대추의 달착지근한 향이 도는데, 그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잠이 솔솔 온다고 해야하나 열기 있어서 방안도 따뜻해지니 따뜻함이 그리운 이 계절에 만들기 좋습니다. 오늘은 대추차 만들기 소개해요. 슬로우쿠커 이용해서 만들면 맛도 영양적인 면도 좋지만, 무엇보다 간편해서 엄지척입니다. 대추를 손질한 후 그때그때 있는 재료를 넣어 푹 달인후 걸러내기만 하면 되니 대추차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제가 그간 대추차 만드는 건 블로그에서 소개 자주 해드렸는데, 이번에 유튜브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대추차 만들기 궁금하신 분은 저의 유튜브도 참고해 보세요. 완성..
나물 좋아하세요? 전 나물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참나물요리 올려봅니다. 참나물은 구하기도 쉽고 향도 좋아서 자주 해 먹는 나물반찬이에요. 실제 강원도 우리나라 토종 참나물은 달고 맛있다는데, 그 맛이 참 궁금해요. 내년 봄에는 꼭 구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저의 나물삼매경~ 참나물 수다 들어보세요. 동네 농협마트에서 산 참나물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생협에서 참나물 보기가 어려운데, 한살림에선 참나물 구경도 못했거든요. 두레생협에서 산 유기농참나물~ 훨씬 향이 진하답니다. 인터넷으로 산 참나물 2kg 와~ 정말 많죠. 참나물은 잔뜩 사고 냉동소분한 영상도 올려드린 적 있었습니다. 연한 부분은 생으로 무쳐먹고, 데쳐서 무쳐먹고, 이렇게 냉동소분한 건 전날 해동한 후 국물요리나 부침개에 넣어 먹음 좋아요...
죽순요리, 아삭아삭 맛있는 죽순잡채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5월의 제철 식재료인 죽순으로 맛있는 죽순요리, 죽순잡채를 만들어봤어요. 봄이면 올라오는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 봄죽순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죽순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영양도 풍부해요. 은은한 향취도 좋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재밌습니다. 생죽순은 아린맛과 석회질이 있어 그대로 먹을 수 없는데요. 쌀뜨물에 1시간 정도 삶아 씻어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손질이 다 되어 나오는 죽순이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죽순은 고기와 음식궁합도 잘 맞고 식감도 잘 어울려요. 오늘 만든 죽순요리도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죽순과 고기를 볶아주면 되는 간단한 죽순볶음, 죽순잡채..
아욱된장국 :: 들깨 아욱국 끓이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아욱국 끓이는법 소개해 봅니다. 들깨가 들어가 고소하고 된장이 들어가 구수한 아욱된장국 입니다. 사위도 안준다는 장모님 밥상의 가을 아욱은 아니지만, 요즘 아욱은 크기가 작고 억세지 않아서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철인 바지락과 함께 끓이시면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바지락 대신 느타리버섯과 두부를 넣어 끓여 보았습니다. 아욱국 끓이는법 하나하나 차근차근 적어 볼테니 잘 읽어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맛있는 국물요리 아욱된장국 들깨 아욱국 끓이는법 시작합니다. 아욱된장국 느타리버섯과 두부까지 들어가서 푸짐합니다. 맛있는 국물요리의 포인트는 뭐다? 육수에 있어요. 맛난 육수 미리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