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콩으로 만든 고기, 식물성고기를 넣어 펜네 파스타 만들기 적어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채식이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도 고기 먹을 걸 식물성고기로 대체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이번엔 언리미트에서 산 콩으로 만든 고기를 활용한 펜네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결론은 식물성고기가 아직 식감은 고기를 따라올 수 없지만, 오늘처럼 찢어놓은 고기나 다짐육 같은 형태의 식물성고기는 아무래도 양념맛으로 먹게 되다보니 충분히 고기를 대체할만 했습니다. 콩으로 만든 고기 활용해 펜네파스타 만들기 시작합니다. 펜네 파스타면 삶기 오늘 사용하는 펜네파스타면은 현미로 만든 면, 쌀면입니다. 직구로 사서 자주 먹었는데, 요즘 환율이 오르니 너무 비싸졌네요. ㅜㅜ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펜네면을 ..
오늘은 여름에 먹기 좋은 나물반찬 반디나물무침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늘 한 두 가지 나물반찬을 올리는 편인데, 요즘은 반디나물무침을 자주 올렸어요. 참나물 개량종으로 정말 비슷하게 생겼거든요. 부드러워서 먹기도 좋고, 맛과 향도 강한 편이 아니라서 먹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한살림 반디나물 한살림에서 산 무농약 반디나물입니다. 충북 청주시네요. 한살림 채소가 다양하고 인터넷주문으로 바로 배송받으니 싱싱해서 좋습니다. 반디나물 효능 참나물 개량종으로 알려진 반디나물은 참나물과 모양새와 맛이 유사합니다. 우리가 주로 사먹는 참나물도 거의 반디나물일 경우가 대부분이고,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과 피부, 스트레스, 불면증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줄기와 잎은 물론이고, 뿌리와 열매도 약용으로 사용하는 ..
오늘은 비건 두유 파스타 만들기 적어봅니다. 두유를 넣어 고소하게 만든 현미파스타입니다. 마지막에 잣을 갈아서 올려주니 치즈와는 또다른 깊은 맛이 있어 매력적입니다. 저희 집은 외식을 못하는 집이라 자주 파스타를 만들어요. 특히 건강상 밀가루랑 계란, 아몬드, 땅콩, 마늘 등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어서 그런걸 빼고 만들려니 집에서 만듭니다. 특히 파스타는 자투리채소가 있을때 만들게 되는데, 부담없이 후다닥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비건 두유 파스타라 깔끔하고 담백하고 고소고소하니 맛있어요. 글루텐프리 파스타, 현미로 만든 현미파스타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비건 두유 파스타입니다. 푸짐하니 맛있어 보이죠. 위에 올린 건 잣가루와 샐러리이파리를 다져서 뿌려준거예요. 샐러리 향도 상큼하니 좋고,..
오늘은 절인 오이무침 레시피 알려드려요. 된장으로 무쳐봤는데, 익숙한 된장의 맛도 좋지만, 오이답게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오이된장무침 정말 쉽게 만들 수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여름 내내 오이 참 많이 먹었어요. 오이 넣은 물김치를 가장 자주 먹은 것 같은데, 씹는 식감도 좋고 물김치답게 국물도 시원해서 더운 여름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오이를 절여서 된장에 무치는 방식으로 만든 간단한 반찬이에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레시피부터 보시죠. 절인 오이무침 레시피 1. 오이 2개 반으로 잘라 씨를 긁어내고 얇게 썬다. 2. 썬 오이에 소금을 조금 넣어 10분간 절인다. 3. 된장 1T, 매실청 1T, 다진 파 1T, 다진 마늘 1T, 천연조미료,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버무..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속 불편할 때 먹으면 좋은 소화 잘되는 음식, 반찬 한 가지 소개합니다. 위에 좋은 양배추로 만든 양배추볶음인데요. 기름 없이 부드럽게 볶아서 먹는 건데, 맛도 순하고 소화도 잘 되어 좋더라고요. 만들기 쉬우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양배추볶음입니다. 양배추는 익히면 부드럽고 달거든요. 위에 좋다는 비타민 U는 생으로 먹어야 한다지만, 속이 아플 때 특히 소화력이 약할 때에는 생으로 먹는 게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늘 알려드린 대로 부드럽게 볶아 드세요. 자아~ 레시피부터 보실까요. 양배추볶음 소화잘되는음식 재료: 양배추 200g, 버섯 70g, 물 3T, 청주1t, 된장1t 1. 양배추를 씻어서 한 입 크기로 썬다. 2. 양배추에 소금(2꼬집), 물(3T)..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오색채소찜 야채찜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색깔 다양한 야채찜에 달걀찜까지 준비하니 생각보다 맛도 좋고, 먹고나니 몸도 가벼워져서 좋더라고요. 장마가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도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부엌에선 옆지기 주려고 제호탕 아니 수정과 끓이고 있고요. 집안에 계피향이 가득하네요.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울 때 가볍게 채소로 한 끼 어떠세요? 다섯 가지 색상의 채소를 쪄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면서도 채소 고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점에 오색채소찜 같은 컬러푸드가 몸에 좋아요. 증기에 찌기만 하면 되니 만들기도 쉽고 간단하니 참고해 보세요.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마련되어 있어요. 제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셔서 영상도 구경해 ..
베란다에 한동안 당근도 키우고, 방울토마토와 완두콩, 다양한 쌈채소도 키웠어요. 성격 급한 저는 다 크기도 전에 어린잎채소를 자주 따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잎이라 사이즈만 작고 잎이 여리여리 부드러웠어요. 그게 참 맛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어린잎채소라고 마트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오늘은 그 어린잎채소 한살림에서 나온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문 앞에 비대면 배송으로 안전하게 배달되었습니다. 6월부터 매일 배송을 실시한다는 문자가 왔던데,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뻤습니다. 육수용 국물멸치와 생취나물, 연근, 쑥, 곰취, 감자, 당근, 두부, 어린잎채소 등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어린잎채소는 유기농이고, 수경재배를 하지 않고 땅의 힘으로 키웠습니다. 종류종 청경..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늘 노력하는 저희 집~ 저희 집에선 쌈채소 이용해서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저희집에서 먹는 쌈채소샐러드 소개합니다. 드레싱으로 유자드레싱을 준비하고, 방울토마토를 굽고, 견과류를 넣어 만든 샐러드에요. 건강을 위해 에브리데이 샐러드 챙겨 봅니다. 오늘도 아래 유튜브동영상 있으니 시청 부탁 드려요. 크림색 유자드레싱 색상이 멋지쥬~ 구운 토마토와 견과류, 쌈채소 듬뿍~ 채소 듬뿍 먹을 수 있습니다. 쌈채소 샐러드 레시피 재료: 쌈채소, 방울토마토, 견과류 유자드레싱: 양파 1/4개, 오일 6T, 유자청 3T, 식초 2T, 레몬즙 1T, 소금 1t, 후추 1. 쌈채소를 종류대로 준비해서 물에 씻는다. 2. 쌈채소를 손으로 뜯어 샐러드스피너에 담고 물기를 제거한다. 3. 유..
오늘은 이탈리아 요리 라구소스 만들어 봅니다. 파스타와 함께 조려내는 미트소스에요. 저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듬뿍 넣고, 고기와 포도주, 토마토즙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고기는 식물성고기로 대체해서 만들었는데, 식물성고기 특유의 냄새와 맛이 많이 사라져서 좋더라고요. 라구소스 넉넉히 만들어 두면 라구파스타도 만들고, 빵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자냐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 이번에 양이 많지 않아 못만들었어요. 오늘은 라구소스 만들기, 라구파스타도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라구소스를 만들어 빵 위에 얹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아침에 간단히 차려봤는데, 커피랑 참 잘 어울려요. 서양소스답게 밥보다는 면과 잘 어..
오늘은 방풍나물무침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저희 집은 나물반찬을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특히 방풍나물의 좋은 효능을 알고 나선 더 자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나물은 한정식집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야? 쉽게 접하지 않으니 아이들은 '이게 무슨 맛이야~' 라고 해요. 독특한 방풍나물의 향도 식감도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오늘은 나물을 초고추장에 묻혀봤어요. 초고추장은 매콤새콤달콤이라 누구나 좋아하잖아요. 특히 회를 먹을 때 주로 먹게 되니 좋은 추억도 한 몫 합니다. 신기하게 초고추장으로 무치면 잘 먹더라고요. 오늘은 초고추장으로 무친 방풍나물무침과 초고추장 만드는법도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초고추장으로 무친 매콤새콤달콤 방풍나물무침입니다. 통깨..
요즘 다시 공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역시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흡기에 질환에 좋다는 나물 한 가지 소개해요. 그 나물은 바로 방풍나물인데, 요즘 방풍나물은 사계절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고,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현대인에겐 해독에 좋은 방풍나물을 사계절 먹을 수 있다니 다행이에요. 방풍나물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싫어하는 분도 계십니다. 오늘은 부침개로 부쳐봤는데, 확실히 나물의 향과 맛이 덜해서 아이들도 잘 먹네요.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도 찍어봤으니 함께 구경해 주세요. 자아~ 시작해 봅니다. 부침개는 얇고 바삭해야 맛있어요. 심플하게 초간장과 곁들여내면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방풍나물 부침개 레시피 ..
초간단 여름반찬 가지고추무침 · 안토시아닌 풍부한 가지고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마트에서 우연히 본 가지고추 이야기 적어봐요. 고추가 있는데, 보라색 고추라 신기했어요. 한동안 봤는데, 보라색이라 건강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라색 채소가 몸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산화가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파괴되기가 쉽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보라색 채소인 가지는 열에 강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지고추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그대로 먹기 위해 파프리카와 된장을 넣어 생으로 무쳐보았어요. 열 가하는 게 없는 조리법이라 여름에 만들기 좋은 초간단 반찬입니다. 오늘도 아래 유튜브 동영상 준비되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자아~ 시작해 볼까요. 색색깔 고운 파프리카와 함께 무쳐냈어요..